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火電 공사장붕괴 ２명사상 １명매몰

12일 오후 6시경 충남 당진군 석문면 교로3리 당진화력발전소내 해수양수펌프 공사장에서 지하물탱크 벽면 철구조물에 콘크리트 채우기작업을 하던 중 철구조물과 함께 콘크리트가 무너져내렸다. 이 사고로 작업중이던 이화공영(현장소장 김상동) 소속 인부 김철수씨(52·당진군 석문면)가 무너져내린 철구조물과 콘크리트 더미에 깔려 숨지고 한은기씨(56·석문면 통정리)가 부상했으며 지성현씨(43·서산시 읍내동 720)가 매몰됐다. 〈당진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