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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대생 청부살인’ 허위진단서 의사, 심평원서 직위해제

    ‘여대생 청부살인’ 허위진단서 의사, 심평원서 직위해제

    ‘여대생 청부살인’ 사건과 관련, 진단서를 허위로 발급해 논란을 빚었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 위원이 직위해제됐다.22일 국회와 심평원 등에 따르면 전날 심평원은 인사위원회를 열고 박병우 심평원 진료비심사평가위원회 상근위원의 직위해제 안건을 심의·가결했다.여대생 청부살인 사건은 한…

    •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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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인점포 절도범” 오해해 얼굴 공개한 업주, 명예훼손 고소당해

    “무인점포 절도범” 오해해 얼굴 공개한 업주, 명예훼손 고소당해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정상적인 결제를 했는데도 절도범으로 몰려 얼굴이 공개된 초등학생의 학부모가 업주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인천시 서구 한 무인점포에서 아이스크림 절도범으로 몰린 초등학생 A 군의 어머니 B 씨는 명예훼손 혐의로 이 가게 사장 C 씨를 경찰에 고소했다고 22…

    •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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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대 취객이 버스기사 폭행…중앙분리대 추돌사고로 이어져

    50대 취객이 버스기사 폭행…중앙분리대 추돌사고로 이어져

    술에 취한 상태로 버스에 탑승한 뒤 운전기사를 폭행해 중앙분리대 추돌사고로 이어지게 만든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계양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운전자 폭행) 혐의로 승객 A씨를 검거했다고 22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4시50분께 계양구 효성동 한 …

    •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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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자금세탁 美제재’ 캄보디아 후이원그룹, 한국서 코인 송금… 환전소 운영하기도

    [단독]‘자금세탁 美제재’ 캄보디아 후이원그룹, 한국서 코인 송금… 환전소 운영하기도

    북한의 해킹 자금 등 전 세계 불법 자금 5조 원을 세탁한 혐의로 미국의 제재를 받은 캄보디아 금융그룹 ‘후이원’이 서울에도 발을 들인 정황이 포착됐다. 온라인 사기와 인신매매 조직의 ‘금융 허브’로 지목된 이 그룹은 현지 관계사를 통해 지금도 한국 자금을 가상화폐로 송금받는 서비스를…

    •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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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문 사망’ 대학생 유해, 74일만에 가족 품으로

    ‘고문 사망’ 대학생 유해, 74일만에 가족 품으로

    캄보디아에서 보이스피싱 등 범죄에 가담해 국내로 송환된 피의자 64명 가운데 59명이 구속됐다.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중국인 조직에 감금·고문당해 숨진 대학생 박모 씨(22)의 유해가 74일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 21일 경찰청에 따르면 송환된 피의자 64명 중 구속 전 피의자…

    •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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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감원장 “민중기 주식 의혹 공소시효 완료” vs 국힘 “액수 커 연장”

    금감원장 “민중기 주식 의혹 공소시효 완료” vs 국힘 “액수 커 연장”

    “공소시효가 완료된지 오래됐다.”(이찬진 금융감독원장) “피해 금액이 합산 50억 원 이상이면 공소시효가 15년이다.”(국민의힘 이헌승 의원) 21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선 민중기 특별검사의 ‘내부자 주식거래 의혹’을 처벌할 수 있는 시한인 공소시효를 둘러싼 공방이 …

    •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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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北자금 세탁한 캄보디아 ‘후이원’ 서울서 버젓이 코인 환전

    [단독]北자금 세탁한 캄보디아 ‘후이원’ 서울서 버젓이 코인 환전

    북한 해킹 자금 등 전 세계 불법자금 5조 원을 세탁한 혐의로 미국의 제재를 받은 캄보디아 금융그룹 ‘후이원’이 서울에도 발을 들인 정황이 포착됐다. 온라인 사기와 인신매매 조직의 ‘금융 허브’로 지목된 이 그룹은 현지 관계사를 통해 지금도 한국 자금을 가상화폐로 송금받는 서비스를 운…

    •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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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에서 잠든새 주차타워 15층에…문 열고 나오다 추락사

    차에서 잠든새 주차타워 15층에…문 열고 나오다 추락사

    뒷좌석에서 잠든 차주를 발견하지 못하고 차량을 기계식 주차장에 입고시켜 사망 사고가 발생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경비원과 관리소장이 금고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부산지법 형사5단독(부장판사 김현석)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70대 경비원 A 씨와 50대 관리소장 B 씨에게 …

    •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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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대 딸에 뜨거운 물 붓고 방치…경남 가수 겸 아나운서 살인혐의 기소

    10대 딸에 뜨거운 물 붓고 방치…경남 가수 겸 아나운서 살인혐의 기소

    창원지검 진주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이혜현)는 10대 딸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40대 김모 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김 씨는 지난달 22일 경남 진주시의 한 주거지에서 휴학 중인 대학생 딸(18)을 때리고 뜨거운 물을 부어 두피에 화상과 열상을 입히는 등 학대를…

    •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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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기 들고 배회”…10대 장난감 총 오인 신고에 군경 출동

    “총기 들고 배회”…10대 장난감 총 오인 신고에 군경 출동

    10대 청소년이 들고 다니던 장난감 총을 실제 무기로 오인해 경찰과 군 당국이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다.21일 전남 해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7분쯤 해남군 해남읍에서 총기를 든 사람이 배회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에 경찰과 인근 군부대가 수색에 나섰다.그러나 당국의 확인 …

    •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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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친딸 살해한 가수 겸 유튜버 40대 구속 기소

    검찰, 친딸 살해한 가수 겸 유튜버 40대 구속 기소

    창원지검 진주지청 형사2부는 21일 친딸(18)을 살해한 가수 겸 유튜버 40대 A씨를 살인죄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조사결과 A씨는 지난달 22일 남해군의 한 주거지에서 휴학한 대학생 딸을 데리고 방송장비 대여 업무를 수행하던 중 친딸을 때리고 뜨거운 물을 부어 두피 열상과 화상 등…

    •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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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유력 재력가라 믿었는데” 전세보증금 사기피해자들 ‘하소연’

    “부산 유력 재력가라 믿었는데” 전세보증금 사기피해자들 ‘하소연’

    “첫 입주를 할 때 자신이 유명 기업 대표의 아들이라며 문제가 없다고 했었는데….”21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에서 만난 세입자 김 모 씨(25)는 기자에게 이같이 하소연했다. 그는 ‘부산 재력가 보증금 사기’로 알려진 사건의 “첫번째 피해자 일 것”이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김 씨…

    •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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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대 딸 ‘둔기 살해’ 40대 구속…법원 “도망 염려”

    10대 딸 ‘둔기 살해’ 40대 구속…법원 “도망 염려”

    평소 학업, 행동 등 문제로 자신과 오랜 기간 갈등을 겪던 10대 딸을 둔기로 살해한 40대 남성이 구속됐다.남성우 수원지법 안산지원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살인 혐의를 받는 A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후 영장을 발부했다.남 …

    •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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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 김범수 1심 무죄…법원 “檢이 핵심증인 별건 수사로 압박”

    카카오 김범수 1심 무죄…법원 “檢이 핵심증인 별건 수사로 압박”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 주가를 조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59·현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가 21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검찰이 핵심 증인을 별건 수사로 압박해 허위 진술을 이끌어냈다고 판단하며 “그런 수사 방식은 진실을 왜곡할 수 있다”고 이례적…

    •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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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잔반 처리 시비’ 동료 수형자에 깍두기 붓고 폭행…30대 벌금 400만원

    ‘잔반 처리 시비’ 동료 수형자에 깍두기 붓고 폭행…30대 벌금 400만원

    옥살이 중 동료 수형자를 폭행한 30대 여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1단독 김상우 판사는 폭행 혐의를 받는 A 씨에게 벌금 400만 원을 선고했다.A 씨는 지난 3월 25일 서울 송파구 서울 동부구치소 거실에서 동료 수형자 B 씨를 여러 차례 때린…

    •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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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연, 경기도 국감서 “양평 공무원 사망, 정쟁 흘러가 안타까워”

    김동연, 경기도 국감서 “양평 공무원 사망, 정쟁 흘러가 안타까워”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21일 경기도 국정감사에서는 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과 관련한 특검 수사 과정에서 숨진 양평군 공무원 사건을 두고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국민의힘 의원들 간 공방이 벌어졌다.이날 경기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감에서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은 “(양평 사망 공무원의) …

    •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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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호 “특검이 진술 강요하며 협박”…특검 “대응할 가치도 없다”

    이종호 “특검이 진술 강요하며 협박”…특검 “대응할 가치도 없다”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및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채 상병 특검(특별검사 이명현)이 21일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등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경찰이 임 전 사단장을 불송치하기로 한 결정을 뒤집은 것이다. 특검은 임 전 사단장이 지휘권을 행사한 것으로 판단했다. 특검…

    •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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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캄보디아서 사망한 대학생, 74일만에 가족 품으로

    캄보디아서 사망한 대학생, 74일만에 가족 품으로

    캄보디아에서 보이스피싱 등 범죄에 가담해 국내로 송환된 피의자 64명 가운데 49명이 구속됐다.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중국인 조직에 감금·고문당해 숨진 대학생 박모 씨(22)의 유해가 74일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21일 경찰청에 따르면 송환된 피의자 64명 중 구속 전 피의자심…

    •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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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지하철 ‘음주 관제’ 직원들, 대부분 징계 안 받아

    서울 지하철 ‘음주 관제’ 직원들, 대부분 징계 안 받아

    서울교통공사가 음주 측정된 관제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솜방망이 처분을 내렸다는 감사 결과가 나왔다.21일 서울교통공사 2025년 종합 감사 결과에 따르면 관제 업무 종사자는 철도안전법상 업무 수행 전 음주 측정을 해야 한다.음주 측정 결과에 따라 혈중 알코올 농도 0.01~0.02% …

    •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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