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의 듣고 대학시설도 이용… ‘캠퍼스 안 영올드 마을’ UBRC 뜬다
6일 오후 찾은 부산 남구 동명대 정문 앞. 대학가답게 맥도널드, 스타벅스를 비롯해 각종 식당과 카페들이 즐비했다. 차량으로 5분만 이동하면 부산 최대 상권 중 하나인 경성대, 부경대 번화가에 닿을 수 있는 이곳에 이제 3년여 뒤면 ‘영올드(Young Old·젊은 노인)’들이 청년과 …
-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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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찾은 부산 남구 동명대 정문 앞. 대학가답게 맥도널드, 스타벅스를 비롯해 각종 식당과 카페들이 즐비했다. 차량으로 5분만 이동하면 부산 최대 상권 중 하나인 경성대, 부경대 번화가에 닿을 수 있는 이곳에 이제 3년여 뒤면 ‘영올드(Young Old·젊은 노인)’들이 청년과 …
우리보다 먼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일본에서는 손주뻘 되는 대학생들이 혼자 사는 고령자의 ‘짝꿍’이 되어주는 서비스가 등장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 영올드(Young Old·젊은 노인)가 주기적으로 소통하면서 심리적 고립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발상에서 나온 ‘…
![[단독]정신질환자 보호입원 급한데… ‘보호자와 석달 거주’ 규정에 막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2/11/131005249.1.jpg)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살다 재심에서 무죄를 받고 지난달 6일 25년 만에 출소한 김신혜 씨(48). 억울한 옥살이를 마친 그는 “잘못된 것을 바로잡는 게 이렇게 힘든 일인가”라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그런 김 씨가 보름 뒤인 21일 고향인 전남 완도에서 약 350km 떨어…

정부가 올해 7월부터 지역에서 근무하는 산부인과 등 필수의료 분야 의사에게 월 400만 원의 근무 수당을 지급하는 ‘지역 필수의사제’를 실시한다. 지역 필수의료 분야 의사에게 정부가 직접 수당을 지급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의료 현장에서는 의미 있는 시도라는 평가와 함께 실효성을 기…
건강보험 비급여 항목인 인플루엔자(독감) 치료 주사 진료비가 5년 전보다 약 5배 증가해 2023년 기준 3000억 원을 넘어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이후 독감이 다시 유행하고, ‘독감보험’ 판매가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10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

전북 김제시 산란계 농장에서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돼 정부가 방역조치 강화에 나섰다. 올 겨울 들어 35번째 발생이다.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0일 김제 소재 산란계 농장(8500여 마리 사육)에서 H5N1형 고병원성 AI가 확진돼 방역조치를…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10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과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이 증가하면서, 영유아 연령층 환자 비중이 높아 영유아 및 관련시설(어린이집, 키즈카페 등)의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병원급(210개소)의 장관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노로바이러스 감…

경찰이 복귀 의대생 명단을 공개한 온라인 게시글에 대해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내자동 청사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교육부가 수사 의뢰한 건에 대해 사이버수사과가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아울러 휴학…

경기 용인에서 고등학교를 나온 현 모 군(19)은 지난해 말 서울의 한 명문대 합격증을 받아 들었지만 입학을 포기했다. 경진대회에서 필기로봇 아이디어로 장려상을 받았을 만큼 로봇 공학에 관심이 많았지만, 의대 정원이 늘어날 것이란 뉴스를 보고 부모님과 상의해 재수를 결심했다고 한다. …
202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삼성전자 등 대기업 취업이 보장된 5개 대학 반도체 계약학과에 정원의 1.8배에 달하는 수험생이 합격한 뒤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대 열풍’ 영향으로 합격자들이 의약학계열 등에도 합격해 이탈한 것으로 보이며 올해는 의대 모집이 크게 늘어 이…

“지난해와 비교할 때 실험실, 해부학 실습실은 하나도 바뀐 게 없다. 교원 충원도 원활하지 않아 퇴직한 교수까지 다시 모셔오는 상황이다.”4일 충북 청주시 충북대 의대 본관 1층 동아리실 4곳은 공사가 한창이었다. 올해 증원된 신입생 교육을 위해 동아리실을 16개의 소규모 강의실로 개…

교육부가 의정 갈등에 따른 의대 교육 부실화 우려와 관련해 이달 중 의대 교육 종합대책을 발표한다. 종합대책에는 의대 학부 교육 이외에도 의사 국가시험, 전공의(인턴, 레지전트) 수련 등 의사 양성 관련 내용이 대부분 담길 것으로 보인다. 6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휴학한 지난해 …

7일부터 의료인의 프로포폴 ‘셀프 처방’이 금지된다. 위반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6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공포에 따라 이날부터 의사, 치과의사가 자신에게 프로포폴을 …

독감 유행으로 병원은 물론이고 화장장까지 북새통을 이루는 등 독감 기세가 꺾일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 독감 예방백신 접종 △ 마스크 쓰기 △ 독감 의심 증상인 근육통, 두통, 특히 열이 날 경우 빨리 병원을 찾아 독감 검사와 그에 따른 치료를 받을 것을 신신당부했…

올해 상반기 전공의 추가 모집이 다음 주 시작된다. 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10일부터 레지던트, 12일부터 인턴을 대상으로 수련병원별 추가 원서 접수가 시작된다. 이번 추가 전공의 모집은 3월 수련 전까지 병원별로 원서접수 기간과 횟수 등을 개별적으로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

오는 3월 수련을 이어갈 전공의들이 극소수에 그친 가운데, 정부는 전국 수련병원들에 오는 10일부터 전공의들을 자체적으로 추가 모집하라고 안내했다.보건복지부에 전공의 수련 업무를 위탁받은 대한병원협회 수련환경평가본부는 7일 각 수련병원에 이 같은 내용의 ‘전공의 추가 모집 관련 안내문…

가수 구준엽(56)의 부인 대만 배우 서희원(48)이 독감에 걸린 뒤 폐렴 합병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젊은 층도 방심해선 안 된다는 권고의 목소리가 나온다.홍진헌 세란병원 내과 과장은 “보통 노인, 어린이, 만성질환자들에게 독감이 위험하지만 30~40대 젊은 층에서도 목숨…

경기도 파주의 한 요양병원에서 잠을 자지 않는다는 이유로 90대 환자를 폭행한 조선족 간병인이 검찰에 송치됐다.7일 경찰에 따르면 파주경찰서는 노인복지법 위반(노인학대) 혐의로 중국 국적(조선족) 50대 여성 A 씨를 지난 1일 불구속 송치했다.A 씨는 지난달 10일 파주시 금촌동의 …

올해 상반기 전공의 모집이 진행됐지만 전국 수련병원의 전공의 확보율은 10%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보건복지부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명옥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전문과목별 전공의 현황’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전공의 현원은 1318명으로, 1만3531명인 임용…

동절기 유행 감염병인 노로바이러스감염증에 걸린 환자가 일주일 사이 20%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7일 질병관리청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2025년 4주차(1월 19일~25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469명으로 전주 390명 대비 79명(20%) 증가했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