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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시내버스와 도시철도(지하철) 요금이 7월부터 20%(현금 승차 일반인 기준) 오른다. 광주시는 “지난달 물가대책위원회 결정에 따라 시내버스와 지하철 요금을 교통카드 이용 (일반인 기준) 때는 15.8%, 현금 승차 때는 20.0%를 각각 인상한 요금을 1일부터 적용한다”고 30…
전북 전주시는 중소기업청이 개점을 앞둔 대형마트 ‘홈플러스 전주효자점’에 대해 사업 일시정지 권고를 했다고 28일 밝혔다. 중기청은 지역 상권의 피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상인들과 홈플러스 사이에 진행됐던 협상이 실패해 이같이 결정했다. 홈플러스 효자점은 전주 효자동에 지하 3층, 지상 …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은 새만금 지구의 효율적인 투자 유치와 원활한 개발을 위해 다음 달 1일 전북 군산으로 청사를 이전한다. 2008년 문을 연 새만금경제청은 그동안 전북도청에 청사를 두고 군산시청에 민원실을 운영해 왔다. 새 청사는 군산시 오식도동 새만금 산업단지 1-1공구 한국…
고령화와 함께 급증하는 치매환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가족의 부양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전북도 치매관리센터가 28일 문을 연다. 의료법인 인산의료재단 마음사랑병원이 위탁 관리하는 이 치매관리센터는 도내 14개 시·군에 설치된 치매상담센터를 통합하는 기능을 한다.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
정부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 일괄이전 결정에 반발해 청와대 앞 항의 시위와 혁신도시 반납을 선언했던 전북도가 사실상 투쟁을 접고 정부와 대화에 나서는 등 실리 추구로 기조를 전환했다. 전북도의 태도 변화는 정부에 계속 요구해온 사과나 대통령 면담 등이 이루어지지 않는 데다 행정…
전주 부시장에 문명수 전북도의회 사무처장(56)이 22일 취임한다. 문 신임 부시장은 전북도 자치행정국장 농림수산국장 등을 지냈다. 전임 안세경 부시장(54)은 국무총리실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로 이동했다. 신임 전북도의회 사무처장에는 국무총리실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장상진 규제개혁국장(5…
전북도가 신동진벼를 전북 대표 쌀 품종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전북도 농업기술원은 품종과 기상 토양 재배조건 수확시기 건조 도정 등 쌀 품질을 결정하는 여러 요인 가운데 품종의 영향이 가장 크다고 보고 소비자와 생산자가 가장 선호하는 ‘신동진벼’를 대표 품종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이를 …
전북 전주시가 7월부터 결혼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식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시는 이주여성에게 5개월 동안 한식 조리 전반에 대해 교육하고 한식전문가 자격증을 따도록 할 계획이다. 또 ‘다문화음식점’을 창업할 수 있도록 다문화 퓨전요리 과정도 가르친다. 전주시는 양성된 이주여성의 …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전북도가 도내 해수욕장의 수질을 검사한 결과 모두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5월과 이달 초 두 차례에 걸쳐 격포와 변산, 상록 등 도내 9개 해수욕장의 수질을 조사를 한 결과 모두 적합한 상태였다고 19일 밝혔다. 연구원은 9개 해수욕장…
건강검진 전문기관인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원장 김명우)가 전주시 덕진동1가 전주지방법원 정문 앞에 새 건강검진센터(사진)를 신축하고 16일 준공식을 가졌다. 지하 1층, 지상 6층에 4600m²(약 1400평) 규모로 초전도방식 자기공명영상(MRI) 16채널과 첨단분석장비 등 대형…
한국화단의 원로 남천 송수남 화백(73)이 고향인 전주에 돌아왔다. 1956년 고교 3학년 때 전주극장 부근 일번지다방에서 첫 개인전을 열고 서울로 떠난 지 55년 만이다. 그는 전주시 완산구 서서학동 흑석골에 작업실과 살림집을 겸해 2층 공간을 마련했다. “요 앞길로 할머니를 따라 …
새만금 내부 개발에 필요한 매립토를 방조제 바깥 바다가 아닌 안쪽에서 조달하는 방안이 사실상 확정됐다. 14일 전북도에 따르면 정부는 새만금 매립토를 방조제 내부 호소 안에서 직접 준설해 조달하는 방안을 이달 말 확정해 다음 달 새만금위원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새만금 방조제 안측에서…
벽산엔지니어링은 10일부터 전북 완주군 봉동읍 전주과학산업단지에 ‘벽산 e-솔렌스힐’ 아파트를 분양한다. 11∼15층 9개동 525가구이며 75.96m²(23평형) 351가구와 84.99m²(25.7평형) 174가구. 단지 바로 앞에는 호수공원과 인라인스케이트장 조깅트랙 천연잔디구장이…
반딧불이의 ‘개똥 불’은 ‘구애의 신호’다. 유충은 다슬기나 달팽이 진액을 먹고 살기 때문에 토양과 물이 깨끗해야 하고 기계 소음이나 불빛은 이들에게 적이다. 환경지표 곤충 반딧불이를 테마로 한 무주 반딧불이축제가 3∼11일 무주읍 일대에서 열린다.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
경북 칠곡에 이어 전북 군산의 미 공군기지에서도 고엽제를 살포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잇따라 진상 규명을 촉구하고 있다. ‘군산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회원 20여 명은 1일 군산 미 공군기지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960년대 군산기지에서도 고엽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