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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 칼럼/하태원]‘이웃집 테러리스트’에 떠는 美

    [특파원 칼럼/하태원]‘이웃집 테러리스트’에 떠는 美

    미국 남부 앨라배마 주의 시골 마을인 대프니 시에 사는 샤픽과 데브라 하마미 부부는 무료 동영상 공유사이트인 유튜브를 검색하다가 심장이 멎을 뻔했다. 2002년 대학을 중퇴한 뒤 캐나다와 이집트에 일자리를 얻으러 간 이후 2007년 말에 연락이 끊긴 아들 오마르 하마미(26)가 화면에…

    • 201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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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 칼럼/김창원]도요타와 세계화의 함정

    [특파원 칼럼/김창원]도요타와 세계화의 함정

    도요타자동차의 대량 리콜사태가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이던 이달 초. 평소 알고 지내던 일본의 모 경제지 고참기자 H에게 전화를 걸었다. 도요타 리콜사태를 일본 제조업의 위기로 몰고 가는 미국 등 해외 언론과 달리 일본 언론의 보도는 너무 차분해 좀처럼 사태의 여파를 가늠키 어려웠다. …

    • 2010-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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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 칼럼/이헌진]1억3000만 中농민공의 귀성열차

    [특파원 칼럼/이헌진]1억3000만 中농민공의 귀성열차

    “중국에는 1억3000만 명의 농민공이 있다. 매년 단 한 번 춘제(春節·한국의 설) 때 이들은 고향으로 돌아간다.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인구이동이다.” 지난해 말 네덜란드의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에서 큰 상을 받은 ‘라스트 트레인 홈(last train home·歸途列車·귀향열…

    • 2010-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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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 칼럼/최영해]오바마와 맥주 게임

    [특파원 칼럼/최영해]오바마와 맥주 게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신년 국정연설을 한 지난달 27일 오후 9시(현지 시간) 버지니아 주 페어팩스 카운티의 한 주점. 한 무리의 대학생들이 모여 앉았다. 이들은 두 팀으로 나눠 오바마 대통령이 ‘Let me be clear(확실하게 짚고 넘어갑시다)’라고 말할 때마다 맥주를 한…

    • 2010-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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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 칼럼/신치영]아이티에서 생각한 리더십의 무게

    [특파원 칼럼/신치영]아이티에서 생각한 리더십의 무게

    일주일 전 아이티에서 지진을 취재하다 만난 사람들의 삶은 처참했다. 허기를 때울 빵 한 조각, 물 한 모금을 구하기도 쉽지 않았다. 몸을 눕힐 방을 바라는 건 사치에 가까웠다. 천막을 나뭇가지에 걸쳐 놓고 땅바닥에서 자는 주민이 사방 천지에 깔려있었다. 이들의 눈빛에서 미래에 대한 희…

    • 2010-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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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 칼럼/송평인]독일의 反통일세력이 됐던 사람들

    [특파원 칼럼/송평인]독일의 反통일세력이 됐던 사람들

    민중의 진정한 바람을 이른바 양심적이라는 지식인들이 배반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올해 20주년을 맞는 독일 통일의 역사에도 그런 측면이 있다.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1989년 당초 동독주민이 원한 것은 동독을 떠나는 것이었다. ‘우리는 나가고 싶다(Wir wollen aus)’라는 시…

    • 2010-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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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 칼럼/윤종구]스모, 日전통과 국제화의 어울림

    [특파원 칼럼/윤종구]스모, 日전통과 국제화의 어울림

    일본 국기(國技)인 스모(相撲)의 올해 첫 경기가 10일 시작됐다. 스모를 보고 있노라면 재미보다는 부럽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 한때 온 국민의 인기를 누리며 수많은 스타선수를 낳았던 우리 씨름의 쓸쓸한 모습과 대비돼서다. 스모에는 일본 전통이 그대로 묻어 있다. 경기 시작 전에는 모…

    • 201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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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 칼럼/구자룡]‘세계최고’ 자랑한 中고속철의 그늘

    [특파원 칼럼/구자룡]‘세계최고’ 자랑한 中고속철의 그늘

    중국이 얼마 전 ‘순간속도가 세계 최고’인 고속철도를 개통한 것을 보고 아직 중국을 ‘만만디(慢慢的·천천히 천천히)’의 나라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놀랐을지도 모른다. 후베이(湖北) 성 우한(武漢)에서 광둥(廣東) 성 광저우(廣州) 구간 개통식 날 보여 준 순간속도 시속 394.2km와…

    • 2010-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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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 칼럼/하태원]오바마를 보는 냉정과 열정

    [특파원 칼럼/하태원]오바마를 보는 냉정과 열정

    세상을 확 바꿔보겠노라며 미국의 44대 대통령에 오른 버락 오바마(48)가 취임 첫해를 보내고 있다. 말 잘하는 젊은 대통령의 활약은 눈부셨다. “모든 길은 오바마로 통한다”는 말이 실감날 정도로 미국인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미국의 정치인들을 대상으로 오스카상 시상식을 연다면 그…

    • 2009-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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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 칼럼/김창원]선거공약에 발목 잡힌 日정권

    [특파원 칼럼/김창원]선거공약에 발목 잡힌 日정권

    일본 사회가 정권교체 이후 ‘일본답지 않은’ 소란스러움에 빠졌다. 찰떡 공조를 과시해온 미국과 일본의 관계가 표류하고 있고 회복할 기미를 보이는 듯하던 일본경제는 다시 주저앉을 위기에 처했다. 변화에 익숙하지 않은 일본인들은 연일 신문과 방송에 오르내리는 굵직굵직한 현안에 혼란스러워하…

    • 2009-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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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 칼럼/신치영]NASA의 도전정신과 나로호

    [특파원 칼럼/신치영]NASA의 도전정신과 나로호

    우주왕복선 애틀랜티스호가 발사되는 모습은 장관이었다. 무게 100t, 길이 56m의 거함은 카운트다운이 끝나자마자 엔진에서 뿜어 나오는 섬광과 천둥소리를 남기고 순식간에 하늘로 솟아올랐다. 지난달 16일 미국 플로리다 주 동부의 메리트 섬에 위치한 미국항공우주국(NASA) 케네디우주센…

    • 2009-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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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 칼럼/최영해]자원봉사는 미국 지탱하는 힘

    [특파원 칼럼/최영해]자원봉사는 미국 지탱하는 힘

    미국 워싱턴 시내 14번가 서북쪽의 허름한 거리에 ‘마르타즈 테이블’이라는 간판을 내건 곳이 있다. 자원봉사자들의 지원에 힘입어 가난한 이웃들에게 음식을 나눠주고 빈곤층 자녀들을 교육하는 비영리단체다. 일요일인 22일 이곳에서는 가난한 이웃들에게 칠면조 요리를 나눠줬다. 이들에게 추수…

    • 2009-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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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 칼럼/송평인]“삼성-LG는 알지만 한국은…”

    [특파원 칼럼/송평인]“삼성-LG는 알지만 한국은…”

    프랑스 파리7대학은 한국학 중국학 일본학 등 동아시아 학과가 많기로 유명하다. 이 밖에 동아시아를 가르치는 프랑스 내 또 다른 중요한 학교로는 동양어학교(INALCO)가 있다. 그러나 이 학교에는 중국학과 일본학과만 있지 한국학과가 없다. 따라서 프랑스에서 한국학은 파리7대학이 근거지…

    • 2009-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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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 칼럼/이헌진]오바마 訪中의 관전 포인트

    [특파원 칼럼/이헌진]오바마 訪中의 관전 포인트

    “만져도 되나요? 발길질을 하지는 않겠죠.” 1984년 중국을 방문한 로널드 레이건 미국 대통령은 중국 산시(陜西) 성 시안(西安)에서 병마용을 가리키며 이렇게 말했다. 레이건 대통령은 기념촬영을 마친 뒤 병마용 군진을 향해 농담 삼아 “해산해도 좋아(You are dismissed)…

    • 2009-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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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 칼럼/윤종구]‘배려’부터 가르치는 日스포츠

    [특파원 칼럼/윤종구]‘배려’부터 가르치는 日스포츠

    일본 도쿄 세타가야(世田谷) 구의 한 고교 운동장에선 주말마다 초등학생 축구 경기가 열린다. 7일엔 초교 3학년 4개 팀이 오후 내내 경기를 했다. 유심히 지켜보면서 놀란 게 있다. 경기가 끝나자마자 운동장 한가운데에 두 줄로 서서 인사를 나눈 어린 선수들이 곧바로 상대편 감독과 부모…

    • 2009-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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