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日 에도시대 목판화 걸작, 청주서 만난다
일본 에도시대 풍속 등을 주제로 유행한 목판화를 일컫는 ‘우키요에(浮世繪)’의 대가 가쓰시카 호쿠사이(1760∼1849)와 우타가와 히로시게(1797∼1858)의 걸작들을 만날 수 있는 특별전이 충북 청주시에서 열리고 있다. 바로 국립청주박물관 청명관에서 4일 개막한 ‘후지산에 오르다…
-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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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에도시대 풍속 등을 주제로 유행한 목판화를 일컫는 ‘우키요에(浮世繪)’의 대가 가쓰시카 호쿠사이(1760∼1849)와 우타가와 히로시게(1797∼1858)의 걸작들을 만날 수 있는 특별전이 충북 청주시에서 열리고 있다. 바로 국립청주박물관 청명관에서 4일 개막한 ‘후지산에 오르다…
충북 단양군은 올해 시범 도입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확대하기로 했다. 군은 내년부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본격 추진하기로 하고, 다음 달에 국비 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안에 단양농협 북단양농협 소백농협 등 3개 농협에 숙소를 확보할 계…
배재대가 18일 교내에서 ‘청년 고용과 지역 정주를 위한 실행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정책이 함께하는 대전, 청년이 머무는 대전, 대학이 움직이는 대전이라는 주제로 청년 고용 확대와 지역 정주 기반 강화를 위한 정책, 지역, 대학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뇌 질환 진단·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뉴로핏㈜은 올 7월 코스닥에 상장됐다. 뉴로핏은 2016년 광주과학기술원(GIST)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던 빈준길 대표가 같은 학과 박사과정 재학생 김동현 대표와 함께 창업한 기업이다. AI 기술을 기반으로 ‘뇌 질환 진…
전북도교육청은 공직기강 확립과 부패 예방을 위해 ‘상시 기동 순찰제도’를 운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상시 기동 순찰은 연중 상시 운영되는 현장 밀착형 감찰체계다. 전북도교육청 누리집, 언론 보도 등을 지속적으로 지켜보면서 감찰반을 현장에 수시로 투입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전북도교육청…

전북도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주요 배경인 서울 남산타워에서 19∼21일 사흘간 관광 팝업 스토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전북도와 14개 시군은 전북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지역별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전북도와 14개 시군은 행사장에서 각…
GS칼텍스가 20년째 전남 여수 지역사회에 한가위 나눔을 실천했다. GS칼텍스는 19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한가위 사랑의 온정 나누기 행사를 열고 총 1억 원 상당의 생필품과 쌀을 여수시에 전달했다. 여수에서 생산된 20kg 쌀 1080포대는 지역 내 135개 복지기관에 배부된다. 참…
![[초대석]“울산 장생포 고래문화관광, 年 500만 명 시대 열 것”](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9/21/132433562.1.jpg)
“대한민국 고래 문화의 성지인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그 어떤 곳도 넘볼 수 없는 1등 관광지로 키우겠습니다.”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은 17일 집무실에서 가진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남구는 그동안 백화점과 호텔, 금융기관, 병원, 교육 등이 밀집한 울산 상권의 요충지 역할을 했다”며 …
경북 안동시는 종가와 자연경관 명소를 찾아 전통주, 가양주와 고급 정찬을 즐길 수 있는 미식 여행 상품인 ‘안동 더 다이닝’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개발한 이 상품은 다섯 가지 잔을 주제로 1박 2일 동안 안동의 전통주와 주조 문…
국내외 유명 크리에이터를 통해 ‘글로벌 관광 도시 부산’의 매력을 알리는 행사가 열린다. 부산시는 27∼28일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서 ‘2025년 월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유명 유튜버뿐만 아니라 수십에서 수백만 명의 팔로어를 보유한 국내외 80여 …

20일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2·28 자유광장에서 열린 ‘두근두근 페스티벌’에서 이태훈 달서구청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결혼 장려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달서구는 2016년 전국 처음으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해 190커플의 성혼을 이끌며 결혼문화 확산을 선도하고 있…
부산시는 가상 세계에서 안전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1365 트윈부산’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1365 트윈부산은 골목길, 보행 환경, 재난 취약지 등의 정보를 3차원 공간 정보로 시각화한 플랫폼이다. 시가 주관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등 7개 기관·기업이 제…

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500만 명을 넘어섰다. 경기도에는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여행지가 많다. 자연 속 여유로운 공간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걷고 쉬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단, 목줄과 배변 봉투는 빠뜨리지 말아야 한다. 작은 배려가 모두에게 더 즐거운 여…
서울 시내 곳곳에서 인근 산·계곡·강에서 생겨난 찬 바람을 도시로 불어넣어 주는 ‘바람길숲’이 조성된다. 바람길숲은 도시에 갇힌 대기 오염물질을 배출하고 도시 온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21일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올해 8월 말까지 서울 시내 28곳에 ‘바람길숲’ 7만1780㎡(약 2…

21일 서울 성북구 바람마당에서 ‘제12회 라틴아메리카 축제’ 개막 공연으로 멕시코 민속 춤인 미초아칸주 및 시날로아주 전통 댄스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라틴아메리카 문화 축제인 이 행사는 주한 중남미 13개국 대사관들이 참여해 각국의 전통음식과 공예품, 체험 프…
서울 도심을 걸으면서 즐길 수 있는 ‘서울 걷자 페스티벌’이 열린다. 차량이 없는 도로 위를 걸으며 흥인지문과 광화문광장 등 서울의 대표 명소를 가까이 바라볼 수 있다. 서울시는 28일 ‘2025 서울 걷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추석 연휴 기간 38만여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인천가족공원(인천 부평구 부평동)이 성묘객 편의를 위해 10월 5∼7일 모든 시설을 정상 운영한다. 21일 인천시에 따르면 안전하고 쾌적한 성묘 환경 조성을 위해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을 추석 명절 성묘 대책 기간으로 정…

수상 대중교통 수단 한강버스가 운행 3일차에 탑승객 1만명을 넘어섰다. 서울시는 21일 오후 6시 한강버스 탑승객이 1만14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정식 운항 첫날인 지난 18일 상·하행 기점인 마곡과 잠실에서 첫차(11시)가 양방향 모두 만석으로 출발했다. 18일 4361명(마곡행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가 경북 경주에 부착한 현수막 속 표현이 논란이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21일 “너무 모욕적”이라며 “경위를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사진을 살펴보면 한수원 월성본부는 ‘5년 동안 월성원자력본부가 경주시 지방세로 2190억…

강원 강릉시가 최악의 가뭄 위기 상황에서 벗어났다. 최근 세 차례에 걸쳐 총 300㎜가 넘는 비가 내리면서 주 수원인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3개월 전인 50% 수준을 회복했다. 이에 따라 강릉의 가뭄 단계는 ‘경계’로 하향됐다. 그러나 강릉시는 완전 해갈은 아니라고 판단해 가뭄 대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