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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생각은/금기현]청소년 기업가정신, 체계적 교육 필요하다

    [내 생각은/금기현]청소년 기업가정신, 체계적 교육 필요하다

    올해부터 전국 중학교에 자유학기제가 전면 실시되면서 청소년들의 기업가정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자유학기제는 기존의 암기식 수업 방식에서 탈피하여 학생들이 소통과 협력을 통해 스스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문제해결 방식을 찾아가는 교육 과정이라 할 수 있다. 바로 이러한 점 때문에…

    • 201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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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생각은/한상준]부산영화제, 관객 입장에서 시스템 고쳐야

    [내 생각은/한상준]부산영화제, 관객 입장에서 시스템 고쳐야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가 위기에 직면했다. 이번 위기는 부산시와 영화제 집행위 사이의 갈등에서 발단됐지만, 그 본질은 ‘부산영화제의 주인은 누구인가’ 하는 점이다. 부산영화제에서 2년간 프로그래머로 일했던 필자의 눈에, 이번 위기는 성공의 외피 속에 감춰져 있던 곪은 …

    • 201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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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생각은/민동석]네팔의 희망, 일본-에콰도르에 이어지길

    [내 생각은/민동석]네팔의 희망, 일본-에콰도르에 이어지길

    최근 일본과 에콰도르에 잇달아 발생한 강진으로 세계는 또다시 슬픔에 빠졌다. 지난해 이맘때 네팔에서 발생한 규모 7.8의 대지진 이후 1년도 되지 않아 비극이 되풀이되고 만 것이다. 특히 인명 피해의 규모가 큰 에콰도르는 구호의 손길에도 불구하고 다시 일상적인 삶으로 돌아오기까지 많은…

    • 2016-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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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생각은/전규찬]편리함이 주는 불편함

    영국에 거주하는 나는 가끔 한국을 방문할 때마다 편리함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면서 생기는 역설적인 모습을 많이 보게 된다. 편리함이 주는 불편함이랄까? 공무원들이 사무실 도어록의 비밀번호를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을 받아들일 수 없어 비밀번호 네 자리를 문 옆에 적어 놓는다. 그래서 공…

    • 201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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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생각은/최노석]5대 宮 휴일 없앴으면

    지난달 28일 인천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 6000명이 서울 창덕궁을 찾았다. 그날은 월요일. 평소 같으면 문을 닫는 휴궁일이었다. 문화재청은 한국관광공사의 요청을 받아들여 창덕궁을 특별 개방했다. 하지만 그 다음 주 월요일 창덕궁은 다시 굳게 닫혔다. 서울을 찾는 외국인들은 전…

    • 201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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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생각은/김덕중]‘비정상’ 정치 타개 위해 헌법 개정 제안한다

    4·13총선이 우여곡절 끝에 마무리됐다. 새누리당을 국민이 준엄하게 심판한 결과라는 세론에 동의한다. 그러나 한편으로 걱정도 된다. 심각할 만큼 여당 의석이 초라해져 박근혜 정부가 남은 임기 동안 손발이 묶인 채 통치 공황 상태에 빠져들까 해서다. 아무쪼록 3당이 대승적 견지에서 협치…

    • 201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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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생각은/최시영]공공도서 깨끗하게 읽자

    올해로 전국 공공도서관이 1000곳을 넘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달 31일 ‘제2차 도서관 발전 종합계획’을 발표하면서 도서관 기반 확충과 운영 내실화에 가장 많은 예산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환영할 만한 조치다. 올바른 독서 문화를 위해 하드웨어는 발전하는데 이를 운용하는 소프트웨…

    • 201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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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생각은/이근수]미세먼지 차단 화장품… 꼼꼼하게 확인하세요

    미세먼지가 1년 내내 극성을 부리고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49μg(마이크로그램)으로, 기준치 50μg에 육박했으며 미세먼지 주의보도 5일에 하루꼴로 발령됐다. 올해 역시 초미세먼지 나쁨 수준 이상인 날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피부 트러블로 병원…

    • 201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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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생각은]‘너무’밖에는 쓸 말이 없는가

    주변 사람들이 나누는 대화나 TV에 출연한 이들이 하는 말을 잠시만 들어봐도 ‘너무’라는 말을 정말 많이 사용한다. ‘너무 좋다’ ‘너무 예쁘다’ ‘너무 감사하다’ ‘너무 맛있다’ 등 온통 너무 일색이다. 이 말밖에는 쓸 말이 없는가 하는 의문이 들 정도다. 이 말 대신 ‘정말’ ‘매…

    • 2016-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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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생각은]목숨 위협하는 보복 운전, 예절 교육으로 근절해야

    얼마 전 말레이시아 국제학술회의에 참가했을 때의 일이다. 교통 혼잡이 심한 쿠알라룸푸르 시내를 통과할 무렵 현지 가이드가 “여기는 운행하는 차들은 경적을 울리지 않는다”며 서울과 비교해서 현지 운전습관을 얘기했다. 과연 그랬다. 운전예절에 관한 한 선진국 수준이었다. 우리 사회엔…

    • 2016-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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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생각은]예식장에 쓰이는 KT전화국, 국민에게 돌려줘라

    우리나라 최초의 통신 기관은 1885년 개국한 한성전보총국이다. 그 후 일제강점기 시절, 이 기관은 조선총독부 산하 통신국(1910년) 경성무선전신국(1923년) 등으로 불렸다. 정부 수립과 함께 체신부로 이름이 변경됐고, 1981년에 한국전기통신공사가 됐다. 2002년부터 유선 통신…

    • 201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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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생각은]살인청부 영남제분회장 부인, 부정 형집행 의혹 규명해야

    청부살인을 해놓고도 호화 병실에서 생활해 온 국민의 공분을 샀던 영남제분 회장의 부인 윤길자 씨가 화성직업훈련소에 수감된 사실이 밝혀졌다. 이후 희생자의 오빠가 국민감사 청구 운동을 벌이고 있다. 윤 씨의 형 집행을 정지하고 수감 교도소를 변경한 법무부와 검찰의 업무가 정당한지에 대한…

    • 2016-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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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생각은]후쿠시마 원전 사고 5년, 원전 선택은 우리의 몫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일어난 지 5년이 지났다. 수습방식이 가닥을 잡아가고 원전 4기가 재가동됐다. 일본 정부는 화석연료 수입 증가에 의한 무역적자 확대, 전기요금 대폭 인상, 온실가스 배출 대응 등을 재가동 이유로 꼽았다. 주목할 점은 일본의 원전 재가동 과정까지 지방정부 및 …

    • 2016-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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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생각은]복지차원의 관광할 권리, 제도로 뒷받침해야

    통계청의 ‘2015 한국의 사회지표’에서 여가 생활 중 ‘관광하고 싶다’는 의견이 약 60%로 나타났다. 관광을 하지 못하는 이유는 시간과 돈이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문화융성과 복지국가를 지향하고 있는 우리나라도 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관광 활동을 정책적 제도적으로…

    • 201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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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생각은]이승만의 삶과 역사, 바르게 조명해야 外

    이승만 초대 대통령이 서거한 지 50년이 넘었는데도 아직도 공과에 대한 평가가 정리되지 않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평가를 달리하는 사람들 간의 갈등이 해마다 노출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이 있었는데, 그 중심에 이승만을 어떻게 보느냐는 역사 인식의 문제도 들어가 …

    • 201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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