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턱받이, 누리꾼 “선거철에만 쇼하는 낡은 정치…끔찍한 엽기쇼”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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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월 16일 10시 43분


사진=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사진=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사실상 대권행보에 나선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사회복지시설에서 턱받이를 하고 봉사활동을 하는 사진이 공개돼 논란인 가운데 누리꾼들의 쓴 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반기문 전 총장은 유순택 여사와 함께 14일 충북 음성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꽃동네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반기문 전 총장이 목에 턱받이를 하고 누워있는 환자에게 숟가락으로 음식을 떠먹여주는 사진이 공개되자, 온라인상에서는 비난 여론이 쏟아졌다. 가식적인 보여주기 정치쇼라는 것이다.

일부 누리꾼들은 "선거철에만 쇼하는 낡은 정치 언제까지 할 생각인지"(coli****), "본격적인 검증도 하기 전에 '턱받이'로 한방에 훅 가겠다"(kjh****), "이거 공포영화 스틸컷. 무섭다. 누운 채로 입벌린 할머니. 턱받이까지 하고 기어이 먹이겠다는 반기문"(wood****), "이제 연탄 나르기, 시장가서 국밥 먹기, 위안부 할머니 만나기 이제 뭐 있지?"(iblu****) 등의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또한 환자의 식사 자세가 부적절하다는 지적도 있었다. 누리꾼들은 "누운 상태로 먹이면 기도가 막힐 위험성이 많다"(chslim2****), "누가 봐도 불편하다. 어떻게 음식을 먹나. 물도 마시기 불편하다"(jk****), "환자한테 기도 막혀 죽으라는 건가"(com***), "노인을 완전히 눕혀 놓은 채 먹을 것을 떠주는 장면은 끔찍한 엽기쇼"(starbo****) 라며 일침을 놨다.

앞서 반 총장은 지난 12일 인천공항에서 공항철도를 통해 이동하는 과정에서 한 편의점에 방문해 프랑스산 수입 생수를 사려다 보좌진의 만류로 국산 생수로 바꿔 구입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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