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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분당乙 여론조사로 후보선정…강재섭 가능성 높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4-01 15:29
2011년 4월 1일 15시 29분
입력
2011-04-01 12:03
2011년 4월 1일 12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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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1일 민주당 손학규 대표의 출마로 4.27 재보선의 최대 승부처로 떠오른 경기 성남분당을 보궐선거에 나설 후보를 전략공천이 아닌 여론조사 경선 방식을 통해 결정키로 했다.
한나라당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안상수 대표 주재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안형환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안 대변인은 "분당을의 경우 전략공천을 하지 않고 현재 공천을 신청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 경선을 실시, 후보를 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후보 추가 공모 여부에 대해 "추가 공모는 없다"고 덧붙였다.
공심위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공신력있는 복수의 외부 여론조사 기관에 의뢰, 휴일인 3일 공천 신청자 전원(6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 경선을 실시키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론조사 경선 결과는 4일 오전 공심위 전체회의에 전달되며, 공심위 의결에 이은 최고위원회의의 추인으로 분당을 후보는 확정된다.
정운찬 전 총리는 후보 공모에 응하지 않은 만큼, 정 전 총리를 제외한 6명의 예비후보 중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강재섭 전 한나라당 대표가 후보로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이에 따라 분당을에서 강 전 대표와 민주당 손학규 대표간 `빅매치'가 열릴 가능성이 커지게 됐다.
디지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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