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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장품 위장해 마약류 액상 반입한 캄보디아인 검거

    화장품 위장해 마약류 액상 반입한 캄보디아인 검거

    마약류 성분이 함유된 액상을 국내로 들여와 유통한 혐의를 받는 캄보디아 국적의 30대 남성이 붙잡혔다.관세청 부산본부세관은 태국발 특송화물을 이용해 이소부틸 나이트라이트 성분이 함유된 액상 물질 러쉬를 밀수한 캄보디아 국적 A 씨(32)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거…

    •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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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대통령 “캄보디아 범죄 피해 적지않아…여행제한 강화 서둘러야”

    李대통령 “캄보디아 범죄 피해 적지않아…여행제한 강화 서둘러야”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상대로 한 범죄가 잇따르는 데 대해 “피해자들을 보호하고 사건 연루자들을 국내로 신속하게 송환해야 한다”며 “실종신고 확인 작업부터 조속히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관계부처…

    •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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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포 캠핑장서 30대 숨진채 발견…텐트에 숯 태운 흔적

    김포 캠핑장서 30대 숨진채 발견…텐트에 숯 태운 흔적

    경기 김포의 한 캠핑장에서 3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4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0분경 김포시 하성면 한 사설 캠핑장 텐트 안에서 30대 A 씨가 숨져 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당시 캠핑장 업주는 A 씨가 이용 시간을 넘겨서도 자리를 …

    •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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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철 5호선 방화범’ 1심 징역 12년…재판부 “엄벌 불가피”

    ‘지하철 5호선 방화범’ 1심 징역 12년…재판부 “엄벌 불가피”

    서울 지하철 5호선 열차에 불을 지른 60대 남성이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14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부장판사 양환승)는 살인미수와 현존전차방화치상, 철도안전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원모 씨(67)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 3년을 명령했다.원 씨는 지난…

    •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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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캄보디아서 통장 빌려준 30대 “1주 동안 생수 10병으로 버텨”

    캄보디아서 통장 빌려준 30대 “1주 동안 생수 10병으로 버텨”

    캄보디아에서 범죄 조직에게 통장을 빌려준 남성이 통장 거래가 중지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에 들어왔다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계양경찰서는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30대 A 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A 씨는 지난 8월19~20일 자신의 통장을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 조…

    •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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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대 캄보디아男, 여주서 직장 동료에 흉기 휘둘러 ‘체포’

    30대 캄보디아男, 여주서 직장 동료에 흉기 휘둘러 ‘체포’

    직장 동료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캄보디아인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경기 여주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캄보디아 국적 30대 남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A 씨는 전날(13일) 오후 10시 50분께 여주시 가남읍 소재 직장 숙소 내부에서 동료인 캄보디아 국…

    •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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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취해 길거리 행패부리던 20대, 테이저건 스턴 기능으로 제압

    만취해 길거리 행패부리던 20대, 테이저건 스턴 기능으로 제압

    술에 취해 거리에서 행패를 부리고 경찰까지 위협한 2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대전 둔산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20대 A 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A 씨는 지난 8월 13일 오전 2시께 대전 둔산동 노상에서 행인들에게 시비를 걸고 드러누워 차량 통행을 방해하며 소란을…

    •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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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곡예 운전’ 딱 봐도 음주차량…뒤쫓은 시민에 도끼 꺼내든 40대

    ‘10㎞ 곡예 운전’ 딱 봐도 음주차량…뒤쫓은 시민에 도끼 꺼내든 40대

    광주 광산경찰서는 14일 도로교통법 위반 음주운전·특수협박 혐의로 40대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 씨는 전날 오후 10시 20분쯤 술을 마신 채 광주 북구 용봉동에서 광산구 장덕동까지 10여㎞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차선을 넘나드는 A 씨 차량을 목격한 B 씨가 음주운전을 …

    •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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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언석 “李대통령, 캄보디아 사태 정상간 통화 등 해결 나서야”

    송언석 “李대통령, 캄보디아 사태 정상간 통화 등 해결 나서야”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14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납치·감금 등 범죄가 발생한 데 대해 “캄보디아 대사가 공석인 상태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이번 사태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정감사 대책회의를 열고 “외교부는 이 중대한…

    •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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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캄보디아 실종신고’ 전국서 최소 35건 접수

    ‘캄보디아 실종신고’ 전국서 최소 35건 접수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학생 박모 씨(22)가 납치, 고문 끝에 숨진 사건이 발생한 뒤 전국 각지에서 유사한 피해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경북 상주에서는 8월 캄보디아로 출국한 30대 남성이 “2000만 원을 보내주면 풀려날 수 있다”는 전화를 가족에게 남긴 뒤 연…

    •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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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가락 잘렸다” 집으로 협박 사진… 한달 감금 20대 3층서 투신

    “손가락 잘렸다” 집으로 협박 사진… 한달 감금 20대 3층서 투신

    “누나가 ‘손가락이 잘렸다’며 사진을 보냈어요. 납치당한 것 같아요.” 올 3월 전북에서 접수된 이 사건은 전국 각지로 번진 ‘캄보디아 실종 신고’의 신호탄이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큰돈을 벌 수 있다”는 제안을 받은 청년들이 현지로 향했다가 감금·폭행을 당하거나 실종된 …

    •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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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청년 구조요청, 작년부터 매달 20~30건 접수”

    “한국 청년 구조요청, 작년부터 매달 20~30건 접수”

    캄보디아에서 감금·착취를 당한 한국 청년이 민간단체에 구조를 요청하는 건수가 매달 20∼3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관료가 범죄 조직과 결탁해 ‘뒷배’ 역할을 하면서 조직범죄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3일 해외 체류 한국인의 귀국을 지원하는 비영리법인 ‘한인…

    •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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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中, 韓 브랜드 위조 ‘짝퉁 화장품’ 5만6000점 압수… 역대 최대

    [단독]中, 韓 브랜드 위조 ‘짝퉁 화장품’ 5만6000점 압수… 역대 최대

    최근 미국, 유럽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한국 신생 화장품 브랜드의 ‘짝퉁’(위조 제품)을 대량 생산·유통해 온 중국 업체가 중국 공안에 적발됐다. 이 업체는 위조 제품을 중국 시장에서 판매한 건 물론이고 미국, 유럽, 동남아 등으로 불법 수출한 정황도 드러났다. 화장품 업계에서는 …

    •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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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에 3차 출석 통보

    경찰, 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에 3차 출석 통보

    경찰이 공직선거법과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체포됐다가 풀려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에게 3차 출석 조사를 요구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3일 이 전 위원장 측에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며 출석을 통보했다. 구체적인 일정은 경찰과 이 전 위원장 측이 협의해 정할 예정이다. 이 전 …

    •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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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CTV속 한덕수, 尹 계엄 지시 문건 읽고 일부 국무위원에 전화

    CCTV속 한덕수, 尹 계엄 지시 문건 읽고 일부 국무위원에 전화

    12·3 비상계엄 당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사항을 받아 든 채 대통령 집무실을 나서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엔 한 전 총리가 국무회의 정족수를 채우려 일부 국무위원들에게 전화를 거는 모습 역시 포착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진관…

    •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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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엘베서 위층 일가족에 흉기 난동

    아파트 엘베서 위층 일가족에 흉기 난동

    경기 의정부시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아래층 주민이 위층 일가족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13일 오전 7시 23분경 의정부시 민락동의 한 아파트에서 ‘사람이 칼에 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구급대는 40대 남편과 …

    •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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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마다 나타나는 ‘홀로그램 K경찰’ 해외서 주목

    밤마다 나타나는 ‘홀로그램 K경찰’ 해외서 주목

    “유령인 줄 알고 깜짝 놀랐어요.” 최근 서울 중구 저동3공원을 저녁에 산책하는 시민들이 자주 하는 말이다. 공원을 걷다 보면 유령처럼 투명하게 빛나는 사람 형체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정체는 3차원(3D) 홀로그램으로 구현된 ‘가상 경찰관’이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지난해 10월부터 ‘…

    •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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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납치·고문 사건에도 ‘캄보디아 고수익 알바’ 구인글 여전

    납치·고문 사건에도 ‘캄보디아 고수익 알바’ 구인글 여전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고문 사건이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온라인에는 캄보디아 고수익 일자리를 홍보하는 글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었다.13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해외 한인 온라인 커뮤니티나, 불법도박 사이트 등에서 캄보디아, 베트남 등 해외에서 숙식을 제…

    •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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