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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증원’ 집행정지 4차 각하…“신청인 자격 없어 부적격”

    ‘의대 증원’ 집행정지 4차 각하…“신청인 자격 없어 부적격”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제기한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이 법원에서 각하됐다. 전국 33개 의대 교수협의회(전의교협), 교수·전공의·의대생·수험생의 집행정지 신청에 이어 네 번째 각하다.서울행정법원 행정3부(부장판사 최수진)는 15일 박 비대위원장이 조규홍 보건복…

    •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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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대·조선대 의대 개강 29일까지 또 미뤘다

    전남대·조선대 의대 개강 29일까지 또 미뤘다

    무더기 휴학 신청으로 학사 일정에 차질이 빚고 있 광주 소재 전남대학교·조선대학교 의과대학 학사 일정이 또 미뤄졌다. 집단 유급 만은 막고자 이미 한 달 넘게 늦어진 개강을 정상화하려 했지만, 학생 출석 저조 우려에 따른 재연기다. 조선대 의과대학은 15일 학과 운영위원회 회의를 …

    •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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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증환자들 “국회, 총선 결과 평가보다 환자 목소리 귀담아들어야”

    중증환자들 “국회, 총선 결과 평가보다 환자 목소리 귀담아들어야”

    전공의 집단 사직으로 인한 의료공백이 약 두 달째 이어지는 가운데 중증 환자들이 정치권을 향해 사태 해결을 촉구했다. 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 등 7개 단체로 구성된 한국중증질환협회는 15일 입장문을 통해 “환자들과 그 가족들 그리고 국민들은 지난 2달 가까이 의료계와 정부의 강대강 치킨…

    •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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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들과미래재단, ‘우리미래 서울러너’ 출범식

    아이들과미래재단, ‘우리미래 서울러너’ 출범식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은 지난 13일 우리금융미래재단, 서울시와 함께 하는 교육 지원 프로그램 ‘우리미래 서울러너’ 사업의 출범식을 서울 중구 우리금융디지털타워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우리미래 서울러너는 서울런에 가입한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습 심층 …

    •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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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80% 수업 재개…“오프라인 학생 한 명만 출석해도 수업합니다”

    의대 80% 수업 재개…“오프라인 학생 한 명만 출석해도 수업합니다”

    “학생 한 명만 출석해도 수업은 한다더라고요.” 15일 오전 8시 20분 의과대학 수업을 재개한 부산대 양산캠퍼스 경암의학관 건물 앞. 예년과 달리 학생들로 북적였을 캠퍼스는 한산했다. 수업 시작 시각인 오전 8시3 0분이 다가오자 텅 비어있던 건물 1층으로 학생 두세명이 들어갔다…

    •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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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의사 불법행위 대응 방침 불변…선동글 게시자 23명 특정”

    경찰 “의사 불법행위 대응 방침 불변…선동글 게시자 23명 특정”

    경찰이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 수사가 지연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엄정 대응 방침은 변하지 않았다며, 증거물 분석 등 관련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집단행동 선동 글을 올린 게시자 23명도 추가로 특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청 관계자는 15일 서울 …

    •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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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의과대학 80% 수업 재개…전날 휴학 추가신청 없어

    오늘 의과대학 80% 수업 재개…전날 휴학 추가신청 없어

    전국 의과대학 10곳 중 8곳이 이번 주부터 수업을 재개하는 가운데,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대해 전날 휴학을 신청한 의대생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5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날 학칙에서 규정한 요건에 맞게 휴학계를 제출한 의대생은 없었다. 전날 휴학을 철회하거나 반려한 경우도 없…

    •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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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의료개혁 의지 변함없어…의료계, 통일안 제시해달라”

    정부 “의료개혁 의지 변함없어…의료계, 통일안 제시해달라”

    정부가 4·10 총선 이후 처음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고 의료 개혁에 대한 의지를 거듭 확인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5일 오전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의 의료개혁 의지는 변함없다”며 “의대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 4대 과제는 필수의료…

    •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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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규홍 장관 “의료개혁 의지 변함 없다…의료계 의견 조속히 달라”

    조규홍 장관 “의료개혁 의지 변함 없다…의료계 의견 조속히 달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대입 일정을 고려하면 남은 시간이 많지 않다며 의료계가 조속히 합리적이고 통일된 안을 제시해달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의료개혁에 대한 의지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조 장관은 1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20…

    •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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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환규 前 의협회장 “정치세력 만들것…정당 전환 계획도”

    노환규 前 의협회장 “정치세력 만들것…정당 전환 계획도”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강경발언을 하며 반대해 온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장이 과학자·이공계·의사·법조인이 중심이 되는 정치세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노 전 회장은 지난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진리를 추구하는 분들(과학자들과 이공계 분들, 의사들과 법조인들)이 중심이 되는 …

    •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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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증원-무전공 규모 안갯속… “준비 어떡하나” 속타는 수험생

    의대 증원-무전공 규모 안갯속… “준비 어떡하나” 속타는 수험생

    “갑자기 의대 입학정원을 늘린다고 했다가 다시 바뀔 수 있다고 하고, 무전공 선발 규모도 아직 모르고….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5개월도 안 남았는데 너무한 거 아닌가요.”(서울 고3 학부모 이모 씨) “보통 이맘때면 대입 설명회 다니느라 사무실에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대학 입시…

    •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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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금 높여 노후보장” vs “재정고갈땐 소득의 35% 내야”

    “연금 높여 노후보장” vs “재정고갈땐 소득의 35% 내야”

    “소득대체율을 높여 국민연금 중심으로 노후 생활을 보장해야 한다.”(윤홍식 인하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기금이 소진되고 나면 보험료율이 소득의 최대 35%가 될 수 있다.”(김도형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가 13일부터 시민대표단 500명이 참여하…

    •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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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의 대표 ‘교수가 착취 관리자’ 글 공유 논란

    법정단체인 대한의사협회(의협)가 내홍에 휩싸인 데 이어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대표가 의대 교수와 병원을 비판하는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14일 의협 비대위에서 화해하는 모습을 연출하긴 했지만 의료계에선 “정부가 요구하는 단일안 도출이 사실상 어려워졌다”는 …

    •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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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금 높여 노후보장” “소진땐 소득의 35% 내야” …시민대표단 500명의 선택은?

    “연금 높여 노후보장” “소진땐 소득의 35% 내야” …시민대표단 500명의 선택은?

    “소득대체율을 높여 국민연금 중심으로 노후생활을 보장해야 한다.” (윤홍식 인하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기금이 소진되고 나면 보험료율이 소득의 최대 35%가 될 수 있다.” (김도형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가 13일부터 시민대표단 500명이 참여하는…

    • 202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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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 손잡은 의협 지도부 “의대증원 원점 재논의가 일치된 입장”

    다시 손잡은 의협 지도부 “의대증원 원점 재논의가 일치된 입장”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장 자리를 놓고 주도권 다툼을 벌였던 김택우 비대위원장과 임현택 차기 회장이 14일 갈등을 봉합하고 정부의 의대 입학정원 확대 방침 저지를 위해 다시 손을 잡았다. 이들은 ‘의대 증원 원점 재논의’를 단일안으로 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의협 비대위는 이날…

    • 202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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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증원 확실하냐”… 갈팡질팡 정부 발언에 수험생 ‘대혼란’

    “의대증원 확실하냐”… 갈팡질팡 정부 발언에 수험생 ‘대혼란’

    “갑자기 의대 입학정원을 늘린다고 했다가 다시 바뀔 수 있다고 하고, 무전공 선발 규모도 아직 모르고….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5개월도 안 남았는데 너무한 거 아닌가요.” (서울 고3 학부모 이모 씨)“보통 이맘때면 대입 설명회 다니느라 사무실에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대학 입시…

    • 202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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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현택 “오해·서운함 풀었다”…의협 내부 갈등 ‘화해 무드’

    임현택 “오해·서운함 풀었다”…의협 내부 갈등 ‘화해 무드’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과 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이 장기간 이어진 의정갈등 해결을 위해 연대한다. 의협과 현 비대위 사이 갈등을 딛고 의대 정원 증원 저지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힘을 합치는 것으로 보인다. 임 당선인은 14일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늘 의…

    • 202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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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30대 10명 중 8명, 국민연금 불신…“더 내고 못 받을라”

    2030대 10명 중 8명, 국민연금 불신…“더 내고 못 받을라”

    2030대 10명 중 8명 가까이는 국민연금을 불신한다는 국책연구기관 조사 결과가 나왔다. 기금 고갈로 노후에 국민연금을 받지 못하고 인구 감소로 보험료가 오를 것이란 우려도 컸다.14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지난해 발간한 ‘미래사회 성평등 정책의 도전과제(Ⅱ): 초고령·4차 혁명 사회…

    • 202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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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의 대표 “교수들, 착취 사슬 중간관리자…병원은 피해자 행세”

    전공의 대표 “교수들, 착취 사슬 중간관리자…병원은 피해자 행세”

    전공의 단체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박단 비상대책위원장이 수련병원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의대 교수들과 병원을 비판했다.박 위원장은 지난 12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1만 2000명에 휘둘리는 나라, 전공의를 괴물로 키웠다’라는 제목의 한겨레신문 기사링크를 공유하며 “전공의들에게 전…

    • 2024-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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