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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세균계 핵심 최재성 새정치 사무총장으로 강행… 비노 반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6-24 09:43
2015년 6월 24일 09시 43분
입력
2015-06-24 09:40
2015년 6월 24일 09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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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성 사무총장으로 강행’
‘최재성 사무총장으로 강행’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23일 신임 사무총장으로 최재성 의원을 기용하는 것을 강행했다.
이종걸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한 비노 진영 등 비주류측의 강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문제인 대표가 ‘최재성 카드’를 강행했다.
이날 문재인 대표는 신임 사무총장에 당내 범주류인 정세균계의 핵심으로 평가받는 최 의원을 발탁했다.
수도권 3선인 최 의원은 당내에서 경제적 전문지식과 전략 마인드를 겸비한 것은 물론 업무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가가 나온다.
당초 문 대표는 최 의원을 염두에 두고 있었지만 이 원내대표를 주축으로 한 비주류 측의 강한 반발로 결정이 미뤄져 왔다.
새정치 내 비주류측은 문 대표가 최재성 사무총장 카드를 강행한 것을 두고 반발하고 나섰다.
당장 '최재성 불가론'을 펴왔던 이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저는 지금껏 문 대표에게 당의 문을 열어야 한다고 말씀드려왔는데, 오늘 문 대표는 당의 안쪽에 열쇠를 잠궜다"며 "포용하지 않는 정당은 확장성이 없다. 확장성이 없으면 좁은 미래가 있을 뿐"이라고 밝혔다.
비노계 의원모임인 ‘민주당의 집권을 위한 모임’ 소속의 한 초선 의원은 “이는 나중에 분열의 씨앗이 될 것”이라며 “금이 갈 때 땅이 한 번 휘청거리고 금이 가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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