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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지검,악성 유언비어 유포 在美 사업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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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6 01:59
2009년 9월 26일 01시 59분
입력
1997-12-20 20:03
1997년 12월 20일 20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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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안대희·安大熙)는 20일 모 재벌그룹이 모 신문사를 인수한다는 등의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재 「라디오코리아 USA」 부사장 최영호(崔英浩·49)씨를 신용훼손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이날 모 항공사의 매각설 등 허위사실을 유료 음성자동응답서비스에 입력한 혐의를 받고 있는 모닝콜증권정보사 대표 이승조(李承朝·39)씨를 같은 혐의로 구속했다. 〈공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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