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9-08-14 02:542009년 8월 14일 02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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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어는 구축함에서 공중으로 발사되며 최대 19km 떨어진 해역까지 날아간 뒤 바닷속으로 들어가 목표물을 파괴한다. 방위사업청과 국방과학연구소가 2003년부터 2009년까지 약 1000억 원을 들여 올해 6월 개발을 완료했다.
군은 올해부터 2012년까지 1차 양산기간에 1800여억 원을 들여 홍상어 70여 기와 수직발사대를 생산해 실전 배치할 계획이다. 홍상어의 기당 가격은 약 20억 원이다.
윤상호 기자 ysh100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