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 터놓고 톡]‘핫이슈’ 다른 목소리 가감없이 전달… ‘공존의 공동체’ 만듭니다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2월 14일 03시 00분


코멘트
우리 사회는 언제부턴가 분열에 멍들고 갈등에 지쳐가고 있습니다. 좌와 우, 보수와 진보, 서민과 부자…. 생각과 소속이 다르다는 이유로 사람마저 미워하고 적대시하는 풍조가 심각합니다. 공동체 구성원끼리 소통하지 않고 손가락질하는 사회에는 미래가 없습니다. 동아일보가 양쪽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공존 대한민국’을 하나로 묶는 일을 시작하려 합니다. 찬반이 첨예하게 갈리는 각 분야 쟁점에 대해 다른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하고 접점을 찾아가는 노력을 통해 ‘생각은 달라도 손은 잡을 수 있는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겠습니다. 오늘부터 게재하는 ‘툭 터놓고 톡(Talk)’ 시리즈 첫 회는 ‘친노(親盧)의 부활’입니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