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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출판잡지 ‘기획회의’ 218호는 독특한 기획을 하나 했다. 잡지 속의 잡지를 창간한 것이다. 이름 하여 ‘번역출
![[베스트셀러 따라잡기]책이 짐이 되는 세상… 헌책방의 추억](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8/03/01/7049854.1.jpg)
그곳엔 냄새가 난다. 시큼털털. 책을 펼치면 더하다. 학창 시절 뒷간 낙서마냥 구리지만 정겹다. 같은 한자어투인데
![[베스트셀러 따라잡기]출판가 ‘MB신드롬’ 2030에 높은 까닭](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8/02/16/7047625.1.jpg)
초등학교 시절이다. 마루에 책가방을 던져놓고 뛰어나가다 할머니에게 걸렸다. “들어오자마자 어딜 가누.”
![[베스트셀러 따라잡기]양서출간 밀어주는 지란지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8/01/26/7044917.1.jpg)
친구는 소중하다. 배꼽친구는 장맛이 나고, 새로 사귀면 사이다 같다. 실망도 하고 배신도 당하지만. 그래도 친구만
![[베스트셀러 따라잡기]10대 딸이 읽어주길 바라면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8/01/12/7042740.1.jpg)
기자 생활 몇 년째. 초보 티는 벗었지만 여전히 조심스러운 게 있다. 기사를 만드는 작업. 누군가에게 읽힐 글을
‘미녀들의 수다’ 요즘 인기 있는 TV 프로그램이다. 한국에 사는 세계 각국 여성들의 이런저런 수다가 은근히 재
![[베스트셀러 따라잡기]힐러리책이 뜨는 이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7/12/08/7040566.1.jpg)
얼마 전 초등학교 3학년인 조카와 함께 TV를 봤다. ‘원더걸스’를 넋 놓고 바라보니 조카가 묻는다. “삼촌은 누가 제
초등학교 2학년 때다. 3교시에 교장 선생님이 들어와 장래희망을 물었다. “과학자입니다.” “의사가 될래요.”
![[베스트셀러 따라잡기]‘현대예술 거장 시리즈’의 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7/11/10/7036016.1.jpg)
얼마 전 ‘박영률출판사’의 박영률 대표를 만났을 때 일이다. 펄떡이는 강한 눈빛을 지닌 그는 한 가지 포부를
![[베스트셀러 따라잡기]워킹 트렌드에 딱 맞아…12만부 기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7/10/27/7033792.1.jpg)
의사인 한 선배에게 물었다. “형, 30대가 되니 예전 같지 않아. 환경호르몬이 그렇게 무섭다며? 고기 탄 거, 옷 입
![[베스트셀러 따라잡기] 문학동네 ‘샘에게 보내는 편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7/10/13/7031705.1.jpg)
한 달 전쯤의 일이다. 하루 수십 개씩 넘쳐나는 보도자료. 웬 편지 한 통이 눈에 띄었다. 하얀 편지 봉투에 담긴 진짜
![[베스트셀러 따라잡기]4만부씩 팔린 배두나씨 사진에세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7/09/29/7029606.1.jpg)
칙릿트렌드로 찍고 맘껏 즐겨라 추석 연휴, 오랜만에 반가운 지인과 만났다. 교육학 전공이나 지금은 사진작가의
![[베스트셀러 따라잡기]‘부+미용+건강’ 선물세트…‘시크릿’](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7/09/15/7028092.1.jpg)
《이번 주부터 ‘정양환 기자의 베스트셀러 따라잡기’가 신설됩니다. 대중에게 사랑받는 책들과 출판 트렌드를 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