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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예비역 병장’ 이광재, 동부전선 굳게 지켰다

    동부 강동희 감독은 9일 원주에서 열린 오리온스와의 안방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에게 심기일전을 주문했다. 최근 11연승을 달리며 정규시즌 우승이 바로 눈앞에 다가오면서 자칫 선수들의 마음이 느슨해질까 염려했다. 오리온스가 하위권에 처져 있어도 최근 조직력이 살아나

    • 201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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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함지훈 쇼’ 재개… 즐거운 울산

    모비스 함지훈은 2009∼2010시즌 팀을 통합 우승으로 이끌며 최우수선수에 뽑힌 뒤 국군체육부대에 입대했다. 8일 모비스와 LG의 경기가 열린 울산 동천체육관 천장에는 당시 우승을 기념하는 배너가 걸려 있었다. 정상에서 잠시 공백기를 가진 함지훈은 3일 전역 후 이날 처

    • 201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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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SK 김선형, 3.8초 남기고 끝내기쇼

    프로농구 SK는 롤러코스터 같은 시즌을 보내고 있다. 시즌 전 ‘꼴찌 후보’로 지목됐지만 지난해 11월 한때 정규시즌 5위까지 오르며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의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12월 외국인 선수 알렉산더 존슨이 부상으로 코트를 떠난 뒤 다시 추락이 시작됐다. 존슨

    • 201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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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동부, KT 70-56 꺾고 시즌 최다 11연승

    국군체육부대에서 전역한 지 이틀밖에 안 된 예비역 병장이 복귀 무대를 뛰다 다리에 쥐가 나 벤치로 물러났다. 그만큼 부담이 커 보였다. 동부 슈팅가드 이광재였다. 그는 3일 제대해 팀에 합류한 뒤 5일 원주에서 열린 KT와의 안방경기에서 701일 만에 출전했다 4쿼터 중

    • 201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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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돌아온 예비역, 코트 반란 일으키나

    수은주가 영하 10도 밑으로 뚝 떨어졌어도 부대를 빠져나오는 그들의 마음은 마냥 따뜻해 보였다. 3일 경기 성남시 국군체육부대에서 전역신고를 마치고 제대한 함지훈(모비스) 이광재(동부) 이현민(전자랜드) 김영환(KT) 등 예비역 농구 스타들이었다. 21개월 15일 동안의

    • 201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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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동부 ‘겹경사’

    동부 강동희 감독의 통산 100승 달성이 유력한 3일 삼성전을 앞두고 고참 김주성은 후배들을 불러 모았다. 그는 “기록을 의식하지 말고 평소대로 하자”며 평상심을 강조했다. 이날 감독 데뷔 후 842일 만에 151번째 경기를 치르는 강 감독은 패하더라도 전창진 감독(1091

    • 201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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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모비스 “10순위 2인방 만세”

    [프로농구]모비스 “10순위 2인방 만세”

    모비스에는 유난히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0순위로 뽑힌 선수가 많다. 그동안 정규시즌 우승을 자주 하다 보니 지명 순위가 밀렸기 때문이다. 1라운드에서 막차로 지명받은 선수들이 실력까지 낮은 건 아니었다. 선수 기량에 따른 맞춤형 지도로 유명한 유재학 감독 밑에서 알토란 같은 활약을…

    • 201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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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유재학, 15년만에 1순위 당첨… 명지대 가드 김시래 낙점

    “이런 날도 오네요. 허허∼.” 유재학 프로농구 모비스 감독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폈다. 프로농구 최장수 사령탑인 유 감독이 31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신인 드래프트에서 15시즌 만에 처음으로 1순위 지명권을 얻어 맨 먼저 명지대 가드 김시래(178.4cm)를 낙점

    • 2012-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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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이상민 “동근이는 땀의 결실”… 양동근 “형은 나의 우상”

    이번 주말인 28일과 29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열린다. 그동안 올스타전 ‘베스트5’를 선정하는 인기투표가 11차례 치러졌다. 이 중 1위의 영광을 차지한 주인공은 두 명에 불과하다. 9시즌 연속 최다 득표를 기록한 이상민(40)이 2010년 은퇴한 뒤

    • 201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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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태풍과 폭풍의 맞짱… 전태풍-김선형 1대1 대결

    ‘신장’이 아닌 ‘심장’의 승부다. 오직 혼자서 자신의 기술로 눈앞에 서 있는 단 한 명의 상대를 뚫고 골을 성공시켜야 한다. 29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프로농구 올스타전 하프타임에는 온라인 팬 투표를 통해 선발된 4명의 선수가 일대일 경기를 한다. 가드

    • 201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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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부동의 동부… 시즌 최다 9연승

    강동희 감독(46)이 정규시즌 통산 99승째를 거둔 동부가 올 시즌 최다인 9연승을 질주했다. 동부는 24일 울산에서 열린 모비스와의 방문경기에서 67-62로 이겼다. 이번 시즌 9경기를 연속해 이긴 것은 동부가 처음이다. 그동안 동부가 두 차례, 인삼공사가 한 차례 등 8연승

    • 201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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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꿈의 승률 8할’ 동부의 꿈 익어간다

    프로농구 출범 이후 한 번도 없었던 정규시즌 8할대 승률이 나올까. 종반으로 향하고 있는 2011∼2012시즌 프로농구에서 동부의 선두 굳히기는 이미 시작됐다. 전체 6라운드 일정 중 5라운드가 진행되고 있는 20일 현재 동부는 33승 7패로 2위 인삼공사(27승 12패)에 5.5경

    • 201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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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다니엘스 신고식 ‘절반의 성공’

    우승에 도전하는 프로농구 인삼공사가 잘나가는 용병 센터 로드니 화이트(206cm)의 전격 교체를 발표했을 때 적지 않은 사람이 놀랐다. 화이트는 올 시즌 평균 19.5점, 리바운드 7.7개를 기록하며 2위 인삼공사의 고공행진을 이끈 주역이다. 하지만 인삼공사 이상범 감독은

    • 201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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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강동희의 고민

    [프로농구]강동희의 고민

    올 시즌 동부는 선두를 독주하고 있다. 정규시즌 최우수선수는 동부에서 나올 공산이 커졌다. 대들보 김주성과 함께 윤호영도 강력한 후보다. “누가 좋겠느냐”고 묻자 강동희 동부 감독은 “상이 두 개면 좋겠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강 감독은 “주성이야 워낙 모범답안 같은 선수다. 호영이…

    • 201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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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이적 앞둔 혼혈선수 3인방… 어느 팀과 궁합 맞을까

    올 시즌 프로농구가 끝나면 이색 FA(자유계약선수) 시장이 열린다. ‘혼혈 귀화선수는 한 팀에서 3시즌까지만 뛸 수 있다’는 규정 때문에 무조건 팀을 옮겨야 하는 전태풍(KCC), 이승준(삼성), 문태영(LG) 얘기다. 혼혈 선수 보유 경력이 없는 동부, SK, 오리온스, 모비스가

    • 201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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