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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후반기 장성급 인사 단행…非사관학교 출신 약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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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2 17:55
2018년 11월 22일 17시 55분
입력
2018-11-22 17:53
2018년 11월 22일 17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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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22일 중장급 이하 장성 진급과 주요 직위 보직 이동 등 2018년 후반기 장성 인사를 단행했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 취임 후 첫 장성급 인사로 비(非) 사관학교 출신들의 약진이 두드러졌고, 여군 2명 등 79명은 처음으로 별을 달게 됐다.
국방부에 따르면 육군 소장 김정수(육사 42기), 안준석(육사 43기), 이진성(3사 22기), 윤의철(육사 43기) 등 4명이 중장으로 진급했다.
김정수 중장은 육군 특수전사령관에 임명됐고, 군단장 보직을 맡게 됐다. 최병혁(육사 41기) 중장은 5군단장에서 육군 참모차장으로 이동했다.
해군 소장 권혁민(해사40기), 김종삼(해사 41기), 박기경(해사 40기), 이성환(해사 41기) 등 4명이 중장으로 진급했다.
권혁민 중장은 해군 참모차장으로, 박기경 중장은 해군 작전사령관으로 진급과 함께 각각 보직 이동했다.
공군에서는 원인철(공사 32기) 합참 군사지원본부장이 합동 참모차장, 황성진(공사 33기) 공군사관학교장이 공군 참모차장으로 이동했다.
또 육군 준장 이규준등 10명, 해군 준장 강동훈등 8명, 공군 준장 강규식등 2명 등 20명은 소장으로 진급해 사단장과 함대 사령관 등 주요 직책에 임명될 예정이다.
육군 대령 강호필등 50명, 해군 대령 강동길 등 16명, 공군 대령 김경서등 13명 등 79명은 별을 달게 됐다.
국방부는 특정분야에 편중되지 않은 능력위주의 균형인사를 구현한다는 원칙에 따라비(非)사관학교 출신 중 우수자를 다수 발탁해 사관학교 출신 편중 현상을 완화했다고 설명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과거 장성급 인사에서 비사관학교 출신 진급자 비율은 20% 후반대였으나 지난해 30%를 기록했고, 이번에는 32% 수준으로 높아졌다”고 말했다.
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우수인재는 남녀 구분 없이 발탁한다는 원칙에 따라, 작년에 이어 여군 2명을 준장으로 발탁했다. 박미애 대령은 정훈병과 최초로 여성 장군이 됐고, 노경희 대령은 전투병과에서 역대 5번째 장군으로 진출했다.
다만, 군사안보지원사령부의 국방부 지원 부대(800부대)장 계급을 대령에서 준장으로 환원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준장 진급자가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800부대장 계급은 대령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맡은 직책에서 마지막까지 묵묵히 성실 복무한 인원을 다수 발탁했다”며 “앞으로도 우수자는 출신나 성별, 특기 구분없이 중용되도록 공정하고 균형 있는 인사를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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