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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둑]제46회 아마 국수전…시한폭탄 좌상귀 패

    [바둑]제46회 아마 국수전…시한폭탄 좌상귀 패

    김치우 연구생이 126으로 한 점을 따낸 것은 실착. 중앙으로 진출하려면 필요한 수이긴 하지만 참고 1도처럼 백 1, 3을 먼저 두어야 했다. 흑 6까지 이득을 보고 중앙을 두는 것이 정수였다. 최현재 아마 6단이 거꾸로 127로 붙인 뒤 129로 하변을 지키자 흑 집이 크게 불어났다…

    • 2013-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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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둑]제46회 아마 국수전… 탄력 있는 수 113-115

    [바둑]제46회 아마 국수전… 탄력 있는 수 113-115

    104로 패를 따내는 손길에 힘이 없는 김치우 연구생. 결국 108로 손이 다시 돌아와야 하기 때문이다. 이 경우 대국 당사자는 둘 맛이 나질 않는다. 실리는 부족하고 대마까지 수습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설사 백을 수습한다 해도 부족한 실리를 어떻게 따라잡아야 할지 견적이 잘 안…

    • 2013-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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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둑]제46회 아마 국수전… 꽃놀이 패

    [바둑]제46회 아마 국수전… 꽃놀이 패

    84는 82로 단수한 뒤에야 깨달은 수이다. 참고 1도처럼 백 1로 따내는 것은 흑 2로 두어 백이 위험하다. 백 3으로 끊는 것은 흑 4, 6으로 받아 아무 수도 없기 때문이다. 흑이 85로 따내자 82와 83의 교환이 악수가 됐다. 87까지 된 뒤 88로 중앙 백도 움직인다. 백…

    • 201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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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둑]제46회 아마 국수전…실착 62

    [바둑]제46회 아마 국수전…실착 62

    전보에서 흑이 상변에서 벽을 쌓으면서 중앙에 있는 백 2점이 고립됐다. 중앙에서 2집을 마련해야 하는데 너무 넓어 어디를 둬야 안형이 만들어질지 가늠하기가 쉽지 않다. 김치우 연구생은 62 마늘모로 실마리를 찾고자 한다. 하지만 이 수는 실착이었다. 참고 1도처럼 백 1로 두어야 했다…

    • 201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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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둑]제46회 아마 국수전… 41-43-45 타개의 묘수

    [바둑]제46회 아마 국수전… 41-43-45 타개의 묘수

    최현재 아마 6단(22)은 나이에 비해 동안으로, ‘동화 청년’이란 별명을 갖고 있다고 한다. 최현재는 평소 말이 없고 쑥스러움을 많이 타는 편이지만 어린이들만 보면 같이 장난치고 이야기하는 걸 좋아한다고 한다. 이 모습을 본 동료들이 ‘동화 속 한 장면의 주인공’ 같다고 해서 지어준…

    • 201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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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둑]제46회 아마 국수전…대세의 요처 29

    [바둑]제46회 아마 국수전…대세의 요처 29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둔 22는 부분적인 정수. 하지만 참고 1도처럼 백 1로 두는 것이 발이 빨라 더 좋았다. 흑 4로 압박해도 백 5부터 백 9까지 받아 견딜 만한 모양이다. 25는 보통 한 칸 왼쪽으로 두는 게 일반적이다. 실전에서 이렇게 좁게 벌린 것은 이유가 있다. 참고 2도…

    • 2013-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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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둑]제46회 아마 국수전… 좁은 프로의 관문

    [바둑]제46회 아마 국수전… 좁은 프로의 관문

    1년에 몇 명이 프로기사가 될까. 정답은 12명. 일반인 대회 7명, 영재 2명, 여류 2명, 지역연구생 1명이다. 입단 대회를 통하지 않고 프로가 되는 길도 있다. 점수를 모으는 방법으로 100점이면 입단할 수 있다. 프로와 아마추어 모두 참가할 수 있는 오픈전(비씨카드배 삼성화재배…

    • 2013-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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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둑]제46회 아마 국수전… 김치우의 완승국

    [바둑]제46회 아마 국수전… 김치우의 완승국

    김치우 연구생은 초반 16으로 좌변에 뛰어들어 난전을 이끌었다. 결과는 서로 불만이 없는 갈림. 접전 뒤 김명훈 연구생의 실수가 나온다. 우상귀 41이 완착이었다. 참고 1도처럼 흑 1을 선수하고 백 2로 지킬 때 흑 3으로 두는 게 좀 더 효율적이었다. 이 그림은 우변이 흑 집으로 …

    • 201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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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둑]제46회 아마 국수전… 김치우, 대망의 결승행

    [바둑]제46회 아마 국수전… 김치우, 대망의 결승행

    한국 대학 바둑이 일본 방문경기에서 처음으로 승리를 거뒀다. 양국의 OB 등이 참가한 가운데 2일 도쿄(東京) 일본기원에서 열린 친선바둑 교류전에서 한국팀이 22승 18패로 승리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대회 장소가 매년 한국 일본으로 바뀌었다. 한국팀 20명은 이날 오…

    • 201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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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둑 단신]유인태-신기남 의원, 국회의원 친선바둑 갑을조 우승

    유인태 의원(민주)이 선량 가운데 바둑 최고수에 올랐다. 유 의원은 4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내 사랑재에서 열린 제2회 국회의원 친선바둑 대회 갑조(아마 4단 이상) 결승전에서 국회 기우회 회장 원유철 의원(새누리당)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신기남 의원(민주)은 을조(아마 3단 이하)…

    • 201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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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둑 단신]유인태-신기남 의원, 국회의원 친선바둑 갑을조 우승

    유인태 의원(민주)이 선량 가운데 바둑 최고수에 올랐다. 유 의원은 4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내 사랑재에서 열린 제2회 국회의원 친선바둑 대회 갑조(아마 4단 이상) 결승전에서 국회 기우회 회장 원유철 의원(새누리당)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신기남 의원(민주)은 을조(아마 3단 이하)…

    • 201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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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둑]제46회 아마 국수전… 끝내기 맥점 155-157

    [바둑]제46회 아마 국수전… 끝내기 맥점 155-157

    지금 국면은 좌변 흑 대마가 잡힌 상황이라 흑 집이 부족한 상황이다. 흑으로서는 집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하변과 좌변 일대에 집을 지어 보려 하지만 백돌들이 머리를 내밀고 있어 만만치 않다. 155로 붙이고 157로 치중하는 것은 끝내기 맥점. 초중반에는 결행하기 힘들지만, 끝내기 …

    • 201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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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둑]제46회 아마 국수전…133∼141 기분은 냈지만

    [바둑]제46회 아마 국수전…133∼141 기분은 냈지만

    흑은 수상전에 들어가면 먼저 따내는 단패지만, 백은 상변 흑 대마에 대한 팻감이 있다. 결국 김명훈 연구생은 131로 늘어 백의 응수를 물어본다. 백의 다음 수는 뭘까. 참고 1도처럼 백 1로 응수하면 어떻게 될까. 흑 2부터 수상전에 들어간다. 백 13의 팻감에 대해 받지 않고 흑 …

    • 201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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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둑]제46회 아마 국수전… 복잡한 수상전

    [바둑]제46회 아마 국수전… 복잡한 수상전

    109로 젖히자 백의 응수도 난감해졌다. 고민 끝에 일단 110으로 단수하는 쪽을 택했다. 이 수 대신 참고 1도처럼 백 1로 잇는 것이 안전하지만 흑 2로 두어 좌변에서 살아가면 흑 6까지 복잡한 전투가 계속된다. 백도 장담할 수 없는 그림이다. 110, 112는 흑을 압박하는 수.…

    • 201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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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둑]제46회 아마 국수전… 좋은 수순 94 96

    [바둑]제46회 아마 국수전… 좋은 수순 94 96

    흑은 85로 안에서 살자고 한다. 처음에 김명훈 연구생이 원하던 방향과는 거리가 있는 진행이다. 86은 선수행사. 87로 살아야 한다. 이곳을 백이 두면 흑 대마가 살기 어렵게 된다. 김치우 연구생은 손바람을 낸다. 88로 막아 흑의 삶을 강요하고 있다. 흑의 비세. 89로 이을 때 …

    • 201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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