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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나경원 취임으로 ‘한국당=국정농단 세력’ 굴레 벗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12-11 18:07
2018년 12월 11일 18시 07분
입력
2018-12-11 18:01
2018년 12월 11일 18시 01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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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유한국당 페이스북 갈무리
민주평화당은 11일 3수 끝에 원내 사령탑에 선출된 나경원 신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4선·서울 동작을)를 향해 “나 원내대표 취임을 계기로 자유한국당이 국정농단 세력이라는 굴레를 벗고 합리적 보수 세력으로서 위상과 역할을 정립해주길 기대한다”며 축하의 말을 건넸다.
민주평화당 최경환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나경원 의원의 원내대표 당선을 축하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최 원내대변인은 “지금 국회는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비롯한 정치 개혁과제, 검경수사권 조정, 공수처 신설 등 권력기관 개혁, 저성장 시대의 경제 활로를 찾는 일 등 과제가 산적해 있다”면서 “이들 현안에 대해서도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도출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한국당 원내대표 경선에서 나경원 원내대표는 103표 가운데 68표를 얻어 35표를 받은 비박계 김학용(3선·경기 안성) 의원을 누르고 당선됐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부족한 저에게 이러한 중책을 맡겨주셔서 감사하기도 하지만, 해야 할 일이 막중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저희 자유한국당은 대한민국 경제의 기적을 이뤄냈다. 제2의 기적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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