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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전국 피복공장에서 마스크 생산 박차…그득그득 쌓여”
뉴시스
입력
2020-02-15 12:39
2020년 2월 15일 12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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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차단에 절실히 요구되는 것은 마스크"
북한 선전매체는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의 피복공장에서 마스크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외선전매체 메아리는 이날 “신형 코로나비루스(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증을 차단하기 위한 투쟁이 전국 도처에서 강도 높이 벌어지는 요즘 어느 일터, 어느 가정에서나 절실히 요구되는 것이 마스크”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 전국 각지의 모든 피복 공장들에서 마스크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공장들에서는 마스크 생산보다 긴박한 생산 지표란 있을 수가 없다는 관점을 가지고 불꽃 튀는 전투를 벌리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 공장들의 생산 현장에는 사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여러 형태의 마스크들이 분과 초를 다투며 그득그득 쌓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코로나19 차단에 국가 역량을 집중하며 위생용품 생산에 열을 올리는 한편,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강조하고 있다.
앞서 다른 대외선전매체 통일의 메아리는 지난 13일 평양 낙랑봉화피복공장에서 이틀 동안 4만5000여개의 마스크를 생산했다고 전한 바 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같은 날 소독약 이산화염소수 생산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소독약을 긴급히 생산 보장하는데 총력을 집중해 하루 생산량을 지난 시기보다 두 배로 늘렸다”고 선전했다.
한편 북한 인민보건사는 최근 해설담화자료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미리 막자’를 발간했다고 지난 14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인민보건사는 책자를 중앙과 도에 보급하는 한편, 전국의 방송망에도 보냈다. 책자는 개별 기관, 기업소, 학교, 병원, 공공건물 등에도 배포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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