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北, 조성길 한국행에 대남 공세 나설까…관망 가능성도
뉴시스
업데이트
2020-10-08 07:22
2020년 10월 8일 07시 22분
입력
2020-10-08 07:21
2020년 10월 8일 07시 2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치품 밀수 관여 외교관 한국행 주목할 듯
조성길 은거, 南 당국 개입 않아 비난 명분↓
공무원 사살 사건 국면 전환에 활용할 수도
북한이 뒤늦게 알려진 조성길 전 주이탈리아 대사대리의 한국 입국 소식을 계기로 한동안 자제했던 대남 비난에 다시 나설지 관심이 쏠린다.
북한은 지난 6일 조 전 대사대리의 한국행 관련 보도 이후 아직까지 관련 입장을 표명한 바 없지만 이 사안에 주목하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북한으로서는 고위급 인사인 데다 최고 지도층의 호화 생활을 위한 밀수 정황 등을 아는 외교관의 한국 망명에 신경을 곤두세우지 않을 수 없다.
조 전 대사대리는 외교관 집안에서 태어나 평양외국어대학을 졸업하고 2015년부터 주이탈리아 북한대사관에서 근무한 엘리트 인사다.
공식 확인된 그의 마지막 직급은 대사관 1등 서기관이지만 2017년 공석이 된 대사직을 대리 수행하게 된 것은 출신이 탄탄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이탈리아는 유엔 대북제재위원회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사치품 밀반입 경로로 지적한 곳이라 조 전 대사대리는 여기에 관여했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북한이 이번 일을 갖고 대남 비난에 나서기에는 명분이 부족하다는 관측도 나온다.
조 전 대사대리는 언론 보도로 입국 사실이 알려지기 전까지 약 1년3개월 동안 은거 생활을 하며 북한을 자극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다.
자신의 딸이 북한에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한국 입국 동기, 소재지 등을 밝히거나 공개 활동에 나서는 것은 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 전 대사대리가 자진해서 한국행을 택했으며 우리 정부가 탈북 사실 공개에 나서지 않고 있는 점도 대남 비난을 제기하기 어려운 이유다.
무엇보다 이유를 불문하고 북한 체제를 떠난 사례를 부각시킬 경우 김 위원장의 이미지가 실추되기 때문에 반응을 자제할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북한이 남측 공무원 총격 사망 사건으로 국제사회의 비난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 관심을 돌리기 위해 이번 일을 활용할 수도 있다.
가령 조 전 대사대리에 대해 범죄 혐의를 제기하거나 자국민의 탈북을 사실상 도운 한국과 이탈리아 등 관련국에 불만을 드러내는 식이다.
북한은 1997년 황장엽 노동당 비서가 탈북하자 처음에는 납치극이라고 비난했다. 우리 정부가 탈북에 관여했다는 의심을 제기한 것이다.
사흘 뒤 북한은 태세를 전환하고 공식매체에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말이라며 “비겁자는 갈 테면 가라”는 메시지를 거듭 전달했다.
2016년 태영호 전 주영국 북한 공사(현 국민의힘 의원) 망명 때는 관영 조선중앙통신 논평을 통해 태 전 공사가 국가자금 횡령, 미성년 강간 범죄를 범하고 도주했다며 “인간 쓰레기”라고 맹비난했다.
또 “영국은 범죄자를 빼돌림으로써 범죄 행위에 가담하고 남조선 괴뢰들의 동족 대결을 부추기는 지울 수 없는 오점을 남겼다”고 주장했다.
탈북 사건마다 각기 다른 입장과 수위로 대응해온 북한이 이번 조 전 대사대리의 망명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된다.
[서울=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초대석]“부족하다 여겨 좋은 인재 도움 청했더니… 14번 승진해 회장 돼”
2
정원오 42.6% vs 오세훈 28.0%… 전재수 43.7% vs 박형준 27.1%
3
[횡설수설/김창덕]46년 만에 ‘서열 2위’ 복귀한 국방차관
4
민생지원금, 누가 얼마나?…4인가구 ‘40만~240만원’
5
“캐리어 시신 여성, 사위에 폭행 당해 숨진 듯”
6
“딸과 자매로 오해”…세계서 가장 섹시한 ‘38세 할머니’
7
정원오-박주민, 오세훈에 석달새 오차내서 10%P대 우위로
8
與 전재수, 국힘 박형준-주진우와 양자대결서 오차범위밖 우세
9
李 지지율 서울 66.0%-부산 64.3%, 정당은 서울서 민주 50.3%-국힘 23.1%
10
트럼프 “이란에서 곧 떠날 것…아마 2~3주 내”
1
‘국민 70%’ 3577만명에 ‘고유가 지원금’…최대 60만원 준다
2
이정현 국힘 공관위원장 두 번째 사의…위원도 전원 사퇴
3
트럼프 “전쟁 안 도와준 나라들, 너희 스스로 석유 확보하라”
4
정원오 42.6% vs 오세훈 28.0%… 전재수 43.7% vs 박형준 27.1%
5
국민의힘 “대구 시민이 표 찍는 기계? 김부겸 막말”
6
“속이 시원”…상의벗고 난동 문신男, 경찰이 업어치기로 제압
7
트럼프, 호르무즈 나몰라라?…폐쇄된채 전쟁 끝내나
8
노벨상 꿈꾸는 연구소 맞나…‘소시지 3쪽 밥상’ 교수가 폭로 [e글e글]
9
장기기증 故김창민 감독… 알고보니 폭행 당해 뇌사
10
李 “쓰레기봉투 재고 충분…지엽적 문제 과장”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초대석]“부족하다 여겨 좋은 인재 도움 청했더니… 14번 승진해 회장 돼”
2
정원오 42.6% vs 오세훈 28.0%… 전재수 43.7% vs 박형준 27.1%
3
[횡설수설/김창덕]46년 만에 ‘서열 2위’ 복귀한 국방차관
4
민생지원금, 누가 얼마나?…4인가구 ‘40만~240만원’
5
“캐리어 시신 여성, 사위에 폭행 당해 숨진 듯”
6
“딸과 자매로 오해”…세계서 가장 섹시한 ‘38세 할머니’
7
정원오-박주민, 오세훈에 석달새 오차내서 10%P대 우위로
8
與 전재수, 국힘 박형준-주진우와 양자대결서 오차범위밖 우세
9
李 지지율 서울 66.0%-부산 64.3%, 정당은 서울서 민주 50.3%-국힘 23.1%
10
트럼프 “이란에서 곧 떠날 것…아마 2~3주 내”
1
‘국민 70%’ 3577만명에 ‘고유가 지원금’…최대 60만원 준다
2
이정현 국힘 공관위원장 두 번째 사의…위원도 전원 사퇴
3
트럼프 “전쟁 안 도와준 나라들, 너희 스스로 석유 확보하라”
4
정원오 42.6% vs 오세훈 28.0%… 전재수 43.7% vs 박형준 27.1%
5
국민의힘 “대구 시민이 표 찍는 기계? 김부겸 막말”
6
“속이 시원”…상의벗고 난동 문신男, 경찰이 업어치기로 제압
7
트럼프, 호르무즈 나몰라라?…폐쇄된채 전쟁 끝내나
8
노벨상 꿈꾸는 연구소 맞나…‘소시지 3쪽 밥상’ 교수가 폭로 [e글e글]
9
장기기증 故김창민 감독… 알고보니 폭행 당해 뇌사
10
李 “쓰레기봉투 재고 충분…지엽적 문제 과장”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초대석]“부족하다 여겨 좋은 인재 도움 청했더니… 14번 승진해 회장 돼”
저소득층 먼저 45만∼60만원, 소득하위 70%중 나머지엔 2차 지급
3월 수출 48.3%↑…사상 처음 月 800억 달러 넘어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