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 감독 “체격보다 기술력이 먼저”
“나이스 크로스!” “더 해보자! 더!” 3일 경기 파주 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는 외국인 코치들의 격려와 선수들의 힘찬 기합 소리가 함께 울려 퍼졌다. 파울루 벤투 감독(49·포르투갈·사진) 부임 이후 처음으로 열린 축구 국가대표팀(A대표팀)의 공식 훈련이었다. 이날 N…
- 2018-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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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 크로스!” “더 해보자! 더!” 3일 경기 파주 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는 외국인 코치들의 격려와 선수들의 힘찬 기합 소리가 함께 울려 퍼졌다. 파울루 벤투 감독(49·포르투갈·사진) 부임 이후 처음으로 열린 축구 국가대표팀(A대표팀)의 공식 훈련이었다. 이날 N…

“우리는 (러시아를 포함한) 외국의 선거 개입을 우려하고 있었는데, 국내에서 그런 위협이 생길 줄은 꿈에도 몰랐다.” 스웨덴 중도우파 보수당의 안데르스 에돌름 부사무총장은 1일 가짜뉴스를 퍼뜨린 집권 사회민주당(사민당·중도좌파) 후보를 공격했다. 9일 열리는 총선을 앞두고 사민당 후보…

올해 건립 200년을 맞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국립 역사박물관에서 2일 밤 대형 화재가 발생해 2000만 점이 넘는 과학, 역사, 문화 관련 유산 대부분이 소실됐다.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화재는 일요일인 2일 관람 시간이 지나고 문을 닫은 상태인 오후 7시 30분경 시작됐다. …

금메달을 목에 건 손흥민(26·토트넘)이 3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입국장에 들어서자 환호성과 플래시 세례가 쏟아졌다. 비가 오락가락하는 우중충한 바깥 날씨와는 달리 공항 안 한국 축구대표팀(23세 이하) 귀국 현장은 뜨거웠다. 팬 수백 명은 축하 글이 담긴 피켓을 들고 “(손)…

반포한강공원서 인기 연예인의 공연과 불꽃쇼, 양재천에서 오페라, 공원에서 비보이의 화려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서울 서초구에서 열린다. 서초구는 8∼16일 반포한강공원과 양재천 등 서초구 일대에서 제4회 서리풀페스티벌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젊음으로 하나…
지난달 25일 상주와의 경기에서 이재성(30)의 퇴장 판정에 거칠게 항의하다 역시 퇴장 조치를 받은 프로축구 K리그1 전북의 최강희 감독(59)이 3일 열린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에서 3경기 출장정지와 제재금 1000만 원의 징계를 받았다.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낸 함석민(강원)은 …

이용대(요넥스·사진)가 국가대표 은퇴 후 처음으로 국제대회에서 우승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을 마지막으로 대표팀에서 물러난 이용대는 3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스페인 마스터스 남자 복식 결승에서 전 국가대표 김기정(삼성전기)과 함께 태국의 보딘 이사라-마니뽕 종…

임하나(18·청주여고·사진)가 2018 국제사격연맹(ISSF) 창원세계선수권대회 2관왕에 올랐다. 임하나는 3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여자 10m 공기소총 결선에서 251.1점으로 우승했다. 2위는 안줌 무드길(인도·248.4점). 한국 여자 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 소총 부문 개…

서울시는 지난달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통해 공공 자전거 ‘따릉이’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눈에 띄는 것은 내년 상반기에 전기자전거 1000대를 도입하기로 한 것. 이른바 ‘전기 따릉이’는 근력이 약한 노인처럼 일반 자전거를 타는 데 제약이 있는 이들을 위한 사업이다. 이용 대상을 …

‘돌부처’ 오승환(36·콜로라도·사진)이 한미일 통산 1000탈삼진을 달성했다. KBO 리그와 일본 프로야구를 거쳐 메이저리그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삼진 본능’을 뽐내온 결과다. 14년간 3개 리그에서 774경기 848이닝 만에 삼진 1000개 고지를 밟았다. 오승환은 3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경기가 16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2일 막을 내렸다. 대회 안팎의 잘 알려지지 않은 뒷이야기들을 소개한다. ○ ‘남의 배’로 딴 단일팀 금메달 지난달 21일 팔렘방으로 건너온 드래건보트(용선) 여자 남북 단일팀 선수들은 대회 조직위가 제공한 배를 타야…
이르면 내년 1월부터 대학 시간강사도 교원 지위를 인정받는다. 임용 기간은 1년 이상으로 보장받고, 방학 중에도 임금을 받는다. 교육부 자문기구인 ‘대학 강사제도 개선 협의회’는 3일 이런 내용을 담은 대학 강사제도 개선안을 발표했다. 2011년 강사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고등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경기가 치러지는 동안 한국프로야구(KBO) 10개 구단 선수들은 18일간의 꿀맛 같은 휴식을 맛봤다. 4일 재개되는 KBO 리그는 팀당 많게는 34경기, 적게는 26경기를 남겼다. 사실상 1위를 굳힌 두산을 제외한 나머지 구단이 작은 승차 안에 촘촘히 포…
대학교수들이 노동조합을 설립할 수 있는 단결권을 인정하지 않는 교원노조법은 헌법에 위배된다는 결정이 나왔다. 헌법재판소는 지난달 30일 대학교수들의 노조 설립을 막고 있던 교원노조법 2조에 대한 위헌법률심판 사건에서 재판관 7 대 2 의견으로 헌법불합치 결정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증세를 위한 꼼수다. 술에 세금을 더 매기면 서민 부담이 커진다.” “음주로 건강을 잃는 사람과 사회적 손실이 너무 많다. 꼭 필요하다.” 3일 정부가 건강보험 재정 확보를 위해 소주나 맥주 등 주류에 ‘건강증진부담금’을 매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소셜네트…
‘No 인정’을 그냥 한글로 쓴 말로 ‘인정? 어 인정’을 도저히 할 수 없을 때 쓴다. ‘어르신들이 모여 쉴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인 노인정(老人亭)과는 전혀 다른 뜻이지만 발음이 같다 보니 엮이는 경우가 있다. 두 의미가 엮일 땐 예시처럼 주로 노인 비하로 이어지므로 되도록 자제…
![[내 생각은/박천홍]미래 국방 패러다임이 바뀐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9/04/91822487.1.jpg)
‘미래는 이미 우리 곁에 있다. 단지 아직 퍼지지 않았을 뿐이다.’ 미국 SF 작가 윌리엄 깁슨의 이 두 마디는 미래를 표현하는 대표적인 말로 회자되고 있다. 실제 미래는 첨단 기술이 가져온 편리함으로 또는 급격한 사회 변화의 모습으로 우리 생활에 스며들었다. ‘저출산’은 미래에 다가…
![[기고/김창희]한국의 대학, 절벽 끝에 다다르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9/04/91822484.2.jpg)
몇 주 전, 한국 대학 관계자 세 분이 찾아왔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적합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커리큘럼에 변화를 주지 않으면 안 되겠다”란 것이 고민이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대학의 생존 문제가 자리 잡고 있다. 한국 대학의 수가 학생 수에 비해 월등히 많은 것이다. 학령인…
지하철 막차를 놓쳤다는 이유로 역에서 난동을 부리며 경찰관의 총까지 빼앗으려 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및 폭행, 공용물건손상 혐의로 A 씨(35·여)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29일 0시 50분경 …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유가족을 사찰하라고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는 소강원 전 국군기무사령부 참모장(55·3사 21기)이 3일 국방부 검찰 합동수사단에 비공개로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7월 계엄령 문건 작성 TF를 이끈 혐의로 조사를 받은 데 이어 세월호 유가족 사찰에 개입한 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