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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까지 간부 이름 다 외워” 가혹행위 분대장 집유

    “내일까지 간부 이름 다 외워” 가혹행위 분대장 집유

    후임병이 간부 이름을 제대로 외우지 못한다는 이유로 질책하는 등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피해 후임병은 공황장애와 우울증을 겪다 결국 숨졌다.인천지법 형사18단독(판사 윤정)은 직권남용 가혹행위 혐의로 기소된 A(25)씨에게 징역…

    •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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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尹정부, ‘VIP 격노 전달’ 비서관에 보은성 인사 의혹

    [단독]尹정부, ‘VIP 격노 전달’ 비서관에 보은성 인사 의혹

    채모 상병 순직 사건의 수사 외압 의혹이 불거진 이후 윤석열 정부가 장성 직제를 변경하면서까지 임기훈 전 국가안보실 국방비서관(육군 중장)을 영전시켜 보은성 인사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21일 조국혁신당 백선희 의원실을 통해 확보한 국방부 장성 직제 현황에 따르면 국방부는 2023년…

    •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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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리 “X이나 먹어” 외친 캄보디아 클럽 문 닫았다…태자단지 연루 의혹 재점화

    승리 “X이나 먹어” 외친 캄보디아 클럽 문 닫았다…태자단지 연루 의혹 재점화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겨냥한 납치·감금·살인 사건이 잇따르며 사회 불안이 커져가는 가운데, 그룹 빅뱅 출신 승리가 ‘태자단지’와 연관돼 있다는 의혹이 또다시 불거지고 있다.국제적인 제재가 시작된 중국계 캄보디아 기업 프린스그룹(프린스홀딩스)이 최근 간판 철거와 사업 정리 등 ‘흔…

    •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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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캄보디아 스캠 ‘韓주범 체포’ 아파트…현지인 “고위 공무원 소유”

    캄보디아 스캠 ‘韓주범 체포’ 아파트…현지인 “고위 공무원 소유”

    지난달 캄보디아 당국의 단속으로 한국인 주범을 포함한 온라인 스캠 일당이 무더기 적발된 프놈펜 센속 지역 아파트가 현지 고위 공무원의 소유인 것으로 확인됐다.21일 오전(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 중심가에서 차로 3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7층짜리 아파트. 이곳은 불과 한 달 전…

    •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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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염전 노예’ 알고도 9년 간 방치…경찰 “피해자 미분리, 법적 근거 없었다”

    ‘염전 노예’ 알고도 9년 간 방치…경찰 “피해자 미분리, 법적 근거 없었다”

    전남 신안의 한 염전 주인이 지적장애인의 노동력을 수십년간 착취했지만, 당시 대대적인 수사에도 피해자는 분리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은 “피해자의 완강한 거부로 분리조치를 취하기 위한 법적 근거가 없었다”는 입장이다.21일 전남경찰청과 법조계에 따르면 신안군 한 염전 주인 A …

    •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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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던 아내 둔기로 내려친 남편…심정지로 의식 잃고 병원 이송

    자던 아내 둔기로 내려친 남편…심정지로 의식 잃고 병원 이송

    잠에 든 아내의 머리를 둔기로 여러 차례 내려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랑경찰서는 70대 남성 A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입건했다.A 씨는 이날 새벽 1시 54분쯤 서울 중랑구 자택에서 아내인 60대 여성 B 씨의 머리를 여러 차례 둔기로 쳤다.다만 이후 A…

    •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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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루즈 안 타고 사라진 중국인 2명 추가 검거…불체자 3명 남아

    크루즈 안 타고 사라진 중국인 2명 추가 검거…불체자 3명 남아

    지난달 29일 인천항으로 입국했다가 인천 소재 ‘치맥’ 행사장에서 무단으로 이탈한 중국인 관광객 2명이 추가로 출입국 당국에 붙잡혔다. 이로써 법무 당국은 크루즈에 탑승하지 않고 이탈한 6명 중 3명의 신병을 확보했다.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이민특수조사대는 21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

    •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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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식거래 의혹’ 회사대표 자녀도 민중기도 1만주 보유

    ‘주식거래 의혹’ 회사대표 자녀도 민중기도 1만주 보유

    민중기 특별검사가 2010년 거래정지와 상장폐지를 앞두고 매도했던 태양광 소재 업체 네오세미테크의 주식 보유량이 이 회사 대표 자녀들 지분과 같은 수준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2000년부터 10년간 이 회사 주식을 보유 중이던 민 특검은 2010년 이 회사의 분식회계가 적발된 이후 회…

    •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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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서귀포 카페 불법촬영 10대 3개월째 수사 중…피해자 최소 2명

    경찰, 서귀포 카페 불법촬영 10대 3개월째 수사 중…피해자 최소 2명

    서귀포시 한 카페에서 불법 촬영을 일삼은 10대에 대한 경찰 수사가 3개월째 진행되고 있다. 피해자는 최소 2명 이상으로 파악됐다.21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A(10대)군을 조사 중이다.A군은 7월13일 서…

    •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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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들 영장실질심사 출석…“묵묵부답”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들 영장실질심사 출석…“묵묵부답”

    캄보디아에서 로맨스 스캠 범죄에 가담했다가 국내로 송환된 피의자들이 21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의정부지법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피의자 10명 중 6명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피의자들은 영장실질심…

    •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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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엔 진짜” 인천 고교에 폭발물 협박…항공기 납치 글도

    “이번엔 진짜” 인천 고교에 폭발물 협박…항공기 납치 글도

    인천 한 고등학교와 인천국제공항의 항공기에 대한 폭파 및 납치 협박 글이 게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0분께 ‘서구 대인고등학교 내부 7곳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협박 글이 119 안전신고센터에 게시됐다.앞서 대인고에는 지난 13일부터 나흘 …

    •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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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약류 온라인 불법유통’ 올해 3만건 적발…텔레그램은?

    ‘마약류 온라인 불법유통’ 올해 3만건 적발…텔레그램은?

    최근 온라인 마약류 불법유통과 부당 광고가 급증하는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범 운영 중인 인공지능(AI) 모니터링 시스템(AI 캅스)이 마약 거래가 이뤄지는 텔레그램 등 폐쇄형 메신저는 단속이 어려운 구조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

    •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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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면허 음주운전 40대 구속 송치…도주 중 경찰차 들이받기도

    무면허 음주운전 40대 구속 송치…도주 중 경찰차 들이받기도

    무면허 상태로 음주 운전한 40대가 도주를 시도했으나 끝내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사하경찰서는 최근 특수공무집행방해, 음주 운전, 무면허 혐의로 A 씨(40대)를 구속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A 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11시쯤 부산 사하구의 한 식당에서 술을 마신 뒤 운전면허가 없는…

    •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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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캄보디아 사망 대학생 유해, 74일 만에 국내 송환

    캄보디아 사망 대학생 유해, 74일 만에 국내 송환

    캄보디아에서 고문을 받다 살해된 20대 한국인 대학생 박모 씨의 유해가 21일 국내로 송환됐다. 올해 8월 8일 사망한 채 발견된 지 74일 만이다.화장된 박 씨의 유해를 실은 항공편은 이날 오전 8시 4분경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유족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에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

    •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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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캄보디아 송환자 48명 구속…10명은 오늘 영장심사

    캄보디아 송환자 48명 구속…10명은 오늘 영장심사

    이달 18일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피의자 64명 가운데 이미 구속영장이 집행된 1명 외에 48명이 추가로 구속됐다고 경찰이 밝혔다. 10명은 21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앞두고 있다. 나머지는 범죄 가담 정도가 약하다는 이유 등으로 구속영장이 신청되지 않거나 검찰이 반려했다.21일 경…

    •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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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캄보디아서 숨진 韓대학생 유해 인천공항 도착…사망 74일 만

    캄보디아서 숨진 韓대학생 유해 인천공항 도착…사망 74일 만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고문당해 숨진 대학생 박 모 씨(22)의 유해가 21일 오전 국내로 송환됐다. 캄보디아에서 숨진 채 발견된 지 74일 만이다.박 씨의 유해를 담은 비행편은 21일 오전 8시 10분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캄보디아에서 돌아온 부검팀은 이 사건 관할 경찰청인 경…

    •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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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업·행동 등 문제로 불만”…미성년 딸 ‘둔기 살해’ 40대 구속 기로

    “학업·행동 등 문제로 불만”…미성년 딸 ‘둔기 살해’ 40대 구속 기로

    평소 학업, 행동 등 문제로 자신과 오랜 기간 갈등을 겪던 10대 딸을 둔기로 살해한 40대 남성 구속 여부가 21일 결정된다.경찰에 따르면 수원지법 안산지원은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살인 혐의를 받는 A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다.A 씨 구속 여부는 오…

    •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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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약성 진통제 훔쳐 투약 간호사, 항소심서 선고유예…“자수 참작”

    마약성 진통제 훔쳐 투약 간호사, 항소심서 선고유예…“자수 참작”

    병원에서 마약성 진통제를 훔쳐 상습적으로 투약한 간호사가 자수해 법원에서 선고유예 판결을 받았다. 전주지법 제2형사부(김도형 부장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절도 혐의로 기소된 A(38) 씨의 항소심에서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10개월의 선고를 유예한 원심을 유지…

    •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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