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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강범모]가치있는 정보 찾아주는 ‘텍스트마이닝’과 신문](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4/10/45407779.2.jpg)
영화 속에서 첩보 당국은 그들이 추적하는 대상의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서 또는 어떤 집단의 동향을 알기 위해서 지구상에서 발생하는 모든 메시지를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이것은 상상의 일만이 아니다. 일상에서도 사람들은 인터넷 검색을 통해 특정 연예인의 사생활에 대해서 알려고 한다. 이런 …
![[기고/강혜련]과학을 즐기고 소비하자](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4/10/45407665.2.jpg)
“한 개의 시험관은 전 세계를 뒤집는다. 과학의 승리자는 모든 것의 승리자다. 과학의 대중화 운동을 촉진하자!” 이 구호는 최근에 만든 것 같지만 78년 전 과학 대중화의 선각자 김용관 선생님께서 1934년 4월 19일 우리나라 최초의 과학의 날을 만들면서 외치셨던 구호다. 시대를 앞…
![[기고/김태완]APEC 교육장관회의와 한국의 리더십](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4/08/45382047.1.jpg)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교육장관회의가 천년의 고도 경주에서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APEC 교육장관회의는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호주 캐나다 등 21개 회원국 교육장관들이 모여 역내 지식정보 격차 해소와 경제 발전을 위한 교육의 역할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해결 방…
![[기고/황상규]엔진오일, 1만km 주행후 교체해도 문제없다는데…](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4/06/45328107.1.jpg)
얼마 전 자동차를 1만 km 주행한 후 엔진오일을 교체해도 엔진 성능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소비자원의 발표가 있었다. 자동차를 구입할 때 주는 매뉴얼이나 정비업체에서 5000km마다 엔진오일을 갈아줘야 엔진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해 그렇게 해왔던 대부분의 소비자는 이런 소식…
![[기고/조연환]천리포 언덕에 40년간 나무 심어 수목원 일궈낸 ‘벽안의 미국인’](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4/06/45328029.1.jpg)
나무 심는 계절이 왔다. 이때만 되면 생각나는 이름이 있다. 엘자아르 부피에. 그는 프랑스 작가 장 지오노의 소설 ‘나무를 심은 사람’의 주인공이다. 양치는 목동인 부피에는 양을 치러 나갈 때 도토리 100개를 주머니에 넣고 지팡이로 땅을 파며 도토리를 심었다. 10만 개를 심으면 2…
![[기고/신민수]국가 존망 걸린 ‘재난망 구축’ 특정기술에만 의존하면 안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4/05/45299389.2.jpg)
지진 등 재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 통신망을 하나로 통합 운영하는 국가재난안전통신망(재난망) 구축 사업이 장기표류하고 있다. 2003년 시작한 재난망 구축사업은 그동안 경제성과 특정업체 독점 시비에 휘말려 신속하게 결정되지…
![[기고/박승환]음식쓰레기 매년 3%씩 증가… 종량제 시행 더 미룰수 없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4/05/45299380.2.jpg)
음식물쓰레기 문제가 심각하다. 2013년 1월부터 런던의정서 협약에 따라 음식물쓰레기에서 나오는 폐수를 해양에 배출할 수 없다. 육상에서 처리해야 하지만 처리량이 배출량을 따라잡기엔 역부족이다. 음식물쓰레기 양을 줄이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다. 음식물쓰레기가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우…
![[기고/김성환]‘총합외교’의 모델 보여준 서울 핵안보정상회의](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4/04/45269174.1.jpg)
3월 26, 27일 이틀간 세계의 이목은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에 집중됐다. 세계 지도자 58명은 핵테러 없는 ‘더 평화롭고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인류 공동의 목표 아래 하나가 돼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큰 걸음을 내디뎠다.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 이번 정상회의는 어떤 참가국이 말…
![[기고/민재형]정치권 ‘네 탓’ 타령… 품격없는 나라 만든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4/04/45269159.1.jpg)
경제적으로는 옛날보다 나아졌는지 모르지만 품격 없는 나라가 됐다. 사회 전체에 역병이 도지는 듯하다. 앞뒤 둘러보지 않고 그저 생각나는 대로 내뱉고 걷어찬다. 질서는 점점 찾기 힘들고, 내 주장만 옳고 남의 이야기는 들으려 하지 않는다. 토론이 안 되는 사회다. 인터넷에 떠도는 동영상…
![[기고/이환종]홍역 같은 전염병 막으려면 예방접종 중요성 인식해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4/03/45242730.2.jpg)
1880년대 후반 충청우도에서 펴낸 ‘우두절목’ 등에 따르면 두창(천연두) 예방을 위한 우두 접종비는 당시 쌀 한 가마니 가격 정도인 5냥이었다. 그 시절 먹고사는 것조차 쉽지 않았던 민초들에게는 적지 않은 부담이었을 것이다. 당시 우두 접종은 개인이 선택할 수 있는 게 아니라 반드시…
![[기고/조성철]복지공약 쏟아내는 정치권, 복지전문가 배제 안타까워](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4/03/45242728.1.jpg)
20년 만에 총선과 대선을 같이 치르는 올해 선거구도에서 지키지도 못할 공약이 남발되고 있다는 소식은 이제 흥미롭지도 않다. 좌우나 보혁을 막론하고 쟁점이 되고 있는 복지공약 역시 마찬가지다. 복지공약은 장래 복지구조에 대한 전망 속에서 책임성 있게 내놔야 한다. 각 정당의 복지공약이…
![[기고/김창경]이공계 박사들의 연구활동 지원할 ‘리서치 펠로’](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4/03/45242706.1.jpg)
노벨상 발표 3일 전 숨을 거둬 세계인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2011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랠프 스타인먼, 20세기 과학사 중 가장 위대한 발견으로 평가받는 유전자(DNA) 이중나선구조 해독자 제임스 왓슨 그리고 한국인 첫 과학 분야 노벨상 후보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김빛내리 교수…
![[기고/이채필]여성이 행복한 일터, 더 큰 대한민국](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4/02/45216052.2.jpg)
얼마 전 서울 광화문 인근의 한 카페에서 ‘페친’(페이스북 친구)들을 만났다. 요즘 직장인들의 고민을 들어보고 함께 해답을 찾기 위해서였다. 이날 만난 페친들은 20∼40대 직장인이었다. 맞벌이 부부 3쌍도 참석했다. 온라인이 아닌 얼굴을 보며 스킨십을 나누는 자리여서일까. 생생한 이…
![[기고/박태주]미래는 물전쟁 시대… ‘물의 날’을 ‘물 안보의 날’로](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3/29/45156917.1.jpg)
과거가 영토전쟁 시대라면 이제는 자원전쟁 시대라 할 수 있다. 특히 ‘첨단산업의 비타민’으로 불리는 희귀 광물인 희토류는 자원을 넘어 무기가 되고 있다. 이 때문에 중국의 희토류 수출 규제는 글로벌 이슈가 됐다. 중국은 1990년대부터 희토류 생산을 핵심 국가과제로 삼고 있다. 201…
![[기고/김성민]‘천안함 사건’이 조작이라니… 남한의 北 하수인들 한심](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3/29/45125567.2.jpg)
태어나서 50년을 살았고 그중 30년은 북한에서 보냈다. 전쟁을 겪은 세대가 아니어서 김일성에 의한 동족살육의 아픔은 겪어보지 못했지만 내 인생 역시 이 시대를 살아온 북한주민 모두와 마찬가지로 전투와 전투로 점철된 인생이었다. 여섯 살 때였던가, 엉덩이를 두드리는 배낭을 메고 모란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