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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한국, 내년 예산안 잠정 합의안 만장일치 추인…최종안 곧 발표
뉴시스
업데이트
2018-12-06 17:24
2018년 12월 6일 17시 24분
입력
2018-12-06 17:20
2018년 12월 6일 17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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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6일 내년도 예산안 잠정 합의안을 만장일치로 추인했다.
민주당과 한국당은 이날 오후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와 김성태 한국당 원내대표가 회동에서 예산안 처리에 합의키로 한 후 각각 의원총회를 열어 이같은 의견을 모았다.
홍 원내대표는 의총 직후 기자들과 만나 ‘만장일치로 추인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 뒤 “잠정 합의문을 만들어놨기 때문에 한국당도 (의총에서) 추인을 받으면 (합의문에) 서명만 하면 된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 개최 일정과 관련해서는 “제가 보기에는 불가피하게 차수를 변경해서 내일 새벽 1시가 될 것 같다”고 예상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한국당과 예산안 처리 잠정 합의 직후 선거제 개혁을 주장해온 야3당이 강하게 반발한 데 대해서는 “여러 차례 말했지만 선거법 개정은 저희 당에서 적극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짧게 답했다.
김성태 원내대표도 의총 직후 “내년도 예산안 잠정 합의에 대해 의총에서 추인이 이뤄졌다”며 “40여 일 동안 예산심사를 위해 많은 갈등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어렵게 합의한 예산안이 본회의에서 잘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아울러 야3당의 선거구제 개편 내용도 민주당이 지혜로움과 슬기로움을 잘 발휘해서 내일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과 많은 민생관련 법안들이 함께 잘 처리될 수 있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김 원내대표는 ‘의총에서 반대는 없었냐’는 질문에는 “어떤 협상이든 완전한 협상의 결과물은 없다”면서도 “국회가 원만하게 내년도 예산안을 마무리하는 모습을 국민에게 보여주기 위해 동려 의원들이 격려와 지도 편달했다”고 전했다.
한편 양당 원내대표들은 이날 오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내년도 예산안 최종 합의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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