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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은 지 오래된 영구 및 장기 임대주택 14개 단지의 시설 개선을 추진한다. 전북도와 LH는 올해 48억 원을 들여 저소득층 아파트의 복도 문틀을 바꿔주고 어린이 놀이터 및 주민 운동시설 개선, 공동구 배관 교체, 발광다이오드(LED) 및 폐쇄회로(C…
옥수수 하면 강원도를 떠올리지만 요즘 가장 인기 있는 옥수수는 대학찰옥수수다. 대학찰옥수수는 보통 15∼17줄인 일반 옥수수와 달리 8∼10줄로 알이 굵고 색이 희다. 차지고 고소한 맛에 껍질도 얇아 잇새에 끼거나 달라붙지 않는 게 특징. 최봉호 전 충남대 교수가 1991년 개발한 신…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가 국내 최대의 무궁화 정원인 전북 완주군 고산면 무궁화 테마식물원에서 19일부터 사흘간 열린다. 고산자연휴양림 입구에 있는 11만3000m²의 무궁화 꽃밭에서 180여 종의 무궁화를 볼 수 있다. 해설사와 함께 식물원을 둘러보고 목공예 점토공예 압화(무궁화…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인배 삼척시의회의장)가 동서화합 및 영호남의 활발한 교류를 위해 전북 전주∼경북 김천 동서횡단철도의 조기 건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협의회는 15일 전주 전통문화연수원(동헌)에서 열린 제173차 시도대표회의에서 ‘동서횡단철도 조기건설 촉구를 위한 건…
◇전북 완주군 △기획감사실장 박은호 △행정지원과장 신봉준 △재정관리과장 김재열 △건설교통과장 이재문 △지역개발과장 김춘식 △재난관리과장 김종혜 △동상면장 진성호 △의회전문위원 직무대리 정회정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축산과장 직무대리 최낙범
전북 고창과 부안을 연결하는 부창대교 건설 사업이 경제성이 낮다며 대선공약 후순위로 밀리고 환경단체까지 반대해 무산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14일 전북도 등에 따르면 부창대교 건설사업은 지난 대선 당시 지역공약 이행계획에는 포함됐지만, 타당성이 떨어져 우선순위에서 뒤로 밀리고 있다. …
전주∼남원 직통 시외버스 요금이 편도 기준으로 1400원 내린다. 전북도는 2011년 4월 전주∼광양 고속도로가 개통돼 도로환경이 바뀜에 따라 전북버스운송사업조업과 요금 인하에 합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8월 20일부터 전주∼남원 시외버스 요금은 현행 6900원에서 55…
전북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 아중저수지가 수상산책로와 테마광장을 갖춘 문화공간으로 변신한다. 농업용 저수지였던 아중저수지는 385만 m² 규모의 유원지로 1976년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돼 개발행위가 제한돼 오다 2005년 유원지 용도가 폐지됐다. 전주시는 아중저수지 모양을 본떠 ‘고래…
여름방학을 맞아 전주시설관리공단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덕진수영장은 초등학생 4만4000원, 중고교생 5만 원에 24일부터 한 달간 특별수영강습을 연다. 중화산동 빙상경기장도 학생들을 대상으로 피겨와 스피드스케이팅 강습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는 5…
![[전북]譜學의 대가가 남긴 마지막 유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3/06/30/56218271.1.jpg)
“서인의 거두 송강 정철(鄭澈)의 집안과 동인의 지도자였던 경함 이발(李潑)의 집안은 ‘정여립 모반 사건’으로 원수 척을 지게 돼 서로 혼인도 하지 않는다. 심지어 이발의 집안 아낙들은 정철이 미워 ‘철철철철’ 하며 칼질을 했다.” 호남 보학(譜學)의 대가인 양만정 선생(1928…
26일 전북 전주시와 완주군의 행정구역 통합을 묻는 주민투표에서 반대 우세로 통합이 무산되자 전북도와 전주시, 완주군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예상을 크게 빗나간 결과이기 때문이다. 개표가 진행되던 26일 저녁 전주시장과 완주군수는 생방송 토론회에 출연해 통합을 전제로 향후 계획을 …
1975년 9월 11일 0시를 막 넘긴 시각. 전북 고창군 상하면 구시포 전투경찰 79초소 앞 해안에 무장간첩이 출현했다는 긴급 전갈이 타전된다. 당시 해안을 지키던 제106전투경찰대는 무장간첩을 소탕하기 위한 대간첩 작전을 수행했다. 이 중에는 전북대 재학 중 입대한 양규식(당시 2…
![[전북]군산 임피역, 추억의 테마공원으로 재탄생](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3/06/20/56011545.1.jpg)
전북 군산시 임피역은 잘 보존된 건물이 건축적 철도사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돼 국가등록문화재 208호로 등록돼 있다. 일제강점기인 1936년 호남평야의 쌀을 군산항을 통해 일본으로 실어 나르기 위해 건립된 임피역은 군산선(대야∼임피∼개정∼군산항)의 중앙에 위치해 화물이 밀리던 교통…
26일 판가름 나는 ‘전주-완주 통합’의 성패는 사전투표가 바로미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전투표는 주민투표일(26일)에 앞서 21일이나 2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투표소가 설치된 완주군 지역 13개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주민투표는 투표율이 33.3%를 넘어야 개표…
1통에 30만 원짜리 수박이 나왔다. 전북 고창군이 14일 서울 롯데백화점 노원점에서 연 ‘고창 황토배기 명품수박 경매’에서 농민 유신종 씨가 재배한 수박이 30만 원에 낙찰돼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 경매는 고창군에서 올해 생산된 수박 중 가장 비싼 것을 가리는 행사로, 여기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