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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과 아프리카가 함께 만드는 미래[기고/강인선]

    한국과 아프리카가 함께 만드는 미래[기고/강인선]

    다음 달 초 아프리카 정상과 정상급 지도자들이 방한할 예정이다. 정부가 최초로 개최하는 한국-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서다. 정부는 6월 4일, 5일 열리는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 아프리카와 상생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도출하려 한다. 아프리카는 막대한 잠재력과 가…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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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은 국민과 의료계 위한 ‘대화와 개혁의 시간’[기고/노연홍]

    지금은 국민과 의료계 위한 ‘대화와 개혁의 시간’[기고/노연홍]

    대한민국 의료는 1977년 국민건강보험 도입 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빠르게 발전해 왔다. 지금 우리의 의료 시스템은 의료의 질과 접근성, 가격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성장의 이면에 있는 진료과목과 지역 간 불균형 및 격차는 필수의료와 지역의료의 붕괴를 심화시켜 왔다.…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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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화의 도시 경주, 내년 APEC 유치할 최적지[기고/이철우]

    한국문화의 도시 경주, 내년 APEC 유치할 최적지[기고/이철우]

    내년 11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우리나라에서 열린다.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21개국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기회에 무엇을 선보일지, 어떤 메시지를 강조할지 외교당국 등의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2020년 APEC는 ‘푸트라자야 비전 2040’을 …

    • 202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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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성기광]탄소중립의 중심에 선 ‘고로슬래그’

    [기고/성기광]탄소중립의 중심에 선 ‘고로슬래그’

    최근 탄소중립을 위한 자원순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건설현장에서 탄소중립 정책에 역행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미 품질이 검증된 고로슬래그미분말을 시멘트 대체재로 적극 활용하지 않은 채 기존 시멘트 사용에만 매몰됐기 때문이다. 고로슬래그는 철을 생산…

    •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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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준위 특별법 제정 더는 미루면 안 된다[기고/유기풍]

    고준위 특별법 제정 더는 미루면 안 된다[기고/유기풍]

    우리나라는 1978년 고리원전을 시작으로 지난 46년간 원자력에서 생산되는 전기를 이용해 철강, 조선, 자동차, 반도체 등의 산업을 육성하고 경제 발전을 이룩했다. 하지만 우리는 이 과정에서 원자력을 이용할 줄만 알았지,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덮어두고 있었다. 바로 방사성폐기물 문제…

    •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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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호출산제 7월 시행, 위기임산부 지원 준비 만전을[기고/정익중]

    보호출산제 7월 시행, 위기임산부 지원 준비 만전을[기고/정익중]

    저출산 고령화 문제를 총괄할 저출생대응기획부와 저출생수석실 신설 계획이 나왔다. 초저출산 시대에 접어들면서 아이 한 명 한 명이 소중한 상황이다. 지난해 출생 기록은 있지만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미등록 영유아 문제의 실체가 드러나 전 국민에게 큰 충격을 안긴 바 있다. 미등록 영유아 …

    •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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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세대 위해 급식비 재원분담률 의논해야 [기고/이동환]

    미래세대 위해 급식비 재원분담률 의논해야 [기고/이동환]

    고양시 학교급식 지원사업은 2011년 초등학교 전면 학교급식 시행으로 시작한 이후 14년째를 맞고 있다. 학교급식은 교육과정 운영, 밥상교육, 영양교육 등 중요한 교육활동일 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에 대한 투자이다.2010년 경기도교육청은 고양시에‘2011년도 초등학교 전학년 학교급식 …

    •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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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서울 정상회의, 한국이 AI 규범 주도할 기회 [기고/이종호]

    AI 서울 정상회의, 한국이 AI 규범 주도할 기회 [기고/이종호]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의 작가 아서 C 클라크는 “충분히 발달된 기술은 마법과 구별하기 어렵다”고 했다. 질문에 마치 사람처럼 답변하고 각종 콘텐츠를 창작하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은 우리에게 마법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AI가 더욱 발달하고 우리 일상에 깊숙이 스며들수록 안전성…

    •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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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사노위에서 노동시장 딜레마 풀자[기고/김덕호]

    경사노위에서 노동시장 딜레마 풀자[기고/김덕호]

    기술혁명으로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갈수록 커져 간다. 기업은 생존을 위해 생산방식, 생산관리, 거버넌스까지 통째로 바꿔야만 한다. 하지만 노사관계가 협력적이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이다. 조직 내 변화가 어려우면 기업은 아웃소싱을 선택하게 된다. 노동규제와 노사문제를 피하기 위해서다. 당연…

    •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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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Z세대가 공무원 지원 접는 5가지 이유[기고/김선태]

    MZ세대가 공무원 지원 접는 5가지 이유[기고/김선태]

    공무원 응시율이 급락하고 있다. 올해 9급 공채 평균 경쟁률은 21.8 대 1로 1992년 이후 32년 만에 최저치다. 학생 희망 직업에서도 공무원은 사라진 지 오래다. 왜 이런 현상이 발생했을까? 첫째, 저임금이다. 공무원의 보수 인상률은 최근 5년간 평균 1.72%에 불과했다.…

    •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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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이상희]22대 국회, 노사법치-노동약자 보호 지속 추진해야

    [기고/이상희]22대 국회, 노사법치-노동약자 보호 지속 추진해야

    총선이 끝나고 조만간 ‘여소야대’ 22대 국회가 시작된다. 윤석열 정부가 추진해 왔던 정책이 계속 추진될 수 있을지도 관심사 중 하나다. 그중 노동개혁은 현 정부가 내세운 ‘3대 개혁’ 중 하나인 만큼 국민적 관심도 적지 않다. 윤 정부는 임기 초반 노동개혁의 핵심을 확보할 수 있…

    •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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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강남훈]전기차 ‘캐즘’ 극복 보조금 등 특단 대책을

    [기고/강남훈]전기차 ‘캐즘’ 극복 보조금 등 특단 대책을

    글로벌 전기차 판매 증가율이 2021년 123%, 2022년 69.9%, 지난해에는 29.7%로 줄어드는 등 성장세가 확연히 둔화됐다. 미국은 3월 2027∼2031년 자동차 온실가스 배출량 기준을 완화했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기차 전환 정책 폐기를 대선 공약으로 내세…

    •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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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 앞에 닥친 기후재앙… 시시비비(是是非非) 가릴 때 아니다[기고/최재천]

    눈 앞에 닥친 기후재앙… 시시비비(是是非非) 가릴 때 아니다[기고/최재천]

    “세상에서 가장 먼 거리는 머리에서 가슴까지”라는 서양 속담이 있다. 실제로는 기껏해야 한 자, 즉 30㎝도 안 되는 거리이건만 인식과 행동 간에는 엄청난 간극이 가로막고 있다. 기후변화의 진위를 두고 논쟁을 벌이던 시절이 있었지만, 이제는 이 지구 행성에 사는 그 누구도 왈가왈부하지…

    •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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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 품격 확 높일 그린웨이 조성[기고/이기재]

    도시 품격 확 높일 그린웨이 조성[기고/이기재]

    국회대로 상부공원(2027년 완공 예정)과 안양천을 연결하는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이른바 ‘목동 그린웨이’가 어렵사리 궤도에 올랐다. 2004년 용도지역 종세분화 이후 20년간 양천구 목동 1∼3단지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종상향이 이뤄진 것. 관련 내용이 지난 3월 제4차 서울시 도시·건…

    •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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