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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재도전 공식선언 안철수 “대통령은 왕이 아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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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3 13:32
2015년 6월 3일 13시 32분
입력
2015-06-03 10:45
2015년 6월 3일 10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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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사진=동아일보 DB)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이 2017년 대선 출마 의지를 피력했다.
안철수 의원은 2일 고려대 안암캠퍼스 민주관장에서 열린 TBS ‘퇴근길 이철희입니다’ 특집 현장방송에서 ‘2017년 대선에 출마할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제 몫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판단은 국민들 몫”이라며 답을 피하다 거듭된 질문에 “그럼요”라고 밝혔다.
안철수 의원은 이어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해 하나씩 뚜벅뚜벅 실제로 결과를 만들어가면서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그는 한편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법 개정안은 3권분립 위배’ 지적과 관련해 같은 날 SNS를 통해 “대통령은 왕이 아니다. 국회가 법률에 어긋나는 시행령 수정을 요구할 수 없다면 그것은 위임이 아니라 방임”이라며 반박했다.
안철수 의원은 이어 “이번 개정안은 제왕적 대통령제를 극복하는 방안이기도 하다”면서 “시행령 수정 요구는 국민의 대표로 국회에 주어진 고유한 권한”이라고 못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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