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노동당 대표단, ‘사회주의 우호국’ 중국·베트남·라오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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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년 3월 22일 07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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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당 대표단이 중국, 베트남, 라오스를 방문한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국제부장인 김성남 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조선로동당 대표단”이 중국, 베트남, 라오스 방문을 위해 21일 평양을 출발했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21일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다. 양국은 북중 수교 75주년을 맞아 교류 협력 촉진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당 대표단의 이번 사회주의 3개국 방문은 우호협력 관계를 다지려는 목적으로 추정된다. 북한은 지난 2월 ‘형제국’ 쿠바와 한국이 전격 수교를 발표한 이후 우방국과의 외교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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