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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측 “김종인 탈당 재고해야…지금은 분열 아닌 통합할 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3-07 12:43
2017년 3월 7일 12시 43분
입력
2017-03-07 12:42
2017년 3월 7일 12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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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성남시장 측은 7일 탈당 의사를 밝힌 김종인 전 대표에게 "책임있는 정치인으로서 탈당을 재고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재명 후보 측 공동대변인을 맡은 김병욱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김종인 탈당만류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당은 김 전 대표의 지적을 엄중한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탈당을 온 마음으로 만류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김종인 전 대표의 탈당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안타까움과 참담함을 느낀다"며 "김 대표는 대한민국 ‘경제민주화’의 상징이다. 무엇보다 당이 백척간두의 위기에 처했던 지난 4.13 총선에서 당을 승리로 이끌어낸 장본인"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또 "탄핵 결정이 눈앞에 다가왔다. 70년 적폐 청산과 공정한 대한민국을 건설하기 위해 지난 4개월간 광장을 뜨겁게 채웠던 촛불민심은 야권의 분열이 아니라 통합을 준엄하게 명령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분열할 때가 아니라 통합할 때"라며 "적폐청산과 공정한 대한민국을 건설하기 위해서 우리는 단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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