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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해, 지구상에서 가장 광활한 생물들의 서식지[기고/신명화]

    심해, 지구상에서 가장 광활한 생물들의 서식지[기고/신명화]

    다양한 생물들이 존재하는 심해‘심해’라는 단어를 들으면 끝도 없는 암흑의 깊은 바다에서 신비로운 생물이 살고 있는 장면을 상상하게 된다. 지구 바다 전체 면적의 약 85%를 차지하는 심해*는 빛이 완전히 차단되고, 극심한 압력과 매우 낮은 수온의 극한 환경조건으로 생명체가 살 수 없는…

    • 20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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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배출 수송을 위한 아람코의 노력[기고/아람코]

    저배출 수송을 위한 아람코의 노력[기고/아람코]

    올해 애스턴마틴 포뮬러1(F1) 차량은 상징적인 레이싱 그린 위에 아람코의 로고를 부착한 채 국제 레이싱 서킷을 누비고 있다. 이러한 브랜딩 연계는 마케팅 차원뿐만 아니라 더욱 진보된 엔진 설계와 연료 개발을 위해 아람코가 세계 최고의 기술적 파트너와 협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상…

    •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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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이 개발 분권 원년 돼야[기고/김세용]

    내년이 개발 분권 원년 돼야[기고/김세용]

    청년들에게 빌트인 아파트를 짓는다면서 원하는 가구를 하나만 고르라고 했다. 질문자는 침대를 예상했지만 돌아온 답은 천장형 에어컨이었다. 이때 침대와 선풍기는 어떠냐고 말하면 바로 ‘꼰대’가 된다. 주거 형태와 공간 디자인에 대한 요구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같은 경기지역이라도 가…

    • 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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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득 정산제’로 형평성 높인 국민건강보험[기고/김선옥]

    ‘소득 정산제’로 형평성 높인 국민건강보험[기고/김선옥]

    해마다 11월이 되면 국민건강보험공단 전국 지사 민원실은 북새통이었다.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경우 새로운 소득과 재산 자료를 각 행정기관으로부터 제공받아 매년 11월분 건강보험료부터 반영하기에, 변동된 보험료를 문의하거나 조정을 신청하기 위해서다. 특히 소득의 경우 매년 5월에 세…

    •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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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급망 리스크, 소부장 R&D로 대응해야 [기고/전윤종]

    공급망 리스크, 소부장 R&D로 대응해야 [기고/전윤종]

    ‘청룡의 해’라는 2024년이 다가오고 있다. 수출을 통해 성장한 우리에게 세계 경제의 성장 회복 못지않게 글로벌 공급망의 안정이 중요하다. 내년도 세계 경제는 물가상승세가 둔화되며 2%대 후반의 완만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낙관적 기대가 많다. 그러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미중…

    •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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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류-제조-가공 산업 연계해 부가가치 창출해야[기고/김기영]

    물류-제조-가공 산업 연계해 부가가치 창출해야[기고/김기영]

    물류(物流)는 한자로 물자가 흐른다는 뜻이며 제품이나 서비스가 생산돼 소비자에게 이르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말한다. 물류는 막힘없이 흘러가야 그 의미를 다한다. 항만배후단지는 주로 자유무역지역으로서 ‘자유무역지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하 자유무역지역법)’을 근거로 한다. 항만배후…

    •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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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인 일자리 만들어 고령사회 걱정 덜어야[기고/이소정]

    노인 일자리 만들어 고령사회 걱정 덜어야[기고/이소정]

    우리의 삶에서 ‘일’은 많은 의미를 가진다. 피로와 보람이 있고 불안과 자긍심이 있으며 애환이 서려 있다. 학교교육을 마친 후 우리는 절대적인 시간을 일을 하며 보낸다. 먹고살기 위해 하는 일이지만 직장 동료가 가까운 벗이 되기도 하고, 경력이 쌓이며 성장해 가는 자신을 발견하기도 한…

    •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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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가기고]‘온 마을’ 만들기에 모두가 나서야

    [전문가기고]‘온 마을’ 만들기에 모두가 나서야

    ‘마을이 학교다’라는 교육정책 슬로건을 앞장서서 내걸었던 한 지역의 어색한 풍경이 생각난다. 지역정책 설명회에서 한 주민이 ‘마을이 학교다’라는 게 무슨 말이냐고 질문을 던졌다. 질문 이유는 마을의 풍경이 사라진 ‘콘크리트 유토피아’에서 ‘마을이 학교다’라는 구호가 피부에 와 닿지 않…

    •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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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 경험 트렌드로 변화하는 청년 해외 취업[기고/이우영]

    일 경험 트렌드로 변화하는 청년 해외 취업[기고/이우영]

    올해는 파독(派獨) 광부 ‘60주년을 맞는 해’이다. 1963년부터 1980년까지 대한민국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독일 각지의 광산으로 떠난 수는 7900여 명에 이른다. 1963년 파독 광부 500명 모집에 4만6000여 명이 지원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영화 ‘국제시장’에서 청년…

    •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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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아 응급 시스템 마비 수준…  의료수가 대폭 올려 공백 메꿔야[기고/이기형]

    소아 응급 시스템 마비 수준… 의료수가 대폭 올려 공백 메꿔야[기고/이기형]

    예상은 했지만 결국 우려하던 일이 또 벌어졌다. 2024년 상반기 전공의 전기 모집에서 소아청소년과 지원율은 28.6%로 진료 과목 중 최하위를 기록하며 작년과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전공의 수련병원 60곳 중 배정된 정원을 채운 곳은 고작 3개 병원에 불과했으며 42개 병원은 단 한…

    •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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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의 과학고,미래를 여는 열쇠다[기고/조용익]

    부천의 과학고,미래를 여는 열쇠다[기고/조용익]

    올해는 경기 부천시가 ‘군’에서 ‘시’로 승격한 지 50주년이 되는 해다. 뜻깊은 해로 만들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분주히 움직였던 것 같다. 성과도 적지 않았다. 세계적인 전력반도체 기업 온세미가 부천사업장 실리콘카바이드 제조 시설 증설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1조4000억 원을 투…

    • 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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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 좋고 영양가 높은 바닷장어 소비 진작을[기고/안휘성]

    맛 좋고 영양가 높은 바닷장어 소비 진작을[기고/안휘성]

    사단법인 전국근해바다장어통발생산자협회는 2019년 11월 19일 법인 설립 인가를 받아 2020년부터 바닷장어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 사업에 최우선 목표를 두고 국고보조금과 바다장어생산자협회 회원의 거출금으로 바다장어자조금사업에 착수한 지 4년째인 2023년 ‘통영에는 바다장어’라는 …

    • 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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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의 다층화된 영향력 확대 시도[기고/강준영]

    중국의 다층화된 영향력 확대 시도[기고/강준영]

    한미일 안보실장이 9일 북한 위협 등 역내 안보 사안을 포함한 3국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세 나라 안보 수장들은 외국발 가짜뉴스에도 공동 대응하기로 합의했다. 북한과 러시아, 중국 등이 특정 대상국의 선거 등에 개입할 가능성에 대응하자는 취지지만 이들의 다양한 영향력 확대 시도가 안…

    • 2023-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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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세 중소기업, 중대재해처벌법 유예되어야[기고/김기문]

    영세 중소기업, 중대재해처벌법 유예되어야[기고/김기문]

    2024년 갑진년을 앞두고 희망보다 걱정이 앞선다는 중소기업인이 많다. 당장 내년 1월부터 50인 미만 사업장도 중대재해처벌법(이하 중처법)의 적용을 받게 된다. 중소기업중앙회 조사 결과에 따르면 50인 미만 사업장의 80%가 ‘아직 법 시행에 준비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모든 준비…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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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자 ‘바람이’, 얼룩말 ‘세로’와의 공존 [기고/한화진]

    사자 ‘바람이’, 얼룩말 ‘세로’와의 공존 [기고/한화진]

    올 한 해 일명 갈비 사자 ‘바람이’와 동물원을 탈출해 도심을 배회했던 얼룩말 ‘세로’는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열악한 시설에서 지내던 ‘바람이’는 갈비뼈가 드러날 정도로 마른 채 좁은 우리에서 무기력하게 있는 모습으로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으나, 7월 청주동물원으로 옮겨지…

    •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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