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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행자 우선 교통문화 정착돼야[내 생각은/김덕형]

    초고령사회에 접어들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고령자 보행권을 보장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고령자들이 신호에 쫓겨 횡단보도를 건너는 모습이 쉽게 눈에 띄고, 횡단보도가 주변에 있어도 무단 횡단을 하는 노인들도 있다. 보행 중인 노인을 상대로 한 교통사고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

    •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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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시대, 가족 간 배려 중요한 때[내 생각은/조민식]

    코로나19가 찾아온 지 2년을 넘어가고 있다. 마스크가 생필품처럼 여겨지는 등 우리 일상은 많은 변화를 겪었다. 가족의 모습도 달라졌다. 예전에는 바쁜 업무와 학업으로 얼굴을 마주하기 힘들었지만 지금은 재택근무와 수업으로 함께하는 시간이 늘었다. 하지만 같이 보내는 시간과 가족 간 애…

    •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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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진 배달비 부담, 개선 필요하다[내 생각은/윤기홍]

    야근 때 인근 중국음식점에 자장면을 주문하면 배달비 없이 가져다준다. 하지만 주말에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주문을 넣으면 3000원 정도 배달비가 붙는다. 배달 플랫폼 시대가 열린 뒤로 패스트푸드부터 유명 맛집 메뉴까지 집에서 먹을 수 있게 된 것은 장점이다. 하지만 코로나19로 …

    •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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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차 부품사에 대한 지원 늘려야[내 생각은/김홍석]

    전기자동차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내연기관 자동차보다 상대적으로 비싼 전기자동차의 구매 비용에 대해 정부가 보조금을 지원해온 것이 보급 확대에 기여한 측면이 크다. 하지만 일부에선 “왜 세금으로 대형 자동차 회사를 지원하냐”는 지적도 나온다. 반면 “보조금이 너무 적다”며 구입을 미루…

    •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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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정부, 청년에 희망 줘야[내 생각은/이성규]

    대통령 당선인을 포함한 대선 후보들은 지난 대선 때 저마다 청년 공약을 적극 홍보했다. 현 정부도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보장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한시적 일자리만 늘었을 뿐 제대로 된 일자리 정책의 효과를 찾아보기 어렵다. 블라인드 채용은 지방대 출신들에게 기회를 줬지…

    •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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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발음’, 통일 필요하다[내 생각은/전홍섭]

    최근 대통령 당선인의 이름 윤석열(尹錫悅)이 언론에 자주 오르내린다. 표기상으론 ‘윤석열’로 쓰는 게 맞다. 한자 독음이 ‘렬’이 아니고 ‘기뻐하다’란 뜻의 ‘열’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발음이다. ‘윤서결’과 ‘윤성녈’로 기자나 방송사 아나운서들의 발음이 일정하지 않다. 전자는 우리말…

    •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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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통합, 국민이 나서야 한다[내 생각은/김일태]

    승자도 패자도 없는 대선이 끝났다. 허나 축제의 여흥을 즐길 겨를이 없다. 경제난과 고물가 등 넘어야 할 산이 겹겹이기 때문이다. 특히 국민통합의 실현이 시급하다. 국민통합은 대통령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들뜬 기분을 가라앉히고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통합의 주체로 나서야 …

    •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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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선거 앞둔 선관위 환골탈태 필요[내 생각은/우승남]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와 국민투표의 중립성과 공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설치한 헌법기관이자 독립기관이다. 하지만 지난 대선 사전투표에서는 어이없는 선거 관리로 빈축을 샀다. 기표지를 투표함이 아니라 쇼핑백, 바구니, 종이상자에 담아 옮기는 등 이해하기 힘든 일이 벌어졌다. 또 특정 후보에게…

    •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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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동스쿠터 차도 주행 피해야[내 생각은/김덕형]

    보행이 어려운 장애인이나 고령자들은 일명 전동스쿠터라고 하는 전동휠체어를 많이 이용한다. 문제는 이용자들이 좁고 울퉁불퉁한 인도가 불편하다며 차도로 나서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불법이다. 전동스쿠터도 일반 보행자와 마찬가지로 도로교통법상 보행자로 분류돼 차도가 아닌 인도로 주행해…

    •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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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안 산불, 두려웠던 기억[내 생각은/옥설]

    강원도 지역 산불이 이제야 진화됐다. 하지만 트라우마가 생겼는지 지금도 헬기 소리만 나면 가슴이 쿵쾅거린다. 내가 살고 있는 곳은 직접 피해를 입지 않았지만 시내를 뒤덮었던 연기로 베란다에는 그을린 듯한 냄새가 배었다. 간혹 인근에서 산불이 나도 동해 시내까지 불이 들어온 적은 없었지…

    •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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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급식에 ‘로컬푸드’ 확대하자[내 생각은/이재학]

    새 학기가 시작되면 급식에 대한 학부모들의 우려가 다시 생긴다. 상황이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아이들 먹거리라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다. 이런 불안을 잠재우려면 안전한 식재료를 공급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 ‘로컬푸드’를 적극 활용해보면 어떨까. 학교 인근 지역에서 생산되는 …

    • 202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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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등 ‘학교 디지털 교육’ 강화해야[내 생각은/조대연]

    과거 한국 경제 발전에서 학교 교육은 큰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는 오늘날 교육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역할을 요구받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인력은 창의적 사고, 다양성 기반의 협업 능력 등을 갖춰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를 대비해야 할 교육 경…

    • 202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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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리 홍보, 플래카드 대신 앱으로[내 생각은/오병호]

    대선 과정에서 많은 플래카드가 전국을 덮었다. 꼭 대선 같은 이벤트가 아니더라도, 해마다 배출되는 플래카드의 양이 어마어마하다. 플래카드는 땅에 묻거나 불에 태워서 폐기하는데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꼽힌다. 이런 플래카드를 에코백, 등산용 로프, 야생동물 펜스, 포대 등으로 재활용하는 방…

    • 202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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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11일 ‘흙의 날’ 기억하자[내 생각은/안상준]

    11일은 ‘흙의 날’이다. 흙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2015년에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흙은 사람의 생존에 필수 요소다. 그런데 이런 흙이 산업화 및 도시화 과정에서 오염됐고, 그 가치도 제대로 인식되지 못하고 있다. 도시는 시멘트와 아스팔트로, 농촌은 농약과 화학비료로 흙에 고통을…

    • 202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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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도국과의 고등교육 협력 넓혀야[내 생각은/안진원]

    러시아의 침공 전 우크라이나 국립공대 유리 부셴코 교수는 한국의 한 대학이 만든 온라인강좌를 잘 활용하고 있다고 감사편지를 보냈다. 캄보디아 여성위원회 비에스나 사무총장은 양성평등 활동을 하면서 여성 역량을 강화하는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모두 한국 정부의 교육개발원조의 도움을 …

    • 202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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