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미 여가부 장관 후보자 “차기 총선 출마할 생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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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9월 20일 14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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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미 후보자. 사진=동아일보DB
진선미 후보자. 사진=동아일보DB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0일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차기 총선 출마 의사를 드러냈다.

이날 오전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진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렸다.

이날 김수민 바른미래당 의원이 차기 총선 출마 여부를 묻자, 진 후보자는 “지금으로는 할 생각”이라고 답했다.

제21대 총선은 2020년 4월 치러질 예정으로, 공직선거법에 따라 총선에 출마하려는 공직자들은 선거일 90일 전까지 직에서 물러나야 한다.

진 후보자가 여가부 장관에 임명될 시 총선까지 최장 1년 3개월 가량 장관직을 수행할 수 있다.
김 의원은 “중장기적인 여성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사회와 현장에서 실체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책임이 있는 장관으로서, 총선을 앞둔 장관에게 과연 충분한 임기가 보장되는가”라고 물었다.

이에 진 후보자는 “조금 아쉬워하는 부분들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이 일이라는게 제가 하고자 해서 되는 것만도 아니고 임명권자의 의견도 있기 때문에 출마하기에 아깝다고 생각할 정도의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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