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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삼성 “김승현 찜!”](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1/11/24/42106542.2.jpg)
복귀는 결정됐다. 이젠 어디에 둥지를 틀 것인가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프로농구 오리온스 가드 김승현(33·사진) 얘기다. 김승현은 12월 8일까지 타 구단 이적을 조건으로 오리온스와 계약에 합의했다. 2010년 3월 이후 오랜 공백 끝에 김승현이 컴백한다는 소식에 프로농구 감독들은…
![[프로농구]주희정 트리플더블… SK, 개막전 수모 설욕](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1/11/24/42106517.2.jpg)
“장담합니다. 오늘은 1라운드 때보다 분명히 더 잘할 겁니다.” 문경은 SK 감독대행은 23일 홈인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KCC와의 시즌 두 번째 대결을 앞두고 “두고 보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문 대행은 “이길 수 있다는 의미”라고 했다. SK는 지난달 13일 디펜딩 챔…
![[프로농구]‘긴급 수혈’ 헤인즈 응급실의 LG 구하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1/11/22/42049491.2.jpg)
배수의 진을 치고 꺼내든 마지막 카드가 적중했다. 외국인 선수 애론 헤인즈 영입 후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프로농구 LG 김진 감독 얘기다. 부진에 허덕이던 LG이지만 용병 교체는 쉽지 않은 선택이었다. 사실상 마지막 카드이기 때문이다. 프로농구는 8주 이상의 부상 진단을 받은 경우를…
![[프로농구]문태영 “내가 해결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1/11/21/42022349.1.jpg)
“우∼.” 2차 연장 종료 6.6초 전. 101-102로 뒤진 원정팀 LG가 마지막 공격을 준비하자 20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 모인 6000여 SK 홈 팬들은 한목소리를 냈다. 하지만 함성은 잠시 후 탄식으로 바뀌었다. LG의 해결사 문태영이 천금같은 역전 페이드어웨이슛을 성공시키며…
인삼공사가 SK의 상승세를 잠재우고 2위에 올라섰다. 인삼공사는 18일 안양 안방경기에서 강력한 수비와 함께 리딩 가드 김태술(17득점)이 공격까지 가세한 데 힘입어 71-61로 이겼다. 인삼공사는 10승 5패로 KT(10승 6패)를 3위로 밀어냈다. 인삼공사가 체력 저하로 교체를 검…
신한은행이 연장 혈투 끝에 삼성생명을 잡고 선두를 질주했다. 리그 1, 2위 간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16일 안산 안방경기에서 신한은행은 전반을 12점 차(27-39)로 뒤졌지만 연장 접전 끝에 79-76으로 역전승했다. 2연승을 달린 신한은행은 8승째(2패)를 거두며 2위 KDB생…
![[프로농구]SK 존슨이 사는 법… ‘슛 도우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1/11/17/41937015.2.jpg)
![[프로농구]삼성 안방 6연패… “김승현, 도와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1/11/14/41854763.1.jpg)
프로농구는 시즌 초반부터 양극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당초 예상을 깨고 LG, 삼성이 하위권으로 처졌고 돌풍의 핵이라던 오리온스는 부진에 허덕이고 있다. 이 세 팀은 더 늦기 전에 돌파구를 찾느라 안간힘을 쓰고 있다. LG는 공격력이 떨어지는 올루미데 오예데지를 퇴출하고 지난 시즌 국…
![[프로농구]하승진 ‘더블더블’ 날았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1/11/12/41822506.2.jpg)
KCC는 지난 시즌까지 최근 3년 동안 우승 2차례, 준우승을 1차례 차지한 강팀이지만 시즌 초반에는 매번 부진해 ‘슬로 스타터’라는 꼬리표가 붙었다. 우승을 차지한 지난 시즌에는 개막전 이후 12경기에서 5승 7패로 부진했다. 올 시즌은 지난해보다는 조금 낫지만 개막전 이후 12경기…
![[프로농구]‘동부 전선’은 원주 여고생이 지킨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1/11/11/41796720.1.jpg)
동부의 홈인 강원 원주시의 인구는 30만 명 정도로 10개 구단 연고지 중 가장 적다. 하지만 농구 열기만 따지면 대도시가 부러워할 만하다. 프로농구가 출범한 1997시즌 나래를 시작으로 TG삼보, 동부가 원주를 안방으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올 시즌 동부 홈경기에는 소녀 팬…
![[프로농구]존슨, 38득점-22리바운드 ‘괴력’](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1/11/10/41764012.2.jpg)
SK 문경은 감독대행은 요즘 알렉산더 존슨의 기를 살리느라 애쓰고 있다. 208cm, 113kg의 육중한 체구를 지닌 존슨은 골밑에서 위력을 떨치고 있지만 심판에게 자주 트래블링과 공격자 파울을 지적받으면서 사기가 떨어졌기 때문이다. 문 감독은 “AJ(알렉산더 존슨의 약자)를 막기가 …
![[프로농구]우승 후보 맞아?… LG 4연패 늪](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1/11/04/41628594.1.jpg)
올 시즌 우승후보로 꼽혔던 LG가 4연패의 부진에 허덕였다. LG는 3일 창원 안방경기에서 SK에 69-75로 졌다. LG는 서장훈을 영입해 공격력이 강한 문태영과 함께 전력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외국인선수가 문제였다. 매그넘 롤을 퇴출시킨 뒤 삼성 시절 서장훈과 …
![[프로농구]200cm 오세근, 221cm 하승진을 묶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1/11/03/41597663.2.jpg)
선두 동부와 공동 2위였던 KT, KCC, 인삼공사. 상위 네 팀이 일제히 코트에 나선 2일 프로농구 2경기의 열기는 40분 내내 코트를 뜨겁게 달궜다.○ 오세근과 하승진의 골밑 전쟁 오세근(24)과 하승진(26)은 신구 신인 드래프트 1순위 출신. 200cm의 신인 오세근은 21cm…
![[프로농구]200cm 오세근, 221cm 하승진을 묶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1/11/03/41597663.2.jpg)
선두 동부와 공동 2위였던 KT, KCC, 인삼공사. 상위 네 팀이 일제히 코트에 나선 2일 프로농구 2경기의 열기는 40분 내내 코트를 뜨겁게 달궜다.○ 오세근과 하승진의 골밑 전쟁 오세근(24)과 하승진(26)은 신구 신인 드래프트 1순위 출신. 200cm의 신인 오세근은 21cm…
![[프로농구]담배 다시 피워도… 술을 마셔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1/11/01/41542666.1.jpg)
여름 야구, 겨울 농구를 즐기는 서울의 극성 스포츠팬이라면 올해 스트레스깨나 받을 것 같다. 프로야구 두산, LG, 넥센이 모두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데 이어 지난달 개막한 프로농구에서도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잠실이 안방인 SK와 삼성이 하위권에 처져 있기 때문이다. 2연패 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