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198명 확진, 이틀연속 7000명대…위중증 82명·사망 9명
지난 16일 전국에서 719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이틀째 70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7198명 늘어 누적 1826만3643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10일 이후 8일 연속 1만명 아래를 이어가…
- 202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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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전국에서 719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이틀째 70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7198명 늘어 누적 1826만3643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10일 이후 8일 연속 1만명 아래를 이어가…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7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19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일일 확진자는 지난 10일 9315명으로 떨어진 이후 8일째 1만명 미만을 이어가고 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 7130명, 해외유입은 68…


17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의무 조정안’을 공개할 정부가 현 7일 격리의무를 유지하는 방안과 격리 기간을 5일로 줄이는 절충안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 섣불리 격리 기간을 완화했다가 재유행 시기를 앞당기고 규모도 키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과 자연 감염이 늘어나도 ‘집단 면역’에 다다르기 어렵다는 방역 당국의 진단이 나왔다. 질병관리청 김병국 백신효능평가팀장은 16일 브리핑에서 “코로나19처럼 지속적으로 변이가 발생하는 상황에서는 집단 구성원의 90% 이상이 항체를 형성해…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 의무를 현행대로 당분간 유지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앞으로 한 달 정도 7일 격리 체계를 유지하는 방안을 중심에 두고 막판 조율 중이다. 정부는 17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

취업준비생 신정현 씨(26)는 이달 말 친구 4명과 강원 홍천군의 작은 호텔로 1박 2일 ‘촌캉스(村+바캉스)’를 다녀올 예정이다. 원래 해외여행을 가려다가 배 이상으로 뛴 항공권 값에 포기했다. 신 씨는 “부산이나 강릉처럼 사람이 붐비는 곳보다 한적한 곳에서 여행을 즐기고 싶다”라며…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의무’를 기존 7일 격리로 유지하기로 사실상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코로나19 유행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위험을 감수할 수 없다는 판단이다.16일 격리의무 조정 문제를 논의 중인 감염병·방역 전문가 태스크포스(TF,…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의무 격리 기간을 조정한다. 현재 7일인 격리 날짜를 5일로 이틀 줄이는 방안이 유력하다. 의무 격리 기간을 없앨 경우 코로나19 유행이 다시 시작될 우려가 큰 만큼 조심스럽게 접근하겠다는 것이다. 정부는 17일 한덕수 국무…

최근 5년간 도박 중독으로 진료받은 청소년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하면서 온라인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도박에 무분별하게 노출됐다는 지적이다. 1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이 건강보험심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재감염 추정 사례가 6만 명을 훌쩍 넘었다. 3회 감염자는 100명 가까이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재감염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다면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20년 1월부터 이달 5일까지 전체 확진자 1797만718명…

방역당국은 16일 공연 중 물을 뿌려 마스크가 젖을 경우 세균 번식 등 위험이 높다고 우려했다.고재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위기소통팀장(질병관리청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적용되는 대형 야외공연에서 마스크가 젖을 경우 기능이 떨어져 감염 위험이 없는지에 대한 질문에 “…

신병교육을 마친 육군 훈련병들이 15일 오전 전북 임실군 제35보병사단 김범수관(강당)에서 경례를 하고 있다. 이날 35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이후 2년 5개월 만에 가족과 함께하는 수료식을 개최했다.

2년간 잠잠했던 독감(인플루엔자)이 겨울로 접어든 남반구 국가 호주에서 창궐하고 있어 우려를 안겨주고 있다. 북반구의 올해 겨울 상황이 어떨지 보여주는 ‘바로미터’기도 한 호주는 현재 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 유행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상황이 올해 가을 우리나라에도 발생할 가능성이…

정부가 국내 의료기관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후유증인 ‘롱코비드(Long Covid)’ 환자에 대한 조사를 한 결과 조사 대상에 따라 증상과 지속 기간이 다양하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많은 롱코비드 환자들이 피로감, 집중력 저하, 불안 등의 증상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이 중단됐던 서울 한강 수영장 3년 만에 다시 개장한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오는 24일부터 8월21일까지 한강 공원 수영장과 물놀이장 6곳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문을 여는 곳은 뚝섬, 광나루, 여의도, 잠원 수영장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5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43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일일 확진자는 지난 10일 9315명으로 떨어진 이후 6일째 1만명 미만을 이어가고 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이 9331명, 해외 유입이 …

“요즘에는 2시간 동안 (배달) 콜(요청)이 하나도 안 들어온 적도 많아요. 좀 위험해도 단기간에 돈을 벌 수 있어서 한 배달 일인데, 계속할 이유가 없죠.” 서울에 사는 최모 씨(28)는 9일 동아일보 기자와의 통화에서 최근 음식 배달 아르바이트를 그만두고 그 대신 편의점 아르바이트…

전 국민의 95%가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를 가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4월 10세 이상 국민 1612명을 대상으로 항체양성률을 조사한 결과 1530명(94.9%)에게서 코로나19 항체가 검출됐다고 14일 밝혔다. …

전 국민의 95% 가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를 가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4월 10세 이상 국민 1612명을 대상으로 항체양성률을 조사 한 결과 1530명(94.9%)에게서 코로나19 항체가 검출됐다고 14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