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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영 후보자 대학생 장남, 재산 1억 넘는데 증여세 미납…탈루의혹”
뉴스1
업데이트
2019-08-18 20:23
2019년 8월 18일 20시 23분
입력
2019-08-18 20:22
2019년 8월 18일 20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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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 © News1
최기영 과학기술부장관 후보자의 장남이 부모로부터 재산을 증여받은 것으로 의심되지만 증여세를 납부한 적은 없어 탈루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18일 제기됐다.
윤상직 자유한국당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학생 신분인 후보자 장남의 보유재산이 1억원이 넘는다”며 “공개된 장남의 재산이 부모로부터 증여받은 것이라면 증여세를 납부해야되나 최근 6년간 증여세를 납부한 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최 후보자가 지난 14일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요청안을 통해 공개한 장남의 재산은 1억559만5000원이다. 구체적으로는 2010년식 3500cc급 혼다사 차량(764만원)과 예금(9895만4000원)이다.
최 후보자의 장남은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주 UC어반인 밸리 컬리지에서 유학 중이다.
윤 의원에 따르면 현행 세법상 직계비속은 10년간 5000만원 이상 증여할 경우 증여세를 납부하도록 규정돼 있는데, 후보자 장남의 공개된 재산은 1억500여만원으로 증여 받은 재산일 경우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
윤 의원은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학생신분으로 1억원이 넘는 재산을 보유한 것은 부모의 도움없이는 불가능한 것으로 세금탈루에 대한 강한 의혹이 드는 상황”이라고 제기했다.
그러면서 “세금탈루는 청와대가 세운 고위공직자 임용 배제 7대 사유 중 하나인데, 과연 제대로 검증한 것인지 의문스럽다”고 주장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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