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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 레슬링 전설’ 헐크 호건 사인 밝혀졌다

      지난달 숨진 전설적 프로 레슬러 헐크 호건(본명 테리 볼리아)의 사인이 밝혀졌다. AP·ABC 뉴스 등 현지 주요 매체가 입수한 당국의 검시 보고서에 따르면, 호건은 7월 24일(현지시각) 급성 심근경색(심장마비)으로 자연사했다. 급성 심근경색은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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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열치열’ 한다고 먹은 삼계탕…‘이 체질’엔 독이 될수도

      ‘이열치열’ 한다고 먹은 삼계탕…‘이 체질’엔 독이 될수도

      낮 최고 기온이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이런 무더위에 ‘이열치열’을 위해 삼계탕 등 보양식을 먹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사람마다 타고난 ‘체질’을 고려하고, 이에 맞는 방식으로 몸을 돌보는 것이 여름철 건강관리의 핵심이라고 조언한다. 1일 의학계에 따…

      •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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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에도 폭염 예보…“더위에 식중독균은 더 잘 자란다”

      주말에도 폭염 예보…“더위에 식중독균은 더 잘 자란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전국 곳곳에서 체감온도가 35℃를 웃도는 폭염이 지속되는 것과 관련, 식중독 발생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1일 식약처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여름철(7~9월)에 발생한 식중독은 평균 100건, 환자수는 2,643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약 …

      •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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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엉망 공연’ 충격 준 팀버레이크…‘이 병’ 감염 때문이었다

      ‘엉망 공연’ 충격 준 팀버레이크…‘이 병’ 감염 때문이었다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최근 일부 공연에서 실망스러운 무대 매너를 보여 팬들의 빈축을 산 것에 대해 라임병으로 정상적인 몸 상태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팀버레이크는 7월 31일(이하 현지시각)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최근 몇 가지 건강 문제와 싸우고 있었고, 라임병 진단…

      •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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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입원환자 4주 연속 늘어…여름 유행 조짐?

      코로나 입원환자 4주 연속 늘어…여름 유행 조짐?

      코로나19 입원환자가 최근 4주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증가폭은 크지 않지만 앞으로 환자가 더 늘어날 수도 있다.1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 병원급 의료기관 221개소에서 신고한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올해 30주차(7월 20일~26일) 기준 139명으로, 29주차 123명 …

      •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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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동 킥보드는 ‘몸=범퍼’…응급실行 자전거의 3.6배

      전동 킥보드는 ‘몸=범퍼’…응급실行 자전거의 3.6배

      복잡한 도심에서 짧은 거리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많은 사람이 애용하는 전동 킥보드. 하지만 그 편리함 뒤엔 무시할 수 없는 위험이 숨어 있다.최근 연구에 따르면, 전동 킥보드 이용자는 자전거 라이더보다 사고로 응급실에 실려 갈 확률이 3.6배나 더 높다. 다시 말해, 같은 횟수로 …

      •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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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자 AI’ 회의 열었더니… 며칠 만에 코로나19 치료제 후보 92개 도출

      다양한 역할의 ‘인공지능(AI) 과학자’가 모인 가상 연구실에서 며칠 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아이디어가 제안됐다. AI들은 짧으면 몇 초, 길어야 몇 분 안에 끝나는 자체 회의를 동시에 여러 개 진행하며 복잡한 연구 전략을 알아서 세우고 진행했다. 제임스 …

      •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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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성 피임약 시대 온다…임상 1상 안전성 확인

      남성 피임약 시대 온다…임상 1상 안전성 확인

      남성 피임의 새 장을 열 신약 후보물질이 인체 대상 안전성 시험을 통과하며 상용화에 한발 다가섰다. 25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생명공학 스타트업인 유어초이스 테라퓨틱스가 세계 최초 비호르몬 남성 피임약 ‘YCT-529’의 임상 1상 시험에서 약물의 안전성이 입증됐다고…

      •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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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배보다 더 위험하다고?”…폐암 진단 확률 41% ‘이것’

      “담배보다 더 위험하다고?”…폐암 진단 확률 41% ‘이것’

      현대인들이 즐겨먹는 초가공식품이 폐암을 유발하는 또 다른 원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초가공식품은 탄산음료, 치킨 너겟, 아이스크림에서 주로 발견되고 방부제, 인공 색소, 설탕 등 맛을 위한 첨가제를 변형한 것이다.지난달 30일(현지시각) 미국 CNN에 따르면 초가공식품은 심장병,…

      •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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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이 쳐지니 시야도 답답해요”…중년의 고민, 해결책은?

      “눈이 쳐지니 시야도 답답해요”…중년의 고민, 해결책은?

      노화는 피할 수 없다지만, 유난히 노화가 눈에 띄는 부위는 바로 눈이다. 눈꺼풀은 피부가 얇고 피하지방층이 적어 눈 근육을 반복적으로 사용하고, 중력에 따라 아래로 처지면 노화가 빠르게 진행된다. 노화는 겉으로 보이는 현상 외에도 기능적으로 여러 불편함을 유발한다. 염증과 착색, 눈가…

      •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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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서 공부 안 돼 고민하던 때 테니스가 절 살렸죠”[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미국서 공부 안 돼 고민하던 때 테니스가 절 살렸죠”[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2005년 미국에서 박사 논문을 준비하고 있을 때 아버지가 암에 걸렸고, 몇 개월 후 돌아가셨다.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사망에 충격을 받아 논문도 잘 써지지 않았다. 불면증까지 왔다. 그때 지인이 테니스를 치자고 했다. 라켓을 휘두르며 공만 쫓아가다 보니 그 시간만은 아버지의 죽음 등 …

      •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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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웅제약 나보타, 상반기 매출 1000억 돌파… “전 세계 뷰티 트렌드 선도”

      대웅제약 나보타, 상반기 매출 1000억 돌파… “전 세계 뷰티 트렌드 선도”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가 성장세에 힘입어 상반기 매출 1000억 고지를 돌파했다. 연간 2000억 돌파를 기대하고 있다.대웅제약은 올해 상반기 나보타 매출이 1154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작년 상반기(902억 원) 대비 28% 성장한 수치로 현 추세가 이…

      •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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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내 공기에 폐 위협 미세 플라스틱 가득…하루 6만 8000개 흡입

      실내 공기에 폐 위협 미세 플라스틱 가득…하루 6만 8000개 흡입

      집과 차량 내부 등 실내에서 성인은 하루에 약 6만 8000개의 미세 플라스틱 입자를 흡입하며, 크기가 매우 작아 혈류를 타고 폐 깊숙이 침투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기존 일일 흡입 추정치의 약 100배에 달한다. 첨단 탐지 장치로 이전 연구에선 보이지 않던 초…

      •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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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사선’ 효과없는 자궁경부암 환자…새치료전략 나왔다

      ‘방사선’ 효과없는 자궁경부암 환자…새치료전략 나왔다

      방사선 치료에도 잘 듣지 않는 자궁경부암 환자들에게 정밀의료 기반의 새로운 치료 전략이 제시됐다. 국립암센터는 김주영 방사선의학연구과 박사 연구팀이 방사선 치료를 받은 국소 진행성 자궁경부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유전체, 전사체, 단백체의 다중오믹스 분석을 통해 자궁경부암의 분자생물학적 …

      •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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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탕수수 콜라’ VS ‘액상과당 콜라’…맛·건강, 승자는?

      ‘사탕수수 콜라’ VS ‘액상과당 콜라’…맛·건강, 승자는?

      코카콜라가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설탕(cane sugar)을 첨가한 제품을 올 가을 미국 시장에서 출시한다. 흔히 액상 과당으로 부르는 고과당 옥수수 시럽 대신 진짜 사탕수수 설탕을 쓰라고 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에 반응한 것.트럼프 대통령은 명확한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 “그냥…

      •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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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에 풍덩” 물놀이 후 다리 붓는다면…‘이 질환’ 의심을

      “바다에 풍덩” 물놀이 후 다리 붓는다면…‘이 질환’ 의심을

      휴가철 해변을 찾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물놀이 이후 발생하는 중증 감염병에 대한 경고등이 커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비브리오 패혈증과 봉와직염은 감염 시 빠르게 진행되며, 초기 대응이 늦을 경우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질환이다. 31일 의학계에 따르면 비브리오 패혈증은 비브리오 불니피쿠…

      •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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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 검사로 확진”…소아 모야모야병 조기진단 길 열렸다

      “피 검사로 확진”…소아 모야모야병 조기진단 길 열렸다

      간단한 혈액 검사만으로도 소아 모야모야병을 조기 진단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서울대병원은 김승기 소아신경외과 교수 연구팀이 소아 모야모야병(MMD)을 혈액 검사만으로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 반응을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바이오마커 ‘miR-512-3p’를 발견했다고 31일 밝혔다. 연구…

      •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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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 15분 속보, 천천히  3시간보다 낫다고?…조기사망 위험 19% 뚝

      하루 15분 속보, 천천히 3시간보다 낫다고?…조기사망 위험 19% 뚝

      전체 운동 시간보다 운동 강도가 더욱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또 나왔다.미국 예방의학 저널(American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에 발표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하루 15분만 빠르게 걸어도 모든 원인에 의한 조기사망 위험을 20% 가까이 낮출 수 있…

      •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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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스장 갈 시간 없다면? 하루 ‘이만큼’만 걸어도 사망 위험 20%↓

      헬스장 갈 시간 없다면? 하루 ‘이만큼’만 걸어도 사망 위험 20%↓

      느긋하게 3시간을 걷는 것보다 하루 단 15분이라도 빠르게 걷는 것이 사망 위험을 20% 가까이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30일(현지시각) 미국 밴더빌트대 웨이 정 교수 연구진은 국제학술지 미국예방의학저널(American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

      •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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