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무성 대표 "북 도발, 가차없이 응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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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8월 21일 09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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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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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무성 대표 "북 도발, 가차없이 응징해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긴급주요당직자회의에서 “북한은 앞으로도 무슨 짓을 할 줄 모르는 예측불가능하고 비이성적인 정권”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김 대표는 “전 군은 지금도 잘 하고 있지만, 북한의 추가도발에 대비한 철저한 비상경계태세로 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북한에서 48시간 내 심리전 방송을 중단하지 않으면 군사행동을 하겠다고 경고한 바 있기 때문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 대표는 “북한 도발에 대한 즉각적이고 무차별적 응징과 상황에 대한 정밀한 컨트롤이 동시에 요구되는 중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북한에 끌려 다니는 악순환의 고리를 끝낼 수 있는 단호한 우리의 결의가 필요하다”면서 “북한 도발을 가차 없이 응징하는 단호함을 보여줘야 국가 안보와 평화를 지킬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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