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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선 공식사과, 생방송 중 눈물 “진행 미숙 죄송”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5-02 14:35
2013년 5월 2일 14시 35분
입력
2013-05-02 13:27
2013년 5월 2일 13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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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편성채널 TV조선의 김미선 앵커가 뉴스 진행 중 눈물을 보이는 방송 사고를 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TV조선 ‘뉴스쇼 판’에서는 북한에 생존해 있는 국군포로 명단과 관련한 내용이 보도됐다.
이날 김미선 앵커는 보도와 관련해 “같은 민족인데 가족들의 심정을 북한이 제발 알았으면 합니다”라며 사안에 대한 정부의 빠른 대처를 호소했다.
특히 이날 국군포로 명단에 자신의 오빠 이름이 없다며 116명의 이름을 수차례 확인하는 할머니의 사연도 전해졌다. 이 할머니는 “오빠 이름이 없어도 63년 동안 오빠가 살아 있다고 믿는다”며 오열했다.
이를 본 김 앵커는 결국 다음 소식을 전하던 중 눈물을 흘렸다. 김 앵커는 감정에 복받친 듯 말을 잇지 못하다 이내 눈물을 닦고 멘트를 황급히 마무리했다.
김미선은 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직 멀었네요. 정갈하지 못했던 진행에 불편하셨을 시청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라며 방송사과에 사과글을 전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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