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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주호영 질문에 “서울시 문제는 우리가 답할 것 아냐”
뉴시스
입력
2020-07-16 17:18
2020년 7월 16일 17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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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개원식 마치고 주호영과 면담 가져
"어떻게 답할 건지 사전에 확인하고 의논"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은 16일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의 문재인 대통령을 향한 질의에 대해 “(주 원내대표에게) 성실히 잘 답변하겠다고 했다”면서도 “서울시 문제는 우리가 답할 문제가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강 수석은 이날 오후 국회 개원식을 마치고 주 원내대표와 면담을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주호영 원내대표의 질의가 어떤 내용이었고 어떻게 답할 건지 사전에 확인하고 의논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앞서 주 원내대표는 오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회 개원식 대통령 시정연설에 앞서 작금의 국정운영 주요 현안과 관련하여 10가지 사항을 공개질의한다”며 박원순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을 촉구했다.
강 수석은 이에 문 대통령이 연설에서 답을 하지 않은 것 아니냐는 질문에 “구체적 현안이라면 서울시 문제는 우리가 답할 문제는 아니다”라며 “또 뭘 얘기하나”라고 답을 피했다.
이어 서울시에 파견된 경찰을 통해 박원순 관련 의혹이 누설됐을 수 있다는 질문에는 “전혀 그런 적 없다고 대변인이 말했을 것”이라고 답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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