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노 대통령 총선출마, 0.1% 가능성"

  • 입력 2007년 6월 22일 18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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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청와대 부대변인은 22일 노무현 대통령이 내년 4월 실시되는 총선거에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는 열린우리당 민병두 의원의 주장에 대해 "말도 안 되는 얘기로, 0.1%의 가능성도 없는 소설"이라고 일축했다.

김 부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말 같지도 않은 말"이라며 이같이 밝힌 뒤 "깨끗하지 못한 말을 들으면 귀를 씻는다고 하는데, 귀를 씻고 싶은 심정"이라고 말했다.

김 부대변인은 "더 이상 저희가 반응을 안 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성하운기자 haw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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