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중환자실을 운영하면 항상 적자가 난다고 할까. 국가는 왜 중환자실을 지원하지 않는가. 이진한 본보 의학전문기자가 고윤석 서울아산병원 중환자실 실장과 함께 일반인이 중환자실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되는지 알아봤다.》 ▽이진한=중환자실을 운영하면
《뚜 뚜… 일정한 기계음만 조용히 울리는 곳. 중환자실은 대개 3,4일이면 환자의 호전 여부가 판가름 난다. 이진한 본보 의학전문기자(이하 이)와 권용진 서울대 의대 의료정책실 교수(이하 권), 고윤석 서울아산병원 중환자실 실장(이하 고)과 함께 일반인에게 잘 알려지지
《군 병원에서 의료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최근 정부에선 총리 지시로 이를 해결하기 위한 태스크포스팀이 꾸려졌다. 이번 사태의 본질은 실력 없는 군의관들이 문제일까, 아니면 시스템의 문제일까. 군 병원에서 살아남기 위해 환자는 어떻게 해야 될까. 이진한 본보 의학전
《의료분쟁조정법안이 최근 국회를 통과해 이르면 내년에는 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 생길 전망이다. 이 법안은 소송이 아닌 조정을 통해 의료분쟁을 해결토록 하는 내용. 의료사고가 난 뒤에 어떻게 해야 하는지, 환자와 가족은 미리 알아둘 필요가 있다. 언제든 의료사고가 생
《최근 부쩍 늘고 있는 의료소송. 환자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권용진 서울대 의대 의료정책실 교수(이하 권), 김선욱 변호사(이하 김)와 함께 환자들이 의료소송에서 유의해야 할 점을 살펴본다.》 ▽이진한 기자(이하 이)=의료분쟁이 생기면 환자는 아무래도 적절한
《병을 고치러 병원에 갔는데 오히려 병을 얻어왔다면 얼마나 기가 찰까. 병원에서 의료사고를 당한 환자와 그 가족들의 고통은 끝없이 이어진다. 의료사고가 의심되는 경우, 환자와 병원의 중재를 위해 만들어진 의료분쟁 조정법이 최근 국회에서 통과돼 내년부터 시행될 예
《지난번에 응급실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자세히 알아봤다. 이번엔 신상도 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이하 신), 권용진 서울대 의대의료정책 교수(이하 권)와 함께 응급실이 말해주는 않는 불편한 진실을 알아본다.이진한 기자(이하 이) : 응급실에 간 환자들이 느끼는 것이
《똑같은 증상으로 의사의 처방을 받았는데도 약국마다 가격 차이가 크고 약의 종류도 다를 때가 많다. 이번엔 약값과 약의 종류가 왜 그렇게 다른지 파헤쳐 봤다.이진한 기자 : 환자가 같은 증상으로 이 병원 저 병원 가는 경우가 있는데 그때마다 처방을 받아 약국에 가면
《지난 회에 병원마다 다른 비보험 진료에 대해 이야기했다. 병원에 가기 전에 한 번쯤은 홈페이지에서 가격을 살펴야 하는데 현재로서는 알아보기가 쉽지 않다.이진한 기자 : 이번엔 진료비 영수증 얘길 해볼까요? 환자에게는 영수증이 암호처럼 보입니다. 권용진 교수 : 그
지난번엔 큰 병원에서 수련 받았다고 모든 질환을 잘 치료 한다는 것은 틀린 생각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이번에 각 병원에서 치료 받을 때 내는 비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진한 기자=병원마다 가격이 각각 다른 비보험 항목이 있는데 이는 무엇인가요? ▽권용진
2회에선 병의원에서 선전하는 의학박사 등의 경력이 바로 실력과 직결하진 않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살폈다. 이번엔 대학병원이 중소병원이나 동네의원보다 실력이 좋은지를 알아봤다. ▽이진한= 환자들은 대개 대학병원으로만 가려고 하죠. 실력이 낫다고 생각하니깐. 특히
지난번 첫 회에선 동네 의원 간판을 보고 어떻게 의사의 정보를 알 수 있는지 알아봤죠. 가령 이진한 내과 의원이라고 쓰여 있으면 ‘이진한=내과 전문의’를 의미합니다. 다른 진료과목은 부수적으로 본다는 의미입니다. 이제 환자가 의원에 들어간 뒤 어떻게 의사들의 정
《병원에 병 고치러 갔다가 병을 도리어 얻는 경우가 있다. 일반인들은 병원을 제대로 알지 못한다. 의사 출신 이진한 기자와 권용진 서울대 의대 의료정책교수는 일반인들이 몰랐던 병원의 속사정을 대화 형식으로 풀어가는 ‘병원에서 살아남기’ 시리즈를 연재한다. 이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