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망언’ 한국당 지지율 10%대로 하락…민주 40%대 복귀
지지율 상승세를 보이던 자유한국당이 5·18 망언 논란으로 지지율이 10%대로 떨어졌다. 반사 효과로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40%를 회복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설 연휴 전과 같은 47%를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은 전국 성인 1002명에게 ‘어느 정…
- 2019-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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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뉴욕 제2본사 설립 계획 철회…“정치인들의 반대로”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이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롱아일랜드시티에 제2 본사를 설립하려던 계획을 철회한다고 발표했다. 아마존은 이날 성명을 통해 여론조사 결과 뉴욕시민들의 70%가 우리의 제2 본사 설립 및 투자계획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지역 정치인들의 반대로…
- 2019-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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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화재 발생…30분만에 진화 ‘인명피해 無’
15일 울산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3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오전 7시 40분께 울산시 울주군에 위치한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직후 30여분 만인 오전 8시 14분께 초진을 완료했다. 소방당국…
- 2019-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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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속옷 화보 공개…군살無 복근+섹시 각선미 과시
모델 한혜진이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 한혜진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름 준비”라는 글과 함께 한 속옷 브랜드와 촬영한 화보를 다수 게재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한혜진은 탄탄한 복근을 가감없이 드러내며 군살 없는 몸매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쭉 뻗은 롱다리와 시크…
- 2019-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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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정 아나운서 후배 “임희정 선배, 자신감 넘치고 단단…선배 얘기 맞나 싶어”
뒤늦게 화제가 된 임희정 전 광주 MBC 아나운서의 가정사 고백 글은 지인들의 공유로 널리 확산했다. 임 전 아나운서의 글을 공유하며 일독을 권한 엄주원 MBC 아나운서는 “늘 자신감이 넘쳐서 뭔가 단단했던 기억이 난다”고 회상했다. 엄 아나운서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
- 2019-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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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송유관 뚫어 기름절도 50대 징역 6년 …“도피 중에도 범죄”
전국 각지의 국가소유 송유관에 구멍을 뚫고 수차례 기름을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에게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정문성 부장판사)는 15일 송유관안전관리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강모씨(55)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범행 중 송유…
- 2019-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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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재판’ 이호진, 3년 실형에도 무덤덤…법정다툼 더?
보석 기간 중 음주와 흡연을 해 ‘황제보석’ 논란을 일으킨 이호진(57) 전 태광그룹 회장은 법원의 6번째 판단인 재파기환송심에서 실형을 받는 순간에도 무덤덤한 모습을 보였다. 서울고법 형사6부(부장판사 오영준)는 15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 혐의로 …
- 2019-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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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맹이 배반자로, 다시 동반자로?’ 호치민에서 떠올린 北-베트남 굴곡사
#장면1 설 연휴를 맞아 찾은 호치민시. 2월의 뜨거운 햇볕에 달아오른 시내 도로 옆에 낮 익은 광고판이 눈에 들어왔다. 베트남 공산당기를 바탕으로 노동계급을 상징하는 노동자가 있고, 그 뒤로 농민, 군인, 체육인, 지식인을 상징하는 사람들이 서 있는 그림이었다. 북한 노…
- 2019-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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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北, 시장경제로부터 벗어날 수 없어…신흥부자들, 거침없이 소비”
강력한 경제 제재를 받는 북한이 철저한 경제적 고립에 시달리기는 커녕 현대적인 소비생활을 누리는 계층을 가지고 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 매거진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YT가 발행하는 이 매거진은 최근 평양을 방문한 저술가 트래비스 제피슨의 “평양에서 쇼핑하기, 그리고…
- 2019-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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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YG 떠난 박봄 응원…“진심으로 잘 되길 바란다”
양현석 YG 엔터테인먼트는 컴백을 준비하는 2NE1 출신 박봄을 응원했다. 양 대표는 1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제 YG 소속은 아니지만 진심으로 봄이가 잘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신생 기획사와 계약을 체결한 박봄은 오는 3월에 솔로 앨범을 낸다. 박봄의 신곡 …
- 2019-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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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반도체 클러스터, 확정된 바 없다”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은 정부와 협업해 추진 중인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조성 입지와 관련해 “아직 정부와 논의 중이며 확정된 바는 없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인터컨티넨탈에서 열린 제29차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정기총회에 참석하며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 2019-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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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기 게임’ 여고생 성폭행 뒤 방치 10대 3명 실형
여고생에게 술을 마시게 한 뒤 성폭행한 혐의(강간 등 치사·특수준강간)로 기소된 10대 4명이 징역형 등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송각엽)는 15일 강간 등 치사 혐의로 구속기소된 A(18) 군과 A군의 친구 B(17) 군에 대해 각각 징역 장기 5년·단기 4년…
- 2019-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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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주가 수직상승?… 英매체 “주급 15만 파운드로 껑충” 예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손흥민(27·토트넘)의 연봉이 대폭 인상될 것이라는 현지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4일(이하 현지시간) “손흥민이 뛰어난 활약을 펼친 것에 대한 보상으로 1년 만에 두 번째 연봉 인상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 2019-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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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소병훈 비서 논란에 “극우는 불에 타 죽어도 되나”
자유한국당은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실 7급 비서가 국회에서 분신을 시도한 60대 남성을 두고 ‘통구이’라는 표현해 비하 논란이 불거진 것과 관련해 “극우나 극좌 사상을 가지면 불에 타 죽어도 되는가?”라고 비판했다. 1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소병훈 의원실 7급 비서 A…
- 2019-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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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살인미수로 17년 복역 후 또 살인 60대 무기징역
살인과 살인미수로 총 17년을 복역한 뒤 또다시 살인을 저지른 60대 남성에게 법원이 엄단을 내렸다. 청주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소병진)는 15일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A(65)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술을 마시던 중…
- 2019-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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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산업 스피드랙, ‘제6회 중소기업을 빛낸 얼굴들’ 선정 영예
중소기업중앙회 제막식 행사에서 가정용 조립식 앵글 ‘스피드랙’의 제조업체인 ㈜영진산업이 지난 14일 ‘제6회 중소기업을 빛낸 얼굴들’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중소기업중앙회는 국가 경제와 중소기업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을 빛낸 얼굴’ 기념 …
- 2019-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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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 한빛 2호기 재가동 허용
원자력안전위원회가 15일 한빛원자력발전소 2호기의 재가동을 허용했다고 밝혔다. 한빛 2호기는 지난달 24일 계획예방정비를 마친 뒤 임계(정상 출력에 도달하기 위해 핵연료 핵분열이 지속적으로 일어나게 하는 일) 후 기동과정에서 증기발생기 3대 중 1대의 수위가 낮아져 자동정지됐다. …
- 2019-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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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입학취소 수험생 담임교사 “재수하기로…열심히 해 서울대 갈 것”
우체국의 계좌이체 전산오류로 등록금 이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연세대 입학이 취소됐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던 수험생이 학교 측의 입장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14일 밤 딴지일보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 수험생의 담임교사라고 자신을 소개한 한 네티즌의 글이 올라왔다. 그는 “학생에게 연락이…
- 2019-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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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보석’ 논란 이호진, 징역 3년…“집행유예로 개선 안돼”
7년 넘게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아 '황제보석' 비판을 받다 재수감된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이 횡령과 조세포탈 혐의 등으로 2차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6부(오영준 부장판사)는 15일 이 전 회장에게 이같이 선고했다. 재판부는 선고 이유에 …
- 2019-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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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날씨 방송사고 “제작진 착오로 전날 제작물 방송…깊이 사과”
KBS의 간판뉴스인 ‘뉴스9’가 13일 방송에서 전날 날씨정보를 전한 것에 대해 14일 사과했다. 엄경철 KBS 앵커는 14일 뉴스 클로징을 통해 “어젯밤(13일) 9시 뉴스에서 전해드린 ‘KBS 날씨’가 제작진의 착오로 그 전날인 12일 제작물이 방송됐습니다. 시청자 여러분께 깊이…
- 2019-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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