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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고려항공, 마카오 직항 개설…제재 감시당국 촉각
뉴스1
업데이트
2019-07-24 20:35
2019년 7월 24일 20시 35분
입력
2019-07-24 20:34
2019년 7월 24일 20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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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국적기인 고려항공이 8월부터 마카오 직항 노선을 개설한다고 마카오 항공당국이 24일 발표했다.
항공국에 따르면 고려항공은 다음달 2일부터 주 2회 평양-마카오간 직항노선을 운영한다.
고려항공은 현재 중국 베이징과 선양(瀋陽),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등 3개 국제 정기 노선을 운항중이다.
고려항공은 1990년대 평양-마카오 노선을 개설한 바 있다.
한편 마카오 항로 개설은 대북 제재를 감시하는 워싱턴의 우려를 키울 것으로 CNN은 전망했다.
방송에 따르면 평양 당국은 그동안 마카오를 해외 불법 행위의 근거지(허브)로 활용해왔다. 미국은 지난 2006년 당시 김정일 정권의 돈세탁과 ‘슈퍼달러’ 거래를 도운 혐의로 마카오 소재 ‘방코 델타 아시아’ 은행을 제재한 바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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