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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尹에 미온적 대처로 지지율 하락…檢 개혁하란 채찍”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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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3 10:34
2020년 12월 3일 10시 34분
입력
2020-12-03 10:24
2020년 12월 3일 10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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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개혁 강 건너면 지지율 다시 회복될 것"
"공수처법, 21대 국가보안법…피할 수 없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일 대통령과 민주당 지지율이 동반 하락한 것과 관련해 “공수처법 지지부진과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미온적 대처에 따른 지지층의 실망감 표출”이라며 “지지층의 민주당의 검찰개혁에 대한 채찍의 성격이 짙다”고 분석했다.
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번 지지율 하락은 국민들, 특히 지지층이 주는 회초리”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심기일전 이 질끈 물고 스크럼 짜고 검찰개혁의 강을 건너면 지지층의 지지율은 다시 회복되게 돼 있다”며 “이런 때일수록 더 정신 바짝 차리고, 두려움 없이 결행하는 것 외엔 다른 길이 없다. 돌아가지 말고 직진하자”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180석이나 몰아줬는데 지금 뭐하고 있느냐’ 이게 지지층의 불만이고 열망”이라며 “지지율 하락에 대한 민주당의 대답은 며칠 남지 않은 기간에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했다.
그는 17대 국회 열린우리당 시절 ‘국가보안법’ 처리에 빗대 “16년 전 국가보안법이 지금의 공수처법”이라며 ‘상징투쟁 한 가운데에 공수처법이 자리했다. 2020년 12월 공수처법은 피할 수 없는 필연“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정 의원은 공수처법 개정에 대한 국민의힘의 반발에 대해서는 ”국민의힘의 투정에 에너지를 소모하지 말자“며 ”미움받은 용기를 낼 때“라고 했다.
이날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 조사 결과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에 대한 지지도가 동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은 현 정부 들어 최저치인 37.4%를 기록했고, 민주당 역시 28.9%로 국민의힘(31.2%)보다 낮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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