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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업비트, 해킹으로 540억 가상자산 털려…입출금 중단

    업비트, 해킹으로 540억 가상자산 털려…입출금 중단

    우리나라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해킹으로 약 540억원 상당의 가상자산이 탈취됐다.27일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2분경 업비트에서 약 540억 원 상당의 가상화폐가 알 수 없는 외부 지갑으로 전송된 정황이 포착됐다.대상 자산은 솔라나(SOL), 더블제…

    •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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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학생 희망직업 1위는 운동선수…고교생 ‘생명과학자’ 선호도 ↑

    초등학생 희망직업 1위는 운동선수…고교생 ‘생명과학자’ 선호도 ↑

    초등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직업은 올해도 ‘운동선수’였다. 반면 중학생과 고등학생은 ‘교사’를 꾸준히 1위로 꼽았으며, 고등학생의 경우 ‘생명과학자·연구원’을 희망하는 비율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27일 ‘2025년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 결과…

    •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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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 실종 여성 전 남친 ‘폭행 인정·살해 부인’…번호판 바꿔달아

    청주 실종 여성 전 남친 ‘폭행 인정·살해 부인’…번호판 바꿔달아

    충북 청주 50대 여성 실종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이 여성의 차량을 고의로 은닉·이동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이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은 27일 범행을 부인하는 용의자의 진술과 달리 차량 번호판 교체, 충주호 이동 등 의심스러운 행적을 잇따라 파악했다.전 남자친구 A 씨(50대…

    •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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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코파이 절도 사건 피고인 “모두의 관심과 염려 덕에 무죄, 감사”

    초코파이 절도 사건 피고인 “모두의 관심과 염려 덕에 무죄, 감사”

    “모두의 관심과 염려 덕에 무죄 선고를 받게 됐습니다. 감사합니다.”협력업체 사무실 냉장고에서 초코파이 등 1050원어치 간식을 꺼내 먹은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던 피고인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뒤 입장문을 통해 밝힌 소감이다.전주지법 제2형사부(김도형 부장판사…

    •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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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의대증원 보고때마다 “더” “더”…500→1000→2000명으로

    尹, 의대증원 보고때마다 “더” “더”…500→1000→2000명으로

    감사원이 27일 발표한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감사 결과에는 2000명이란 숫자가 어떻게 결정됐는지 그 우여곡절이 담겨 있었다. 그 과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의중은 절대적이었다. 윤 전 대통령은 단계적 증원을 건의한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1000명 이상은 늘려야 한다”, “…

    •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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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매년 500명? 1000명 이상” 한마디에…의대증원 숫자 확 늘었다

    尹 “매년 500명? 1000명 이상” 한마디에…의대증원 숫자 확 늘었다

    감사원이 27일 전임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대한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감사원은 ‘2000명 증원’의 핵심인 ‘부족 의사 수 추계’에 대해 근거가 부족했고, 추가 정원을 각 의대에 배정하는 과정에서도 현장 점검 없이 일관된 기준을 적용하지 않았다고 지…

    •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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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약 투약’ 이철규 의원 아들, 2심서 집행유예로 감형

    ‘마약 투약’ 이철규 의원 아들, 2심서 집행유예로 감형

    마약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던 국민의힘 이철규 아들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됐다.서울고법 형사3부(부장판사 이승한)는 27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의원의 아들 이 씨의 항소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

    •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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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묘 앞 개발 제한해야” 69% vs “초고층 빌딩 허용” 22% [NBS]

    “종묘 앞 개발 제한해야” 69% vs “초고층 빌딩 허용” 22% [NBS]

    서울 종묘(宗廟) 맞은편 세운4구역 재개발 추진 계획에 대해 ‘세계유산 종묘의 경관과 가치 보전을 위한 개발 제한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과반 이상을 차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24∼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3명을 대상으…

    •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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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어머니 차에 불…수원서 만취 20대 검거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어머니 차에 불…수원서 만취 20대 검거

    경기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한 아파트 단지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 불을 지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수원권선경찰서는 27일 A씨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A씨는 이날 오전 6시48분께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내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있던 자신의 모친 소유 승용…

    •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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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캄보디아 ‘코리아전담반’, 스캠조직 급습 한국인 17명 검거

    캄보디아 ‘코리아전담반’, 스캠조직 급습 한국인 17명 검거

    정부가 캄보디아 당국과 공조해 ‘노쇼’ 스캠(사기) 범죄조직의 현지 본거지를 급습해 한국인 조직원 17명을 검거했다. 국정원·경찰·보이스피싱 정부합동수사단 등은 캄보디아 경찰과 협력해 현지 거점 범죄조직을 발본색원해 나갈 예정이다. 27일 국가정보원(국정원)은 ‘대한민국 국민을 위한 …

    •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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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무지는 달랐지만…심정지 시민 살린 ‘비번’ 소방관 3인방

    근무지는 달랐지만…심정지 시민 살린 ‘비번’ 소방관 3인방

    대학 운동장에 심정지 상태로 쓰러진 40대 남성이 비번(휴무일) 소방관들의 빠른 응급조치로 목숨을 구한 가운데, 릴레이 심폐소생(CPR)에 참여했던 3인 중 마지막 시민도 광주 일선 소방서 구조대원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27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5시쯤 광주 북구 …

    •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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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려동물’ 있는 빈집, 자칫 대형화재…예방 수칙은 ‘이것’

    ‘반려동물’ 있는 빈집, 자칫 대형화재…예방 수칙은 ‘이것’

    경남 창원시 성산소방서가 반려동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해달라고 요청했다.27일 성산소방서에 따르면 화재는 주로 반려동물이 전기레인지 스위치를 누르거나 전선 등을 물어뜯어 전기합선, 감전 등 배선기구 손상으로 발생한다.화재예방 안전 수칙은 외출 시 미사용 플러그 뽑아두기,…

    •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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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로초, 서울 최초 국제 바칼로레아 월드스쿨 인증

    구로초, 서울 최초 국제 바칼로레아 월드스쿨 인증

    서울 구로초가 27일 서울에서 최초로 국제 바칼로레아(International Baccalaureate·IB) ‘월드스쿨’ 인증을 받았다. IB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 교육 기관에서 개발해 현재 전 세계 150여 개국 학교가 참여하는 국제 교육 프로그램이다. 암기식, 주입식 교육…

    •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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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섭 도피 의혹’ 尹·박성재·심우정 등 6명 기소

    ‘이종섭 도피 의혹’ 尹·박성재·심우정 등 6명 기소

    채 상병 특검(특별검사 이명현)이 27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주호주 대사로 임명해 범인 도피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 등 6명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특검은 이날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을 범인 도피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국가공무원법위반 …

    •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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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의약품 불법 판매 2명 검거…자택서 1만7000여정 나와

    中의약품 불법 판매 2명 검거…자택서 1만7000여정 나와

    중국산 의약품을 수년에 걸쳐 불법 판매한 여성들이 해경에 붙잡혔다.서귀포해양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및 약사법 위반 혐의로 A(50대·여)씨와 B(30대·여)씨를 불구속 상태로 검차렝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이들은 지난 2022년 11월부터 올해 9월까지 제주에 체류 중인 중국인 …

    •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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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무나 해코지하려고” 청주 학교서 흉기 난동 고교생 중형

    “아무나 해코지하려고” 청주 학교서 흉기 난동 고교생 중형

    교내 흉기 난동으로 6명을 다치게 한 고교생에게 중형이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22부(부장판사 한상원)는 27일 살인미수,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 기소된 A(18)군에게 징역 장기 8년 단기 6년을 선고했다. 5년간의 보호관찰도 명령했다.한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학교에서 무분별하게 눈에 …

    •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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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업 사고 유족 무료법률지원 강화…대한법률구조공단-HD현대희망재단 협업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김영진)이 HD현대희망재단(이사장 이기권)과 조선업 산재사고 유가족 무료법률구조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조선업에 종사하는 산업재해 근로자의 사망으로 법적·경제적 어려움에 처해있는 산재사고 유가족에 대한 법률지원 강화를 위한 것…

    •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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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50원 초코파이 절도’ 항소심서 무죄…40대, 2년 누명 벗었다

    ‘1050원 초코파이 절도’ 항소심서 무죄…40대, 2년 누명 벗었다

    전북 완주군의 한 제조회사에서 초코파이와 카스타드 등 1050원어치 간식을 먹은 혐의로 기소된 보안업체 직원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른바 ‘초코파이 절도 사건’으로 불린 이 사건은 소액 범죄에 대한 형사처벌의 적정성을 둘러싸고 논란을 불러온 바 있다.전주지법 제2형사부(부장…

    •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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