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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 칼럼/정미경]스토리가 있는 대선 후보

    [특파원 칼럼/정미경]스토리가 있는 대선 후보

    “침대에 누워있는 내 딸을 내려다보며 눈물을 글썽거리던 그를 잊을 수 없습니다. 남들에게 그는 성공한 정치인, 기업가로 보이겠지만 저에게는 따뜻한 이웃으로 기억됩니다.” 지난달 27∼30일 열린 미국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가장 많은 박수를 받은 연설자는 유명한 정치인이나 영화배우가 아닌…

    • 2012-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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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 칼럼/박현진]시름 깊어지는 월가를 보며

    [특파원 칼럼/박현진]시름 깊어지는 월가를 보며

    “미국은 대단할 정도로 자유로운 국가다(It’s a free fucking country).” 미 최대 상업은행인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회장이 지난주 뉴욕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내뱉은 한마디 때문에 언론의 도마에 올랐다. 저명인사가 공개적으로 ‘퍼킹(fucking)’이라는 비속…

    • 2012-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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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 칼럼/이종훈]올랑드의 달콤하지 않은 100일

    [특파원 칼럼/이종훈]올랑드의 달콤하지 않은 100일

    ‘보통 대통령’이 되겠다고 약속한 사회당의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이 12일로 취임 100일을 맞았다. 얼핏 들으면 잘 안 믿기지만 올랑드 대통령은 프랑스의 제5공화국(1959∼) 출범 후 겨우 두 번째 좌파 대통령이다. 우리에게 이름이 익숙한 프랑수아 미테랑(1981∼1995)이 첫 …

    • 201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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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 칼럼/고기정]중국內 한국 빈민들

    [특파원 칼럼/고기정]중국內 한국 빈민들

    한눈에 봐도 박 씨는 영락없는 중국 빈민이었다. 한국에서 고교 교사였던 그는 고된 중국 생활 탓에 왼쪽 위 어금니가 모두 빠져 웃는 표정이 오히려 부담스러웠다. 공들여 광을 냈다는 검정 구두만 그의 과거를 말해주고 있었다. 그는 중국 베이징(北京)의 지하 벌집에 산다. 아파트 지하를…

    • 2012-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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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 칼럼/최영해]美 최고 과학영재高의 고민

    [특파원 칼럼/최영해]美 최고 과학영재高의 고민

    미국 최우수 공립학교로 꼽히는 버지니아 주의 토머스제퍼슨 과학기술고가 최근 학생 선발 방식을 놓고 진통을 겪고 있다. 토머스제퍼슨의 머리글자를 따 ‘TJ고(高)’로 불리는 이 학교는 실험과 프로젝트 위주로 수업을 진행한다. 한국의 과학고도 이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관계자들이 잇따라 T…

    • 2012-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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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 칼럼/이종훈]영국이여, 부활하라!

    [특파원 칼럼/이종훈]영국이여, 부활하라!

    5세와 7세 아들을 둔 찰리 퓰러 씨(42)는 영국 런던 스트랫퍼드의 올림픽공원 옆에 들어선 유럽 최대의 쇼핑단지 ‘웨스트필드 스트랫퍼드 시티’의 건물 경비원이다. 그는 “2년 동안 실업자였는데 지난해 12월 지금의 일자리를 얻고 가족은 행복을 찾았다”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스트랫…

    • 2012-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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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 칼럼/이헌진]한중 FTA, 농산물서 양보 받아내자

    [특파원 칼럼/이헌진]한중 FTA, 농산물서 양보 받아내자

    2010년 6월 29일 충칭(重慶)에서 중국과 대만은 ‘양안(兩岸)판 자유무역협정(FTA)’인 경제협력기본협정(ECFA)을 체결했다. 대만은 당시 중국에서 상당한 양보를 받았다. 그런데도 대만 내의 반대는 거셌다. 야당인 민진당과 농수산업계, 노동단체들은 격렬히 반대했다. 대륙의 값싼…

    • 2012-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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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 칼럼/배극인]‘란도셀’과 일본사회

    [특파원 칼럼/배극인]‘란도셀’과 일본사회

    ‘손수건은 가로세로 ○cm, 도시락과 신발주머니는 천으로 만들되 가로세로 ○cm. 주머니의 손잡이 위치와 모양은….’ 일본 유치원 준비물 통지문을 처음 받아 보면 입이 벌어진다.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세세한 규정을 맞추려면 집에서 자로 재가며 직접 만들어야 하지만 재봉틀이 없어 낭패다…

    • 2012-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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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 칼럼/정미경]미국과 한국의 北인권 온도차

    [특파원 칼럼/정미경]미국과 한국의 北인권 온도차

    “올해 최고의 성공적인 행사가 될 것 같습니다.” 미국 워싱턴 근교 알링턴 공립도서관의 기획담당자 메리 탤벗 씨는 최근 북한 인권 관련 책을 쓴 2명의 저자 초청 강연회를 끝낸 후 이렇게 말했다. 이 도서관은 지난달 하순 ‘고아원장의 아들(The Orphan Master’s Son)’…

    • 2012-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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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 칼럼/박현진]위안부에 눈뜨기 시작한 미국인들

    [특파원 칼럼/박현진]위안부에 눈뜨기 시작한 미국인들

    20일 미국 뉴욕 주 나소카운티 아이젠하워파크 내 베터런스 메모리얼(현충원)에서는 미국에서 두 번째로 세워지는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 제막식이 있었다. 행사에 참석한 나소카운티경찰국 프랭크 커비 순찰국장은 한국 전통 제례(祭禮)의식에 따라 비석 앞에서 무릎을 꿇고 술잔을 들어 위안부들의…

    • 2012-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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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 칼럼/고기정]‘불임(不姙)의 나라’ 중국

    [특파원 칼럼/고기정]‘불임(不姙)의 나라’ 중국

    지난주 중국은 두 여성 때문에 열광하고 분노했다. 한 사람은 중국 최초 여성 우주인인 류양(劉洋·34)이다. 다른 한 명은 지방정부에 의해 임신 7개월 된 둘째 아이를 낙태당한 펑젠메이(馮建梅·22)다. 류양이 국가가 키운 성공한 중국 여성이라면 펑젠메이는 정부에 의해 인권이 유린된 …

    • 2012-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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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 칼럼/최영해]백악관서 웃음꽃 피운 전현직 대통령

    [특파원 칼럼/최영해]백악관서 웃음꽃 피운 전현직 대통령

    이스트룸(East Room)은 백악관에서 가장 큰 리셉션 룸이다. 지난해 10월 미국을 국빈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 후 이곳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백악관 행사를 취재할 때 기자가 가장 많이 찾아간 곳이기도 하다. 취재를 하다 보면 오바마 대통령을 가까운 …

    • 2012-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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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 칼럼/최영해]백악관서 웃음꽃 피운 전현직 대통령

    [특파원 칼럼/최영해]백악관서 웃음꽃 피운 전현직 대통령

    이스트룸(East Room)은 백악관에서 가장 큰 리셉션 룸이다. 지난해 10월 미국을 국빈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 후 이곳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백악관 행사를 취재할 때 기자가 가장 많이 찾아간 곳이기도 하다. 취재를 하다 보면 오바마 대통령을 가까운 …

    • 2012-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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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 칼럼/이종훈]佛‘보통 대통령’ 올랑드의 파격

    [특파원 칼럼/이종훈]佛‘보통 대통령’ 올랑드의 파격

    ‘보통 대통령’으로 취임한 지 3주가 된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의 소탈함과 파격, 페미니즘이 호사가들에게 적잖은 입방아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취임식에 가족과 친척을 초대하지 않았던 그는 발레리 트리르바일레 여사와 살던 파리 15구의 집을 계속 쓰겠다는 뜻을 밝히는가 하면 행사…

    • 2012-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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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 칼럼/이헌진]중국인의 오불관언

    [특파원 칼럼/이헌진]중국인의 오불관언

    ‘불이익은 못 참지만 불의는 참는 중국인?’ 위험에 처한 사람을 수수방관하는 ‘오불관언(吾不關焉)’ 현상을 두고 중국에서는 ‘도덕적 마지노선’의 붕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이달 초 중국 광둥(廣東) 성 둥관(東莞)의 한 상가에서 브라질 청년 한 명이 집단 린치를 당했다. 그는 눈…

    • 2012-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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