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신당 당명 ‘새정치민주연합’으로…당색은 ‘바다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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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통합신당 당명이 ‘새정치민주연합’으로 결정됐다. 또한 통합신당을 상징할 당색으로는 ‘바다 파랑’ 으로 확정했다.

민주다과 새정치연합은 지난 14일 당명공모를 마감한 뒤 신당추진단 정무기획분과와 양측 지도부의 논의를 거쳐 기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사흘간 진행한 당명 공모 결과, 민주당측에서는 1,424명이 응모해 새정치민주당이 138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새정치민주연합(120명), 새정치국민연합(33명), 새정치민주신당(26명), 새정치미래연합(16명) 등의 순이었다.

반면 새정치연합측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 '새정치민주당', '새정치국민연합'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장이 만나 최종적으로 당명 결정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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