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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캠프로 몰리는 거물들 ‘美대선 이후’ 대비 시작해야[광화문에서/이정은]

    바이든캠프로 몰리는 거물들 ‘美대선 이후’ 대비 시작해야[광화문에서/이정은]

    “다음번 국무장관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사람이에요. 어떤 외교안보 정책을 준비 중인지 챙겨서 들어보세요.” 최근 토니 블링컨 전 국무부 부장관이 연사로 나오는 싱크탱크 화상 세미나 일정을 알려주며 워싱턴의 지인이 해준 말이다. 차기 국무장관이라…. 블링컨이 조 바이든 민주당 대…

    • 2020-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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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진화’ 없고 ‘증세’만 금융투자소득 과세 논란[광화문에서/김재영]

    ‘선진화’ 없고 ‘증세’만 금융투자소득 과세 논란[광화문에서/김재영]

    요즘 주변에 펀드 투자한다는 사람을 찾기 어려워졌다. 실적이 부진한 공모펀드는 처량하고, 사고가 끊이지 않는 사모펀드는 끔찍하다. 최근 펀드 투자자들의 한숨은 더 커졌다. 정부가 2년 뒤부터 주식형 펀드 수익 전액에 양도소득세를 과세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지난달 25일 정부는 홍남…

    • 20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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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 보이던 모나리자의 미소, 요즘 잘 보인다는 프랑스인[광화문에서/김윤종]

    안 보이던 모나리자의 미소, 요즘 잘 보인다는 프랑스인[광화문에서/김윤종]

    6일(현지 시간) 오후 3시. 프랑스 파리 중심가 리볼리의 ‘유리 피라미드’ 주변은 비교적 한적했다. 평소처럼 수백 m 줄을 선 채 뙤약볕에 지친 표정을 짓던 인파는 보이지 않았다. 그 대신 “온라인 예약 후 지정 시간에 관람 가능”이라고 적힌 표지판이 곳곳에 서 있었다. 방문객들은 …

    • 20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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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에는 유럽이 옳았다” 수렁에 빠진 미국의 반성[광화문에서/유재동]

    “이번에는 유럽이 옳았다” 수렁에 빠진 미국의 반성[광화문에서/유재동]

    요즘 미국인들의 자존심이 잔뜩 상했다는 얘기를 현지에서 부쩍 자주 듣는다. 실제로 미국은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를 거치면서 의료제도나 소득 분배, 인종 문제 같은 현안에서 곱지 않은 민낯을 드러냈다. 해외에서 미국을 바라보는 시각도 이전보다 많이 나빠졌다. …

    • 20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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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물에 대한 정당한 보상, 예술가들을 춤추게 한다[광화문에서/손효림]

    창작물에 대한 정당한 보상, 예술가들을 춤추게 한다[광화문에서/손효림]

    “오늘 1만7000원을 받았습니다.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에 사용한 노래의 저작권료예요. 가사를 제가 썼거든요. 영화가 TV 등에서 아무리 많이 방영돼도 제게 돌아오는 건 없는데 노래 덕분에 수입이 생기네요.” 지난달 민규동 영화감독이 씁쓸하게 웃으며 말했다. 감독은 연출에 …

    • 20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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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본권 포기로 얻은 中 체제 우월 ‘근자감’[광화문에서/김기용]

    기본권 포기로 얻은 中 체제 우월 ‘근자감’[광화문에서/김기용]

    베이징 특파원으로 부임한 후 한국에 있는 지인들에게서 많이 받은 질문 중 하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통계에 관한 것이다. 인구가 3억3100만 명인 미국은 3일 신규 확진자가 5만4904명 발생했다(월드오미터 기준). 같은 날 인구 5100만 명인 우리나라는 신규 …

    • 20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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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 여당 초선들의 슬기로운 의원 생활[광화문에서/길진균]

    슈퍼 여당 초선들의 슬기로운 의원 생활[광화문에서/길진균]

    “다들 그냥 착하고 성실한 공무원 같아.” 더불어민주당 중진 A 의원의 당 초선 의원들에 대한 평이다. 민주당 소속 의원 176명 가운데 초선은 82명으로 절반에 육박한다. 대대적인 물갈이 요구에 부응해 원내로 진입한 초선들을 바라보는 당 안팎의 기대가 컸다. 참신하고 개혁…

    • 20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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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수는 순간이지만, 비난은 영원하다[광화문에서/이헌재]

    실수는 순간이지만, 비난은 영원하다[광화문에서/이헌재]

    선수 수십 명이 몸을 풀고 있었지만 모든 이의 시선은 오직 그에게 쏠렸다. 2016년 4월 미국프로야구 트리플A 더럼 불스 애슬레틱파크에서 만난 강정호(33)에게선 빛이 나는 것 같았다. 그의 옆에는 재활과 훈련을 돕는 트레이너 3명이 따라붙었다. 다른 선수들은 훈련 틈틈이 힐끔힐끔 …

    • 20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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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경한국학교의 교실이 콩나물시루 같은 이유[광화문에서/박형준]

    동경한국학교의 교실이 콩나물시루 같은 이유[광화문에서/박형준]

    2000년대 초까지 서울 내 일본인학교는 강남구 개포동에 있었다. 주한 일본 기업인 모임인 서울재팬클럽(SJC)은 개포동의 부지 1만6077m²를 사들여 일본인학교를 짓고 1980년에 문을 열었다. 일본인들이 많이 거주했던 동부이촌동에서 개포동 학교까지 통학버스로 약 1시간이 걸렸…

    • 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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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수가 없으면 기업은 망할까?[광화문에서/김현수]

    총수가 없으면 기업은 망할까?[광화문에서/김현수]

    2009년 6월,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SK텔레콤 경영진이 찾아왔다. 최 회장 일행을 맞은 이는 이재용 삼성전자 당시 전무였다. 그때는 미국에서 아이폰이 출시된 후 글로벌 휴대전화 시장이 요동치던 시기였다. 시장의 격변기에 한국 휴대전화 시장을 이끄는 삼성과 S…

    • 202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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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젊은이에게 배울 때 알아두면 좋을 것들[광화문에서/염희진]

    젊은이에게 배울 때 알아두면 좋을 것들[광화문에서/염희진]

    기업들이 젊은 세대에 주목한 것은 몇 년이 채 되지 않는다. 2∼3년 전만 해도 기업들은 이 세대의 특성을 파악하고 이해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들을 연구하는 책이 많이 팔렸고 기업을 대상으로 한 강의가 잇달았다. 최근에는 한발 더 나아가, 기업이 조직 내에서 절반을 넘기 시…

    • 202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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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의 할머니 52년생 장명숙[광화문에서/김유영]

    미래의 할머니 52년생 장명숙[광화문에서/김유영]

    일흔에 가까운데 청춘들이 열광하는 할머니가 있다. 은발 커트 머리가 예사롭지 않다. 파마도 염색도 안 했다. 나긋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유튜브 밀라논나 채널을 운영하는 장명숙 씨(68)다. 유튜브 활동 반년 만에 구독자 수 50만 명을 거뜬히 넘겼다. 초반에 대학 교양강의 같…

    • 202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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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발 금융허브 쟁탈전, 그저 바라만 보는 한국[광화문에서/김재영]

    홍콩발 금융허브 쟁탈전, 그저 바라만 보는 한국[광화문에서/김재영]

    ‘이제 부산이다(Time for Busan).’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 강행으로 ‘금융허브’ 홍콩이 흔들리자 최근 부산이 팔을 걷고 나섰다. 홍콩을 떠나려는 금융기관과 인재를 끌어오겠다는 것이다. 타깃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자설명회를 열고 사무실 무상임대, 세제 혜택 등도 …

    • 202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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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골 아닌 ‘혁신의 공간’ 청년들이 찾은 로컬의 힘[광화문에서/신수정]

    시골 아닌 ‘혁신의 공간’ 청년들이 찾은 로컬의 힘[광화문에서/신수정]

    1998년 폐업한 양조장이 귀촌 청년들의 일터와 복합 문화공간으로 변신했다. 이 공간은 귀촌을 원하는 청년들이 일정 기간 머물며 체험할 수 있는 ‘청춘텃밭 커뮤니티센터’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런 변화를 주도한 이들은 2년 전 경북 문경을 찾은 20대 도시 청년 5인방이다. 도원우 대표…

    • 2020-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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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쁜 부모 방치하는 더 나쁜 정부[광화문에서/우경임]

    나쁜 부모 방치하는 더 나쁜 정부[광화문에서/우경임]

    23kg 아홉 살 아이가 컴컴한 여행가방 안에 갇히던 순간 얼마나 무서웠을까. 뜨거운 지붕 위를 맨발로 걸어 집을 나온 아이는 얼마나 겁이 났을까. 한 아이는 죽고 한 아이는 살았다. 심장이 벌렁거려 읽기조차 힘든 뉴스들이었다. 읽기도 힘든 뉴스를 쓰기로 한 데에는 이유가 있다.…

    • 202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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